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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창사이래 최초 무사고 달성 쾌거
- 대구교통공사,「창사이래 최초 무사고 달성 쾌거」 ▸ 2024년도 한 해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지구 222바퀴 거리 무사고 운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1997년 개통 이후 처음으로 철도안전사고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3개 노선 94개 역을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44백만 명(일 40만 명)을 수송하며, 지구 222바퀴를 도는 거리인 890만km를 운행하는 동안 열차탈선·화재, 여객 사망사고, 열차 20분 이상 지연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큰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 달성은 공사 김기혁 사장이 취임부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사의 새로운 안전 캐치프레이즈인 ‘High 안전, Hi DTRO’를 선포하고, 타운홀미팅·소통간담회 개최 등으로 직원들과 안전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시민과 함께 안전 예방을 생활화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온 것이 주효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관리 조직 강화,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반 안전 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시행, 중대재해 예방 내부 안전 전산망 구축 등 촘촘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가동한 것도 성과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불시 비상훈련 ‘최우수’를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 핵심기반평가 ‘우수’,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도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구축, 사고·장애 데이터 분석 관리시스템 구축, 선제적 시설물 점검 등 최상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에 더해 대구형 마스(MaaS)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4호선 건설을 본격 추진하는 등 새해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무사고 달성은 한마음으로 일해 준 직원과 대구 시민의 수준 높은 안전 의식이 있어 가능했다”며, “올해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대구교통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하는 해로 삼고, 이중 삼중의 안전예방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역동적인 교통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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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현장대원 150여 명 대상,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4일부터 22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관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현장대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관련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19년 약 8만 9천 대에서 2024년 6월 기준 약 60만 6천 대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조와 화재진압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영남이공대학교와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고전원 안전교육 및 구조 이론, ▲구조 실습, ▲전기자동차 배터리 탈착 등 구조 실습, ▲전압 무력화 등 화재 확산 방지와 사고 대응 안전 조치 요령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자동차 화재와 달리 열폭주 현상 등으로 인한 위험성이 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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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 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 15일(수)부터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취약지 안전점검 ▸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위험물 보관창고 등 화재 점검 병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각 산업단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와 함께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과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 및 화재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각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서, 서대구, 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를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취약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은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최근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인화성 물질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각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홍보를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환경정비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 귀향 동향 및 공장 가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를 통해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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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대구광역시, 과기부 공모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블록체인 기업 지원·육성으로 디지털 신산업 발전 도모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은 블록체인과 AI·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융합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모에 대구시는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신청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2028년까지 4년간 112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지난 2023년부터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 블록체인 초기시장 진출지원 사업 등을 통한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기틀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 사업으로 2025년부터 4년간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체감 서비스를 집중 발굴하고 블록체인 융복합 기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내용으로 1월 중으로 기술협상을 마치고 2월에 협약을 통해 최종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 구축된 대구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기업이 직접 개발하도록 하여,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사회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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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01-10 14:44
박세리 감독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 강연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 고취
문의: 사단법인 도구 사업팀 신동주 대리 02-3409-7477 nanum@dogu.or.kr 사단법인 도구, KB라스쿨 고등 사업 특강 진행 박세리 감독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 강연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 고취 멘티·멘토에게 진로 탐색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사단법인 도구(대표 정현아)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후원하는 ‘KB DREAM WAVE 2030 KB라스쿨(고등) 사업’의 3차 비교과 특강을 지난 8일 KB국민은행 신관 스타디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고등)은 학습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고등 1~3학년 380명에게 유명 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비교과 특강, 우수한 대학생 멘토 220명의 학습 및 정서 지원 멘토링,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교과 특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박세리 감독이 강연자로 나섰다. 여의도 스타디홀과 실시간 줌(Zoom)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강연 현장에는 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했다. 박세리 감독은 자신의 골프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멘티들의 진로 고민과 멘토들의 자기계발 관련 질의에 대해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따뜻한 조언을 전달했다. 비교과 특강에 참여한 한 4기 멘티는 박세리 감독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패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진로 선택에 있어 더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대학생 멘토 역시 멘티들과 함께 강연을 들으며 도전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아 사단법인 도구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도구 소개 사단법인 도구는 ‘모든 아동이 나다움을 온전히 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사단법인 도구는 앞으로 교육, 문화 예술, 심리 정서,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dogu.or.kr -
안오명 01-09 13:44
경북도,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외교 채널 강화
경북도,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외교 채널 강화 경상북도 APEC 외교 특별정책위원 위촉으로 APEC 준비 철저 전직 외교관 및 국제관계 전문가 활동으로 2025년 APEC 신뢰성 확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경상북도 APEC 외교 특별정책위원을 위촉했다. 특별정책위원회는 전직 외교관과 국제관계 전문가로 구성돼외교적 지원과 국제행사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위촉된 특별정책위원은 이태식 전 주미대사를 비롯해 신봉길(한국외교협회 회장), 함성득(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원장), 임종령(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종걸(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 5명이다. 이태식 전 주미대사는 미국, 영국, 이스라엘 대사와 외교통상부 차관을 역임하였으며 신봉길 한국외교협회 회장은 인도, 요르단 대사를 역임한 전직 외교관이다. 김종걸 교수와 함성득 교수는 국제학 및 국제관계 전문가이며 임종령 교수는 대한민국 정부기관 제1호 동시통역사로서 주한미대사관 통번역사로 활동했다. 위원들은 각자의전문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에서 개최될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한 자문을 제공할 뿐 아니라 APEC 회원과 기업인들을 상대로 상시적인 소통 채널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정치 상황에 따른 APEC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개최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활발한 지방외교 활동으로 주변국 도시와의 국제교류 및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탁월한 성과를 냈으며 이번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도 특별정책위원을 활용해 국가외교에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위촉된 특별정책위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국제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안오명 01-08 10:05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방문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전달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방문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전달 [국내매일 = 안오명 기자] 새해 지역사회 유대감을 형성하여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꿈을 응원하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동교도소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는 지난 7일 풍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적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풍산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윤영주 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중등부에 가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안오명 01-07 11:59
한국지방행정연구원 ‘Local Government in Korea’ 영문 핸드북 발간
