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총괄건축가 운영으로 도시품격 높인다
2019/04/16 15: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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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특색있는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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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총괄건축가 운영으로 도시품격 높인다

 배병길 건축가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

 건축의 기획단계에서 설계·시공까지 공사전반 자문·조정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특색있는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경북=국내매일]안정근 기자 = 경상북도는 건축 및 도시관련 정책수립과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에서 시공단계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정 역할을 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키로 하고 16일(화) 초대 총괄건축가로 배병길 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 건축기본법 제23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1조 (민간건축가의 참여)

이에 따라 경북도는 당면 현안인 경북도청 신도시2단계사업을 시작으로 환동해지역본부 청사건립,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공무원교육원․농업자원관리원 이전 등 대규모 공공건축물의 사업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총괄 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시행한다.

앞으로도 ‘경상북도 건축기본 조례’를 개정하여 건축사․건축가, 건축․도시․조경분야의 교수 등 관계 전문가 10~20명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하여 도에서 발주하는 공공사업 중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 설계비 2억원 이상의 건축공사와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자문을 받도록 해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배병길(배병길도시건축연구소 대표) 건축가는 제 30대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학출강과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서울시 건축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의 관광자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도의 건축행정에 접목하면 경북도 공공건축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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