문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 문혜리 전문연구원 033-769-9931 haeree91@krila.re.kr 한국지방행정연구원 ‘Local Government in Korea’ 영문 핸드북 발간 한국의 자치분권, 지방의회, 균형발전 정책 등을 국제사회에 소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지난 6일 한국의 지방자치 제도와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문 핸드북 ‘Local Government in Korea’를 발간했다. 이번 핸드북은 한국의 지난 30년 지방자치의 경험과 정책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Local Government in Korea’는 한국 지방자치의 법적 기반과 역사적 발전, 지방행정체제, 지방의회 운영, 지방분권 정책 및 균형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방분권 정책과 주민참여제도’는 중앙집중적 행정에서 탈피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주민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지방자치법상 보장된 주민참여제도를 상세히 소개하며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사무 이양 정책과 다양한 특례제도를 통해 자치단체가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을 강조했다. ‘지방의회 운영과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에서는 지방의회의 구성과 역할, 지방정부의 자율적 조직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과 기구설치권, 정원관리권 등 조직운영 권한을 상세히 다뤘으며, 지방의회의 입법 활동과 감시 기능을 통해 지방정부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내용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에서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변천과 정책적 노력을 정리했으며, 혁신도시 조성과 지역균형발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낙후지역개발 정책’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의 지정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지방재정 운영과 조정제도,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 등 한국 지방자치의 핵심 제도와 운영 사례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이번 영문 핸드북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한국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지방정부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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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01-10 15:18
2025년 대한면역학회 동계 연수강좌 ‘면역연구 입문자 및 전공자를 위한 선천면역세포 연구방법의 실제와 응용’ 개최
문의: 대한면역학회 사무국 김주연 실장 02-2038-8555 kai@kaimm.org 2025년 대한면역학회 동계 연수강좌 ‘면역연구 입문자 및 전공자를 위한 선천면역세포 연구방법의 실제와 응용’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한면역학회는 오는 2월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면역연구 입문자 및 전공자를 위한 선천면역세포 연구방법의 실제와 응용’을 주제로 동계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최근 면역학 연구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면역질환 연구의 범위가 자가면역질환과 감염질환을 넘어 종양, 대사질환,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면역학 실험기법과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선천면역세포 연구에 대한 이론적 기초와 실험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험 기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강좌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 방법론과 최신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연세대학교 한패트릭 교수: 수지상세포 연구의 최신기법 · 가천대학교 류승원 교수: 염증질환에서 Innate Lymphoid Cells 연구하기 · 우석대학교 한주희 교수: 대식세포의 염증성 세포 사멸(PANoptosis) 평가방법 · 중앙대학교 유승진 교수: 대식세포의 면역과 대사반응 연구방법 · UNIST 박성호 교수: 대식세포의 후성유전학적 연구방법 · 연세대학교 장경구 교수: 장상피면역체계에서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기초 및 중개연구 연수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오는 31일까지 대한면역학회 공식 웹사이트(www.kaimm.org)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한면역학회는 이번 동계연수강좌는 면역학 연구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모든 연구자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면역학회 소개 1974년 7월 창립한 대한면역학회(KAI)는 기초 및 임상 면역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진흥과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SCIE 등재 국제 학술지 ‘Immune Network’(2023 IF 4.3)를 발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aimm.org -
안오명 01-09 13:33
J2B, 대형 LLM과 연계… 일본발 AI 영상 제작 도구 ‘MYSACCA’ 베타 버전 체험자 모집 시작
문의: J2B 홍보부 백승훈 mysacca.contact@j2b-inc.com J2B, 대형 LLM과 연계… 일본발 AI 영상 제작 도구 ‘MYSACCA’ 베타 버전 체험자 모집 시작 누구나 손쉽게 프로 수준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도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J2B (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대표이사 사장 김정균)는 영상 제작을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동영상 생성 AI 도구 ‘MYSACCA’의 베타 버전 체험자 모집을 시작한다. ‘MYSACCA’는 최신 동영상 생성 AI 기술을 채택해 짧은 시간 안에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디어를 입력하는 것으로 이미지, 영상뿐만 아니라 기본이 되는 스토리, 내레이션, 음성, BGM까지 한 번에 생성할 수 있는 동영상 생성 도구다.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영상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베타 버전 이용자에게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목표로 현재 무료 제공하고 있다. J2B는 체험자들이 사용 후 감상이나 제작한 결과물을 제공해 주면 감사하겠다며, ‘MYSACCA’의 기능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다양한 사람이 경험하길 희망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MYSACCA’ 정식 출시를 앞두고 체험자에게 사용 후기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으며, 고객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2B는 누구나 프로 수준의 영상 제작이 가능한 ‘MYSACCA’의 정식 출시를 2025년 3월로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케팅 전문가의 시각에서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다양한 업계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MYSACCA’의 특징과 가치 ◇ 생성형 AI 도구 하나로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MYSACCA’는 동영상 생성 AI에 더해 대형 LLM 등 최신 API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부담 없이 고품질의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구현한 도구다. 번거로운 콘티 제작과 영상 제작 과정을 AI로 자동화해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영상 제작 과정을 더욱 편리하고 매끄럽게 발전시켰다. ◇ 현실에 가까운 질감의 영상 표현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촬영과 유사한 현실감 있는 질감의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또한 원하는 탤런트나 인물상을 지정하기만 하면 그 이미지에 부합하는 등장인물을 영상에 반영할 수 있다. 촬영 없이도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특히 광고(CM) 제작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다기능 영상 생성 도구 아이디어를 입력하기만 하면 이미지와 영상 생성은 물론 콘텐츠의 핵심 요소를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영상의 기본이 되는 스토리 생성, 내레이션 및 음성, BGM, 자막, 텍스트 등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요소들을 모두 한 번에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한 상황에 맞춰 영상 콘티 제작부터 디지털 동화책, TV 광고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초보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조작성을 갖춘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아래의 항목을 선택하기만 하면 영상 구성부터 실제 비주얼까지 일괄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 영상 카테고리(광고, 동화책 등) · 영상 분위기 · 타깃 설정(연령, 성별) · 영상 길이(15초, 30초, 60초) · 이미지 스타일(실사풍, 스케치, 동화책 스타일) · 이미지 크기(세로형, 가로형) · 등장인물 설정 · 생성하고자 하는 영상의 설명 · BGM, 자막, 내레이션 음성 등 ◇ 사내 테스트 실시 완료 J2B는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더욱 실용적이고 고품질의 영상 제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MYSACCA’를 다양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거듭해 정식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클로즈 베타 테스터에 대해서 ◇ 무료 체험 가능 베타 테스트 기간 ‘MYSACCA’를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최첨단 도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최신 동영상 생성 AI 도구를 활용한 영상 제작을 무료로 체험하며 해당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테스터를 위한 상세한 설명 자료도 제공하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모집 개요 · 모집 기간: PR 발표 시점~1월 13일(월)(당첨자에게는 순차적으로 연락하며, 정원이 찰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대상: 직종 무관, 기업·개인·학생 등 누구나 프로페셔널한 영상 제작을 원하는 분 · 비용: 무료(베타 테스트 기간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 · 베타 버전 이용 기간: 종료일 미정(추후 안내, 사전 예고 없이 종료될 수 있음) · 지원 방법: 모집 링크에서 신청 양식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지원 시 Google 계정 또는 Google 연동 이메일 주소 필수 ※ 당첨자에게는 이메일로 이용 안내를 보내며, 탈락한 공모자에게는 별도로 연락하지 않음 J2B 소개 J2B는 첨단 AI 및 CG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토털 콘텐츠 솔루션 제작 회사다. 창의적인 역량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YSACCA 공식 사이트: https://www.j2b-inc.com/mysacca/ 웹사이트: https://www.j2b-inc.com/ -
안오명 01-08 10:40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4월 3~6일 코엑스서 첫 개최
문의: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최보경 팀장 02-2231-2013 bexpo@daum.net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 @코엑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4월 3~6일 코엑스서 첫 개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4월 3일~6일 코엑스 개최 불교의 팔정도를 통한 다채로운 불교 문화 콘텐츠 선보일 예정 2월 7일까지 불교 및 전통산업 관련 참가업체 모집, 관람객 사전등록 3월 23일까지 진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 전통불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유일 전통불교문화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약칭 BEXPO 2025)’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The 13th Buddha Art Fair)’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부터 전통불교문화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불교문화산업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 상품 및 서비스, 지식 등이 융·복합된 MICE 모델을 구축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과 태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등 다양한 불교국가들과 함께 명상과 요가, 친환경, 웰빙, 웰니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글로벌 웰니스 문화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산시성(陝西省)의 수도 시안의 푸엉시엔(扶風縣)에 위치한 법문사가 참가한다. 중국 법문사에서 약 150명 규모의 해외 스님과 신도가 박람회 기간 함께 방문할 예정으로, 국제교류전 및 해외 교류 확장을 통한 국제화 확대를 추진 중이다. 작년 4월 세텍(SETEC)에서 열린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12회 붓다아트페어’는 누적 관람객 13만 명, 온라인 접속자 44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관람객 증가를 이뤄냈다. 특히 전체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 젊은 층으로,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입증하며 한국불교문화 중흥의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작년 ‘재밌는 불교’로 불러일으킨 ‘힙한 불교’ 열풍에 힘입어 올해 규모를 한층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컨벤션센터인 코엑스에서 첫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불교의 팔정도(八正道)를 통해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 @코엑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불교문화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 참가업체 모집은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공예와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IT, 차(茶), 전통미술, 현대미술 등 불교 및 전통 관련 업체와 관련 분야 작가, 갤러리 등이다. 또한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람객 사전등록은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전례 없는 흥행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서울, 부산, 대구에서 진행된 불교박람회의 성과를 통해 한국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웰니스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인 이번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온라인 누리집(www.bexpo.kr)과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불교박람회 사무국 소개 전통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인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불교의 팔정도(八正道)를 통해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 @코엑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불교문화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expo.kr -
안오명 01-07 12:03
가재울청소년센터,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사업 성료
문의: 가재울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 송누리 070-8807-9255 gjwyouth@naver.com 가재울청소년센터,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사업 성료 가재울청소년센터, 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행복 200% 서대문구 환경 조성에 기여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서대문구 청소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가재울청소년센터(관장 김용대)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서대문구 대표 청소년 활동 브랜드화를 위해 청소년 1인 1악기 특화교육을 추진해 ‘평생 동행 복지 서대문 조성’에 기여하는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를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해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1인 1악기 특화교육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강화하고 연주회를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영상 촬영 및 지역사회 축제 참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특색을 반영한 오케스트라 운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서대문구청, 지역 내 4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연세대학교(음악감독 이철웅)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제2회 정기연주회, 서대문구 지역축제 공연 참가, 유럽 단독 연주회, 주 1회 합주 및 파트별 교육, 1인 1악기 특화교육, 영상 촬영 및 제작(파트별 소개 영상, 파트별 솔로 영상,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제2회 정기연주회는 1492 콜롬버스, 베토벤 교향곡 9번 등 10여 곡의 연주를 통해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만의 경쾌함을 선사하며 서대문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상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이우종 청소년(16)은 “활동을 통해 색소폰 연주가의 꿈을 찾고 키우고 있다”며 “미래 색소폰 연주가로서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태히 청소년(14)은 “활동하기 전에는 친구들 앞에 나서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친구들과 대화하는 게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는 전문적인 음악 활동과 공연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는 청소년 활동으로써 참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관장은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 및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배움으로써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행복 200% 서대문 환경 조성을 위해 ‘자신감’(자기주도 활동, 신나는 활동, 감동과 감사가 있는 활동) 있는 활동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가재울청소년센터 소개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청소년시설이다. ‘오늘의 주인공, 미래를 그리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미션,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청소년 메타센터’라는 비전으로 유스테크를 활용한 디지털전환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gjum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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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01-10 15:50
나눔으로 하나된 가족, 패밀리 아너 탄생
나눔으로 하나된 가족, 패밀리 아너 탄생 영주시 배기해 기부자, 경북 17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에서 배기해 기부자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경북 177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린 배기해 기부자는 현재 영주시 신도물산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배기해 기부자는 경북 6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자 김점곤 대표와 경북 소방공무원에 재직하고 있는 쌍둥이 아들 김수현, 김무현 아너와 함께 패밀리 아너로 가입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경북 첫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배기해 기부자는 “2025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첫번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북 전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배기해 아너님께서 몸소 실천해 주신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맡겨 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배기해 기부자님과 가족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실천은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큰 본보기가 된다”며 “패밀리 아너로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는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나눔의 사회복지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와 다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기부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 문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은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과 관련된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화 054-650-2600)로 하면 된다. -
안오명 01-09 13:41
에이수스, 메인보드·그래픽카드 3+1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 진행
문의: 에이수스 홍보대행 티샷 정지은 매니저 ji.eun@tishot.com 에이수스, 메인보드·그래픽카드 3+1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 진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David Fu 지사장, 이하 에이수스)는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제품에 대해 기존 3년에 추가 1년의 보증기간을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2025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2024년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의 보증연장 프로모션에 대해 많은 호응으로 2025년에도 프로모션을 연장해 진행한다. 에이수스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ROG (Republic of Gamers)를 시작으로 장시간 게이밍 플레이 및 작업을 요하는 환경에 적합한 TUF Gaming 브랜드, 다양한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필수적인 범용 기능을 제공하는 PRIME 브랜드, 영상 및 사진 전문가를 위한 ProArt 브랜드 등 다양한 라인업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에이수스는 국내에서 정식 유통되는 인텔, AMD 라이젠 메인보드와 엔비디아 지포스,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경우 3년의 보증기간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해당 제품에 대한 구매 인증 시 1년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신청 방법은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탭에 있는 구매연장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한 후, 구매한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구매 영수증과 제품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된다. 구매 인증한 제품은 검토 후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에이수스 및 ROG 공식 SNS에서도 한 달간 해당 보증연장 추가 증정 프로모션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 초대 및 리그램 이벤트를 통해 에이수스 AX53U 유무선 공유기를 50명 추첨으로 증정하며, 이번 프로모션 체험 경험에 대해 사용기를 온라인상에 업로드하고 증빙하면 추첨을 통해 에이수스 AX53U 유무선 공유기를 50명에게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ASUS 코리아는 프리미엄 제품을 더 오래 쓸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며 더 많은 국내 팬들이 에이수스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모션의 내용은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탭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에이수스 소개 ASUS (에이수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1989년 설립됐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네트워킹 장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을 생산한다. ASUS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ASUS는 게이밍 브랜드인 ‘ROG (Republic of Gamers)’를 통해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품질과 성능을 중시하는 ASUS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sus.com/kr/ -
안오명 01-08 10:36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5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문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미래전략부 정혜지 계장 ymy6725@koreha.or.kr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5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은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행일은 오는 20일자 이다. ◇ 3급 승진 △ 본부 미래전략부장 최정화 ◇ 3급 전보 △ 서울동부지부장 이재영 △ 경기지부장 한순옥 △ 경기남부지부장 양성식△ 강원지부장 최대용 △ 대전지부장 조원규 △ 충남지부장 남상협 △ 울산지부장 김주병 △ 전남동부지부장 황경주 △ 전북지부장 이순세 △ 제주지부장 김성균 ◇ 4급 승진 △ 경기지부 법무보호과장 최병철 ◇ 4급 전보 △ 본부 경영지원부장 박광흠 △ 본부 재정기획부장 김대선 △ 본부 청렴감사실장 김한철 △ 법무보호교육원 정책연구교수 최용식 △ 서울지부 법무보호과장 김영선 △ 대구지부 법무보호과장 최성욱 △ 경북지부장 권영호 △ 부산지부 법무보호과장 허진철 △ 울산지부 법무보호과장 김태현 △ 광주전남지부 법무보호과장 이자희 △ 서울서부지소장 임재영 △ 서울북부지소장 김유래 △ 경북서부지소장 김사연 △ 광주남부지소장 김윤철 ◇ 5급 승진 △ 충북지부 고성균 △ 서울북부지소 문현 ◇ 5급 전보 △ 본부 경영지원부 노용 △ 본부 경영지원부 이상화 △ 서울지부 최희수 △ 서울지부 김성배 △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과장 엄준언 △ 서울동부지부 이소열 △ 인천지부 법무보호과장 이영기 △ 인천지부 이석훈 △ 경기지부 신의수 △ 경기남부지부 박성호 △ 경기북부지부 법무보호과장 강지수 △ 경기북부지부 이상곤 △ 강원지부 법무보호과장 백창하 △ 강원동부지부 법무보호과장 이효섭 △ 충남지부 법무보호과장 정종훈 △ 충남지부 구병기 △ 대구지부 이민기 △ 울산지부 김진환 △ 경남지부 법무보호과장 김도훈 △ 경남지부 김진환 △ 광주전남지부 김낙호 △ 전북지부 법무보호과장 임명훈 △ 전북지부 이준 △ 서울서부지소 염정선 △ 경북서부지소 김태훈 △ 광주남부지소 이정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
안오명 01-07 11:47
보이아, 삼성 갤럭시북5 프로 노트북 전용 하드 케이스 출시
문의: 파란마당 마케팅본부 최윤탁 이사 02-707-1033 voia_sales@voia.co.kr 보이아, 삼성 갤럭시북5 프로 노트북 전용 하드 케이스 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파란마당의 디지털 디바이스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보이아(VOIA)에서 2025년 새롭게 선보인 삼성 갤럭시북5 프로 16인치(40.6cm), 14인치(35.6cm) 노트북의 보호를 위한 전용 하드 케이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보이아의 갤럭시북5 프로 16인치, 14인치 노트북 전용 하드 케이스는 일반 케이스보다 내구성이 높은 PC (Polycarbonate) 소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 생활 스크래치로부터 노트북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변색되지 않는 투명함을 선사한다. 또한 스페셜 색상으로 핑크, 민트 색상의 케이스를 추가했다. 정밀하게 설계된 슬림핏 구조의 케이스 디자인으로 노트북 본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하단 통풍구를 통한 발열의 최소화 및 논슬립 패드를 적용해 사용 중 미끄럼을 방지한다. 보이아 하드 케이스의 적용이 가능한 삼성 갤럭시북 모델은 갤럭시북 프로/프로360/울트라 노트북이며, 이외에 다양한 주변기기가 출시돼 있다. 보이아는 이번 갤럭시북5 프로 16인치, 14인치 하드 케이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하드 케이스 구매 고객에게 키스킨을 무료 증정(색상 랜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이아는 노트북 케이스 상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보이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란마당 소개 파란마당은 2007년도에 설립된 디지털 디바이스 주변기기 제조 기업이다. 제품 브랜드는 ‘보이아(VOIA)’며, 주력 제품은 노트북 보호 케이스, 스마트폰 케이스, 테블릿 케이스, 강화유리, 보호필름 등이 있다. 자체 디자인 개발팀 운영으로 다양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기능성이 용합된 IT 주변기기 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지속적인 첨단 기술 개발로 전 세계 60여개국 이상 IT 주변기기를 수출하는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martstore.naver.com/vo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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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시민단체 간부 2명 대구지검에 고발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시민단체 간부 2명 대구지검에 고발 [국내매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3일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과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조광현 사무처장과 강금수 사무처장은 홍준표 시장이 대구시 공무원들과 산하 기관에 대구 MBC의 취재를 거부하라는 지시를 내려 취재에 응하지 못하도록 하고, 대구 MBC의 취재권 등을 방해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를 저질렀다며 1월 9일(목) 홍준표 시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고, 같은 날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고발사실을 언론 등에 알렸다. 조광현 사무처장 등은 이미 지난해 5월 22일 대구 MBC의 취재거부를 지시했다는 이유로 홍준표 시장을 고발했으나, 대구경찰청은 10월 24일 홍준표 시장에 대해 불송치결정을 내렸다. 조광현 사무처장 등은 경찰의 불송치결정이 위법,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재차 고발했다. 이미 수사를 통해 홍준표 시장이 대구시 공무원 등에게 대구 MBC의 취재를 거부하도록 강요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조광현 사무처장 등은 홍준표 시장을 처벌받게 할 목적으로 무고하고, 고발사실을 언론에 알려 기사화되게 하여 홍준표 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되므로 대구시장 비서실장이 대구지방검찰청에 조광현 사무처장과 강금수 사무처장을 고발하게 됐다. 한편, 조광현 사무처장과 강금수 사무처장은 그동안 대구로 사업 관련 특혜 의혹, 대구MBC 취재거부 등을 이유로 홍준표 시장을 형사고발했으나 무혐의나 불송치됐다. 특히 강금수 사무처장은 대구 TV를 통한 업적 홍보 등을 이유로 2차례나 홍준표 시장을 고발했으나, 모두 불송치된 바 있고, 올해 들어서도 벌써 1월 7일(화) 정치자금법 위반, 1월 9일(목) 대구MBC 취재거부를 이유로 2차례나 홍준표 시장을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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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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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안전한 신천, LED가로등 설치로 밝아진다
밤에도 안전한 신천, LED가로등 설치로 밝아진다 ▸ 신천 둔치 산책로, 자전거 도로에 LED가로등 설치로 시민들의 안전과 접근성 향상 ▸ 총 3단계 중 1단계 구간 설치 완료, 올해까지 차질 없이 사업 추진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신천 도심 구간에 추진 중인 LED 가로등 설치 사업 중 1단계 좌안(상동교~수성교), 우안(수성교~동신교) 구간을 지난해 12월 말 완료했고, 2, 3단계도 신속 추진하여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신천은 도심 속 휴식과 운동 공간, 산책로 등으로 연간 약 600만 명(하루평균 16,40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대구시는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를 분리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신천 푸른숲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야간에 신천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대구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 신천 도심 구간에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고 둔치 내 조도가 확보되지 않는 구간에는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을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구간은 우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좌안(상동교~수성교), 우안(수성교~동신교) 구간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LED 가로등을 설치했고, 상대적으로 어두운 교량(상동교, 대봉교)하부에는 조명을 추가 설치해 지난해 12월 말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2단계 우안(용두교~금호강 합류부) 및 3단계 좌안(동신교~금호강 합류부) 구간은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가로등이 50~60m 간격(평균조도 5럭스(lx))으로 어두웠지만 30~40m 간격으로 추가 설치해 도심공원 조도기준에 맞춰 평균 20럭스(lx)의 밝기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전 구간에 고르게 조명을 배치했다. 그리고 가로등 설치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설치를 완료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로등 설치와 함께 신천 전 구간에 CCTV 44대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ED 가로등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신천 접근성과 안전성이 개선돼 야간에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매력적인 수변공간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신천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하여 신천이 힐링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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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시흥시 중앙도서관에서 ‘모바일로봇 활용사례 발표회’ 개최
문의: 한국공학대학교 홍보소통팀 박제용 팀장 031-8041-0291 jeyong@tukorea.ac.kr 한국공학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시흥시 중앙도서관에서 ‘모바일로봇 활용사례 발표회’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 총장 황수성)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해 12월 10일 시흥시 중앙도서관에서 시흥시와 협력해 모바일로봇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한국공대와 시흥시가 공동 개발한 지역사회 참여교과(Community Engagement, CE)인 ‘모바일로봇의 이해’ 수업을 통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수업을 바탕으로 시흥시 중앙도서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석하고, 모바일로봇 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모바일로봇의 이해’ 교과목은 로봇 공학의 기초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실제 지역사회의 문제를 로봇 기술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문제중심학습(IC-PBL) 방식을 통해 시흥시 담당자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솔루션을 설계하고,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인 WE-MEET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발표회에서는 모바일로봇 ‘Temi’를 활용한 도서관 스마트 케어 로봇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선보였다. 특히 도서관 서비스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기술 구현에 그치지 않고, 시민 편의성과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표했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오치호 주무관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서관 서비스 개선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표에 참여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최민권 학생은 “수업을 통해 단순히 로봇을 다루는 것을 넘어 실제로 유용한 서비스를 설계할 기회를 얻었다”며 “로봇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배우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국공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명진 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조직과 제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대학공유협력센터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첨단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6년간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양대 ERICA를 주관으로 한국공대,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소개 정부(산업부)가 설립한 한국공학대학교(경기 시흥)는 1998년 개교 이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해온 산학협력 특성화 선도대학이다. 한국공대는 지역의 1만9000여 개 기업과 상시 협력하고, 공학교육 혁신으로 기업 니즈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부분의 학과가 공학계열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5년간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오며 현재까지 3만여 명의 공학 인재 배출했다. 또 교내에 입주한 125개 기업 연구소와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4400여 개의 가족회사와 네트워크로 연결돼 상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u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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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참여기관 공개 모집
누림센터,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참여기관 공개 모집 선정기관 : 46개소 내외 (장애유형별 맞춤형 9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37개소) 공고 및 접수기간 : 2025.1.10.(금) ~ 1.24.(금)(15일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 참여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9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37개소 내외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연계 등의 사업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상태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및 최근 지역사회로 자립한 중증장애인에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누림센터는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의 공고 및 접수기간을 거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 심사위원회 서면심사, 3차 선정 심사위원회 대면심사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최종적으로 선정한 뒤 올 2월부터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지원에 대한 세부사항과 제출서류에 대한 정보는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뉴스·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자립지원팀(031-299-5072)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특히 취업에서 배제되고 있는 도내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는 726명의 장애인들이 38개소의 수행기관이 운영하는 일자리를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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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인공지능 기술로 보행자 안전 지킨다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기술로 보행자 안전 지킨다 ▸ 무단횡단 경고부터 녹색신호 연장까지, 스마트횡단보도 본격 운영 ▸ 스마트횡단보도 확대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주력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를 자동 감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내보낸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맞은편까지 다다를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녹색신호 시간을 조금 연장해 보행자가 안전한 상태로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 모든 서비스는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행동 패턴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 덕분에 가능하다. 횡단보도 양쪽 가장자리에서 보행자의 위치와 행동을 자동으로 포착해 미리 설정된 안전지역을 벗어나는 등의 위험 행동을 사전에 경고하는 것으로 대구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했다. 대구시는 2023년 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구 6개소에서 시범운영을 했으며, 2024년 9억 원의 예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대구 전역 20개소로 확장해 오는 1월 13일(월) 스마트횡단보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횡단보도 정식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본 장치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성을 입증하고, 추가 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기간 운영 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용 만족도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시민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이 활발한 가운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서비스 지역 확대와 추가 콘텐츠 개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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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개관 14주년 기념주간 행사 개최
대구근대역사관 개관 14주년 기념주간 행사 개최 ▸ 지난 2011년 1월 24일 개관,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명소로 자리 매김 ▸ 1월 24일~30일까지 기념특강, 축하인사 전하기, 기념 달력 꾸미기 등 문화행사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개관 14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축하공연, 기념특강,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개관기념일에 열리는 특강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대구근대역사관(관장 신형석)은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1932년)돼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돼 왔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1년 1월 24일 개관한 후, 대구 근·현대사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30년대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는 대구근대역사관 건물은 2003년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최근에는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숏을 찍는 젊은이들의 사진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개관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박물관의 역할과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1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개관 14주년 기념주간 행사 -박물관으로 행복한 대구-’를 개최한다. 행사 간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박물관 전문가 특강, 축하인사 전하기 등의 체험을 마련된다. 먼저 개관기념일인 1월 24일에는 제26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로,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박물관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기념특강은 ‘지방화시대, 공립박물관의 역할과 의미’라는 주제로 배기동 전(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박물관협회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을 역임한 배기동 전 관장은 위험한 상황에 처한 문화유산 및 박물관 등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푸른방패 한국위원회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강의를 통해 지방화시대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립박물관 역할과 세계 주요 박물관 동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1월 2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53-430-7917), 또는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1층 상설전시실에서 운영된다. ‘행복한 을사년 계획을 담은 나만의 달력 꾸미기’ 체험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나만의 2025년 달력에 올해 우리 가족 기념일을 표기하고 한 해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체험기간 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40팀의 가족과 함께한다. 더불어 ‘박물관에 전하는 축하인사’와 대구근대역사관에 대한 지난 추억을 떠올려 보고 소감을 쓰는 ‘대구근대역사관과 나’ 프로그램은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14살이 된 대구근대역사관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대구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올해도 ‘박물관으로 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자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대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는 기획전시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1909년 1월 대구를 방문한 순종황제와 이토 히로부미를 다룬 ‘1909년 순종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 전시와 경부선 개통과 대구역 설치 1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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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타고 겨울여행’, 실내에서 즐기는 대구 문화여행
시티투어타고 겨울여행’, 실내에서 즐기는 대구 문화여행 ▸ ‘예’술과 ‘감’성을 담은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 운영 ▸ 대구 실내 여행, 겨울방학 아이와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 2025.1.18.(토) ~ 2.23.(일), 설 연휴와 매주 토·일 운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추운 겨울에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를 모아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를 오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설 연휴(당일 제외)와 매주 토·일요일 총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춥고 긴 겨울,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과 연계해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에는 대구미술관·대구간송미술관을 시작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대구섬유박물관 등이 있다. ‧ 출 발 : 청라언덕역(9:30), 동대구역(10:00) ‧ 주요 관광지 : 대구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고모역 복합문화공간, 대구섬유박물관 ‧ 도 착 : 청라언덕역, 동대구역 지난해 9월 지역에 최초 개관해, 개관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간송미술관과 부속동 확장 및 상설전시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탑승객들에게는 대구미술관(50%) 및 대구간송미술관(3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시티투어 누리집(www.daegucitytour.com) 또는 전화(053-627-8900, 8906)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0,000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특별노선은 시티투어를 통해 대구 대표 문화명소를 즐기며 대구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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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미여지뱅뒤’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만난다
문의: 마로 송주연 사무국장 064-722-0129 marojeju2005@gmail.com 제주 신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미여지뱅뒤’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작으로 장르와 무대의 경계 허물다 레벨업 PC방 36개 지점에서 만난 공연 ‘미여지뱅뒤’ 신화와 기술의 융합으로 전통예술의 새로운 길 선보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제주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몰입형 온라인 공연 ‘미여지뱅뒤’가 전국 36개 레벨업 PC방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공연 방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미여지뱅뒤’는 제주의 신화 속 공간인 서천꽃밭, 하늘올레, 푸다시를 가상현실로 구현하고, 관객이 직접 이 세계에 접속해 관람하는 공연이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공연 내용이 달라지는 상호작용적 연출로 온라인 환경의 장점을 극대화했으며, 전통음악과 디지털 그래픽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여지뱅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의 연구와 실험 끝에 탄생했다. 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전통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 것은 물론, 디지털 공연 자산을 기반으로 티켓 수익 외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PC방이라는 대중적 공간을 활용한 접근은 기존의 예술 공연과 차별화되며, 10대와 20대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미여지뱅뒤’는 글로벌 무대에 제주 신화와 전통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영문판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아가 XR (확장현실) 공연으로의 확장도 준비 중이다. XR 공연은 라이브 연주와 디지털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실시간 퍼포먼스와 가상현실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해 예술성과 기술의 결합을 한층 더 진화시킬 예정이다. ‘미여지뱅뒤’를 총연출한 사단법인 마로의 양호성 대표는 “3년간의 개발 과정은 전통예술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기술을 통해 새로운 무대와 관객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전통예술이 가진 힘을 더 넓은 세상에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 공연 미여지뱅뒤는 전국 36개 레벨업 PC방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월)까지 고사양 PC 윈도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관람할 수 있다. 마로 소개 마로는 2005년 사물놀이패로 시작한 제주 대표예술단체다. ‘예술가의 삶이란 자신의 작품 세계 구현이 아닌, 예술로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에 있다’는 믿음으로 전통가무악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마로의 모든 작품은 제주의 굿과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천 년 역사의 제주 굿에는 사람을 다시 살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마로는 우리의 뿌리에서 영감을 받은 소통과 화합의 잔치형 공연을 통해 전통과 미래, 예술과 기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예술을 펼쳐간다. 미여지뱅뒤: https://www.miyeojibaengdui.com 웹사이트: https://maro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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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세계로 도약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이끄는 한국 오페라의 중심 2025년 새해, 세계로 도약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 해외 진출 및 초청 공연으로 구성한 글로벌 프로젝트 - 불가리아 소피아극장<라 보엠>,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안드레아 셰니에> 진출 -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 <심청>,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나비부인> 진출 - 오스트리아의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 니드컴퍼니의 합작 <암오페라> 초청 ▸ 완성도 높은 창·제작 공연으로 엮어낸 시즌오페라 프로그램 - 자체 제작 <헨젤과 그레텔>, 광복 80주년 기념 창·제작 <264, 그 한 개의 별> - 국립오페라단 <죽음의 도시> 초청 ▸ 국내외 수준 높은 오페라로 물드는 가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는 2025년 한국 오페라의 저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완성도 높은 ‘시즌오페라’ 그리고 새로운 오페라 시대로 향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우수한 자체 제작 공연을 해외에 진출시켜 선보이고, 실험적인 현대 오페라를 초청해 국내에서 공연함으로써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견인하는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그리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던 창·제작 작품들과 국내 오페라 유통 및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초청 작품으로 시즌오페라 국내 라인업을 강화한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자체 제작과 국내외 네트워크 성과로 연결된 수준 높은 오페라와 콘서트로 알차게 구성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글로벌 프로젝트 - 한국 오페라,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에 상륙 2025년 새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월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해외 진출의 첫 시작은 ‘2024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출신 성악가 5인(한승엽, 황준원, 박예솔, 박준모, 마 페이)의 무대로,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에 초청받아 오페라 ‘라 보엠’을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한다. 그리고 2월에는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직접 제작한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를 선보인다. 지난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페라라시립극장은 바로크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초연으로 공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이 공식적으로 초청해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국제적인 위상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견인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네트워크 성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해외 네트워크는 오페라를 꽃 피운 유럽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을 압도하는 K-오페라의 저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구축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꾸준하게 교류해 오고 있다.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첫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와 연계한 사업으로 오스트리아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 예술집단인 ‘니드 컴퍼니’가 협업한 <암오페라(AMOPERA)>이다. 20세기와 21세기 오페라의 다양한 요소들을 독특하게 재구성해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엮어낸 메타 오페라이다. 고전적인 오페라를 넘어 파격과 혁신의 새로운 오페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하는 오페라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또 다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에스토니아 탈린시의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2025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해 전막 오페라 3편과 한국 전통국악의 밤,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1999년 첫 개최된 이래로 축제 기간(5일) 동안 1만 명 이상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으며 발트해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이곳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자체 제작한 오페라 윤이상의 ‘심청’,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공연하며 K-컬처의 글로벌 진출과 더불어 세계무대에서의 대구오페라하우스 위상을 높인다. □ 2025 시즌오페라 프로그램 - 국내 유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관객 맞춤 앙코르 공연 가정의 달 5월에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숲속 과자집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잡아먹으려는 마녀와 그를 물리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무대와 신비로운 멜로디로 구성해 선보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공연이다. 환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남녀노소 오페라의 매력을 느끼며 대중성을 겸비하여 친근한 오페라 문화를 형성하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은 8월에는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생애와 발자취를 담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앙코르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후손들에게 빛을 되찾아 주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리며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가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일본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염원을 오페라로 담아낸 ‘264, 그 한 개의 별’을 공연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노래하는 예술가와 감상하는 관객 모두 한마음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속적인 국내 오페라 네트워크로 형성한 완성도 높은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재)국립오페라단은 오랜 시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며 오페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즌오페라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E.W.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를 선정함에 따라 양질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스카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오스트리아의 천재 작곡가 E.W.코른골트의 대표작으로서 국립오페라단이 국내 초연시리즈로 공연했던 작품이며 올해 국고 지원 사업인 ‘2025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 사업’에 선정돼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찾는다. 그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대중적인 작품과 더불어 희귀한 작품들도 꾸준히 선보여 오며 초연의 메카, 진귀한 오페라를 볼 수 있는 성지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따라서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로 만나게 될 ‘죽음의 도시’ 역시 희소가치가 높아 오페라 애호가들의 주목과 관심으로 기대를 모은다. □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한국 오페라의 심장, 제22회를 맞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11월 8일(토)까지 43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우선, 축제의 개막작으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이탈리아 제노바 까를로 펠리체 극장이 합작하는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가 예정돼 있다. 국제적인 명성에 걸맞게 해외 극장과의 음악적 교류 및 협력으로 풍성한 양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남오페라단의 ‘카르멘’, 1985년 창단되어 품격 높은 오페라로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선보여 온 서울시립오페라단이 합세해 오페라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 지역 문화 콘텐츠를 오페라로 창·제작하는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속적인 오페라 발전과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카메라타 오페라 연구회를 통해 지난해 오페라 축제에서 전막 오페라로 무대에 오른 ‘264, 그 한 개의 별’이 그 대표적인 예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소재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인(가제)’이 콘체르탄테 공연으로 관객 앞에 선다. 이번 공연을 토대로 작곡가와 대본가의 지속적인 협력과 개발을 통해 추후 전막 오페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자체 제작으로 선보이는 베르디의 <아이다>이다. ‘아이다’는 장대한 무대를 자랑하는 한편 무대를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베르디의 다른 작품보다 자주 보기 드문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 축제의 화려한 마지막 공연으로 만나게 될 ‘아이다’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힘을 발휘한다. □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지속적인 오페라 콘텐츠 개발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에 앞장서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심장으로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2025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첫 번째 공연인 클랑포룸 빈과 니드 컴퍼니의 ‘암오페라(AMOPERA)’는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 23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티켓은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daeguoperahouse.org/)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2025년 공연 라인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도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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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온스, 가족친화인증기업 신규 인증 획득
문의: 트웬티온스 경영전략팀 강다윤 주임 070-4353-1190 yoon421@twentyoz.kr 트웬티온스, 가족친화인증기업 신규 인증 획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트웬티온스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트웬티온스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웬티온스는 근로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육아기 단축근로와 배우자 출산휴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직원들이 육아와 가정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자녀 동반 출근 가능 제도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연차 사용 △반반차제도 △연말 창립기념일 대체 휴무 △명절선물 지급 △매월 복지비 지급 등의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트웬티온스 윤찬, 이용석 공동대표는 “가족친화인증 획득은 직원과 가족 모두의 행복을 목표로 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모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트웬티온스 소개 최첨단 VR 기술과 산업용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크 이노베이터 트웬티온스. 트웬티온스는 2020년 창립 이래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는 미션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왔다. 국책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인문학적 접근이 돋보이는 CMS 플랫폼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로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twentyo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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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이사장,“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드리는 재단으로 거듭날 것”
박진우 이사장,“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드리는 재단으로 거듭날 것” ▸ 2025년 시무식...보증공급확대 강화 등 3가지 핵심과제 강조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지난 10일 대구신보 본점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소상공인께 큰 희망을 주자.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진우 이사장은 △보증공급 확대 강화, △출연금 확보 강화, △조직역량 강화를 2025년에 추진할 중점과제로 천명했다. 중첨 추진과제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보증공급 확대 강화와 관련해 대구신보는 지난 7일(화) ‘2025년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3천억 원 증가한 총 2조 원 규모의 신용보증 공급을 지원할 계획으로 ‘2025 대구 금융지원 패키지’,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보증’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경제 활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다음으로 출연금 확보 강화와 관련해 대구신보는 전년도 출연금 조성 목표(470억 원)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600억 원의 출연금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 및 기초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공급 재원 마련과 함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직역량 강화와 관련해 대구신보는 1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와 기관 사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지점 신설, 신(新) ESG경영전략 추진 등으로 조직 전반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2025년에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종합지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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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비상임단원 공개 채용...22일 접수마감
대구시향, 비상임단원 공개 채용...22일 접수마감 예능단원현, 관, 타악기 부문 / 사무단원공연지원(악기) 부문 약간 명 원서접수 2025. 1. 20.(월) ~ 1. 22.(수) 3일간 이메일 접수 ▸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이내, 현 단원과 복무 및 보수 규정 동일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비상임단원(예능단원, 사무단원)을 공개 채용한다. 비상임단원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이내이고, 근무 시간과 보수는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복무규정 및 운영 규칙’에 따라 현재 대구시향 단원과 같다. 예능단원 모집 부문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악기 전공자로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다. 이번 예능단원 채용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오케스트라 악기의 거의 전 부문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결원을 충원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사무단원 모집 부문은 ▲공연지원(악기)이며, 학력,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무대 구성 및 운영, 악기 관리, 기타 교향악단 관련 행정 업무 등을 맡는다. 단, 각 모집 부문의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응시자는 채용에 필요한 제출 서류 일체를 갖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dsooffice1964@naver.com)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예능단원 응시자는 1차 실기전형(영상 심사)의 연주 동영상 파일까지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자격요건, 실기전형 과제곡 및 악보, 전형 일정 등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daeguconcerthouse.or.kr) 공지사항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시향 사무국(053-430-7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 방법은 예능단원의 경우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 2차 실기, 3차 면접을 거쳐 전문성, 적격 여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무단원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친다. 최종합격자는 2월 17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430-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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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관광 산업 발전 분야‘한국관광공사 표창’수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관광 산업 발전 분야‘한국관광공사 표창’수상 ▸ 대구막창 캠페인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 ▸ 지역 상인회 및 상권 협업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 올해도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 미식 캠페인 지속 추진 예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2024년 관광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미식 관광 상품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본인 관광객 대상 ‘대구막창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대구막창’이라는 미식 콘텐츠를 활용해 일본인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문예진흥원은 대구막창 캠페인 추진을 위해 ‘대구막창 1인 메뉴 정식’을 개발하고, 캠페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캠페인 식당 환경 조성부터 점주 대상 관광객 환대 교육 등 지역 상권과의 중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아울러 ‘대구막창 캠페인’ 홍보를 위해 주한 일본인 기자단(칸타비),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글로벌 수성 프렌즈, 대구 주요 대학 내 일본인 유학생 단체 등과 협업하며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해 1천 명 이상의 일본인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했다. 문예진흥원은 2024년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도 한국관광공사와 대구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대구막창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대구막창 캠페인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지역관광기구(RTO)로서 올해도 관광객 맞춤형 미식 캠페인을 추진해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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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환경관리 분야 ‘나이스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 실시
경북교육청, 학교환경관리 분야 ‘나이스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 실시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 효율화 기대, 전국 최초 개발 프로그램 주목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예천군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 2층 소회의실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공기질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업무경감과 교육지원청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공기질 관리의 체계적 데이터화와 정보공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세대 나이스 시스템 개편 후, 학교 공기질과 먹는 물 등 환경 점검 결과를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입력하고 학교가 이를 바로 정보공시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나이스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1명의 담당자가 지역 전체 학교의 환경관리 현황을 나이스에 입력하는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화를 위하여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와 미래교육정보과가 협업해 개발했다. 교육은 프로그램 개발 TF팀장인 이영호 단포초등학교 교감이 강사로 나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개발 TF 팀원들이 사용 방법을 시연하며 실습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매뉴얼을 활용해 주요 기능을 익히고,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조별 실습으로 시스템 활용 능력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이전에는 공기질 데이터를 일일이 입력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자동화 프로그램 덕분에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해졌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의 도입이 일선 학교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학교가 직접 수행하던 100여 개의 환경 점검 결과 입력 작업을 교육지원청에서 대신 처리하게 되면서, 학교는 입력된 데이터를 확인 후 바로 정보공시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가 줄고,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돼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업무경감을 위한 큰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개선과 지원을 통해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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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부 동계 강화훈련 현장 점검 시행
경북교육청,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동부 동계 강화훈련 현장 점검 시행 - 다음 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226교 278팀 대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음 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 운동부 226교 278팀(△초 72교 77팀 △중 86교 110팀 △고 68교 91팀)을 대상으로 동계 강화훈련 현장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 운동부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과 각 종목 담당 장학사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동계 훈련 현장을 찾아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참가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 일수 준수 △최저학력제 적용과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운영 △훈련일지 작성 및 안전교육 실시 △전지훈련 절차 준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면담 활동 등을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면 내부 보고와 협의를 거쳐 적절한 후속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학교 운동부 운영과 지도자 복무 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학교장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운동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의 학교 운동부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 학교 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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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봉화 겨울방학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스키캠프
함께 동(同)동(冬) 겨울나기: 같이의 가치 깨닫기 프로젝트 2024 봉화 겨울방학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스키캠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엘리시안 강촌(강원도 춘천)에서 봉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중 60명을 선정하여 2024 봉화 겨울방학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스키 캠프를 진행했다. 봉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키 캠프는 2박 3일동안 총 3회의 스키 강습과 더불어 봉화 학생들 간 단합과 교류의 기회 제공을 위한 체육 활동, 영화 관람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스키 캠프를 통해 봉화 관내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겨울 스키 강습과 더불어 일반 학생들과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접하도록 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스키 캠프를 통해 봉화 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스키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또한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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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새날을 열다’2025년 계획 발표
대구미술관, 새날을 열다’2025년 계획 발표 ▸ 부속동 1월 14일 개관, ‘보이는 수장고’, ‘상설전시관’, ‘교육실’ 등 갖춰 - 지하 1층~지상 2층, 본동과 이어져 공간, 기능 확대 ▸ [수집연구] 소장품 연구, 활용을 중점 과제 삼아 신사업 지속 발굴 ▸ [전시] 2025년 총 7개 전시 선보여 ▸ [교육] 예술, 사회에 대한 담론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2025년 확장 개관하고, 새해 슬로건인 ‘대구미술관, 새날을 열다!’를 기치(旗幟)로 수집·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인다. ※ 대구미술관 부속동 개관식: 2025년 1월 13일 17시 [2024년 주요성과] 대구미술관은 2024년 슬로건 ‘포용과 소통의 대구미술관’ 아래 ▲대구포럼 Ⅲ-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소장품기획전-회화적 지도 읽기, ▲다티스트-이기칠, ▲와엘 샤키,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권오봉등 총 5개 전시와 대상별‧주제별 강좌, 전문 워크숍, 전시 연계 작품감상, 시즌 특별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 전시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 212,995명과 함께 했다. 또한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860,488명과 소통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2025년 주요 계획] 대구미술관은 2025년 공간과 기능을 확장한다. 2011년 개관 이후 어미홀, 1~5전시실 등 본동 체제로 운영해 온 대구미술관은 보이는 수장고, 교육실, 6전시실, 상영실 등을 포함한 부속동을 개관해 연면적 2만1천701㎡(본동 1만7천240㎡, 부속동 4천461㎡) 규모의 미술관으로 확대된다. 본동 동쪽에 위치한 부속동은 본동 1~2층과 연결해 하나의 관으로 운영한다. 부속동 개관과 함께 대구미술관은 대구근대미술을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상설전시관’, 소장품 격납과 전시가 동시에 가능한 ‘보이는 수장고’,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교육실’, 영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영실’등을 조성해 연구, 교육, 전시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연간 7회의 전시 개최, 미술관 멤버십 운영 및 간송미술관과의 협업 등 미술관 마케팅도 활성화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시각예술 클러스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1. 수집연구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활용률을 높이는 데 더욱 힘을 쏟는다. 특히 신·구 소장품의 조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소장품 하이라이트전, 대구 근대회화의 통사적 흐름을 상시 감상할 수 있는 ▲상설전을 마련하고,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공개 빈도수 떨어지는 소장품을 전시하는 ▲보이는 수장고도 운영한다. 또한 희귀 미술아카이브 수집과 연구 기능을 강화하여 전시, 세미나 등을 통해 대구미술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알린다. 앞으로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연구와 활용을 중점 과제 삼아 신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간다. 2. 전시 이와 함께 대구미술관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며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는 총 7개 전시를 준비해 동시대 미술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고, 한국 미술사와 대구 미술사 정립을 위해 힘쓴다. 2025년 첫 전시는 1월 14일(화) 부속동 개관과 함께 소장품 전시로 문을 연다. 먼저 본관 4, 5전시실에 상설전으로 조성한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은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 근대미술사의 주요 시기를 4개 장으로 구성하여 소장품 및 대여작품 70여 점과 관련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부속동 6전시실에서는 소장품 하이라이트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를 전시한다. 신소장품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변화를 주제로 동서양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미야지마 타츠오, 알리시아 크바데, 비아 레반도프스키, 아니카 이, 리처드 롱, 이우환, 곽훈, 권부문, 서근섭, 정용국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어 2월은 대구포럼 Ⅳ ‘대구미술 1980-1989’를 전시한다. 1980년대 대구미술계의 전개, 발전 양상 및 작가․단체들의 활동을 당시 시대상과 함께 입체적으로 조명해, 대구미술사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다. 3월에는 국제전 ‘션 스컬리’를 개최한다. 현대 추상회화의 거장 션 스컬리(1945~, 아일랜드/미국)의 작품세계를 한국 국공립미술관 최초로 대규모 회고전 형식으로 소개한다. 196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작가의 회화, 드로잉, 조각 등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7월은 대구작가시리즈 ‘다티스트(DArtist)-장용근’을 개최한다. 다티스트는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활발한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를 선정하는 시리즈로, 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기억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어 9월에는 실험미술 작가이자, 현대미술운동의 주도적인 인물인 작가 이강소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강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허윤희’를 소개한다. 3. 교육 교육 공간 확보에 따라 개방감 있는 열린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형식의 프로젝트와 전시 콘텐츠, 공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지역 특성화 교육, ▲유관기관 연계 창의 활동 및 진로 체험, ▲전시 연계 대상별 열린 교육, ▲전시해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예술과 사회에 대한 담론, 지식과 경험, 자원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교육, 향유, 성찰, 지식공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해석적 매개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 4.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 친화적 운영 또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전시 연계 및 시즌별 이벤트, 회원제, 간송미술관 연계 마케팅 등을 활성화한다. 또한 고객 친화형 ESG 경영을 실천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구미술관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대구미술관이 공간, 기능이 확대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미술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BN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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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 15일(수)부터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취약지 안전점검 ▸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위험물 보관창고 등 화재 점검 병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각 산업단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와 함께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과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 및 화재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각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서, 서대구, 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를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취약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은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최근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인화성 물질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각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홍보를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환경정비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 귀향 동향 및 공장 가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를 통해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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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소식 발표
문의: 커리어넷 기업영업팀 박금이 차장 02-2006-6184 gmpark@career.co.kr 커리어넷,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서울물재생시설공단 채용 소식 발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의 채용 소식을 13일 발표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에서 2025년도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에서 △원자력통제, 행정직에서 △경영관리로 채용 인원은 총 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토론면접, 심층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3일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특허전략기획본부장으로 채용 인원은 총 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직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월 15일 11시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2025년 제1차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연구지원에서 △석사급 연구지원(4명) △학사급 연구지원(1명)이고, 사무보조 및 일반행정에서 △CP가맹정보팀 등록관(1명) △CP가맹정보팀 사무보조기술직(2명) △임원비서 등 사무보조(1명) △협약이행평가(2명) △기록물관리(1명), 정보화에서 △전산운영(1명) 총 13명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025년 1월 17일(금) 1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녹지 및 공원관리 △청소원 △조리보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로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직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3일(월) 17시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 명, 기업회원 43만 개 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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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한 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한 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 B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신년인사회(주최/주관: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 참석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고 행사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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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공무원연금공단,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전략과 사업별 주요성과 공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ESG경영 전략과 주요 추진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공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3년 최초 발간 후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공무원연금공단」이라는ESG경영 비전하에 추진한 다양한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국내외 보고기준(GRI Standards, SASB, UNGC, UN SDGs, K-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전문기관의 검증 및 평가를 통해 수록 내용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보고서 주요 내용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기금(F) 분야별로 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성과와 노력을 담았고, ‘전략체계, 중장기 목표, 실적 및 성과, 향후 계획’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공단은 △환경(E) 복지시설 운영․주택사업 등 고유사업과 연계한 태양광 발전시설설치 및 그린리모델링 실시와 제주 올레길 및 반려해변 정화 등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에 노력했고, △사회(S)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멘토링 지원사업 및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 또한,△지배구조(G) 업무활동 전반에 잠재된 위험요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하고, △기금(F)기금운용 사업에서는 ESG 책임투자 추진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책임투자 비중을 31.2%로 확대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ESG 경영에 대한 대내외 소통 및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에서열람할 수 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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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 개최
영덕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 개최 영덕읍 내 중고 병설학교 교육력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오는 22일 15시,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영덕읍 내 중고 병설학교 적정규모육성 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수 감소와 지역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한 중고 병설학교 통폐합의 취지와 필요성을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폐합의 추진배경, 기대효과, 통합 과정, 학생 교육 환경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되며, 설명회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고 병설학교 통폐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덕교육지원청(☏ 054-730-8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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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겨울 방학 활용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경북교육청, 겨울 방학 활용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도내 전 학교 급식종사자 대상 지역별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공․사립학교 급식종사자 3,985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연수’를 19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0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급식종사자가 연간 24시간(반기별 12시간) 이상의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평소 바쁜 업무 일정과 방학 기간 비근무로 인해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경북교육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학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추진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역별 정기안전보건교육 연수(6시간)와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수강(6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경북교육청은 교육 수강을 위한 이동 거리를 줄이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 연수 개최를 통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근로복지공단 등이 협력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급식실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강의와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궁금했던 산업안전보건 관련 질문을 해결할 기회의 장도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식종사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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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교육 공간혁신을 선도한다!!
경북교육청, 미래교육 공간혁신을 선도한다!! ‘온자람 공간’ 사업 백서 발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온자람 공간’ 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 사례와 성과를 담아낸 자료로, 경북교육청의 지속적인 공간혁신 노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중심 설계 방식을 도입해, 학교마다 특색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매년 희망 학교를 선정해 1~2년에 걸쳐 공간 설계와 조성을 진행하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교육적 활용과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2019년 첫 백서와 2020~2022년 백서에 이은 세 번째 발간물로, 경북교육청의 꾸준한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백서는 각 학교의 성공 사례를 비롯해 공간 활용도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교육 공간 조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단순한 물리적 공간 조성을 넘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간혁신 연구와 사용자 참여 설계 모델 개발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지속해서 이끌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백서는 경북형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성과와 철학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교와 함께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조성 방향을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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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친환경 에너지 분야 직무훈련 본격 시작
문의: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한희탁 팀장 051-510-7101 transenergy@pusan.ac.kr 문의 051-510-7102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025년도 친환경 에너지 분야 직무훈련 본격 시작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총 33개 과정 운영, 480여 명 수료 목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2025년도 친환경 에너지 분야 재직자 직무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2월 중순부터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훈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부산대학교는 2022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수도권에 집중된 직업훈련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기업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훈련과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기업 및 재직 근로자는 지역과 규모에 관계없이 간단한 협약 절차를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최초 1회 협약을 통해 재직자는 인원수나 횟수 제한 없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모든 교육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기업의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된다. 센터에서 공지한 일정 및 강좌 외에도 1개 과정에 15명 이상의 수요가 있을 경우 추가 강좌 개설이 가능하며, 훈련 강사와 담당자가 직접 기업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도 제공된다. 기업이 희망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5년도 교육훈련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수소, 수전해, 연료전지, 열교환기, APQP4Wind 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총 33개의 교육과정을 통해 480여 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 수요 증가로 목표 대비 수료 인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도 기업 및 재직 근로자의 직무전환과 역량 강화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s://transenergy.pu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transenergy.pu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