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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구경북 지역발전 협의회』에 참석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구경북 지역발전 협의회』에 참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 15.(수) 오후 6시 30분,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 지역발전 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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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구경북 지역발전 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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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시동
- 2025년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시동 ▸ 1월 대학 2곳을 시작으로 전국 19개 약학대학에 실습교육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1월부터 8개월 간 ‘2025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해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1월 영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을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센터장 신희철)는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8개 약학대학 재학생 3,746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참여대학이 18곳에서 19곳으로 증가했다.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이사장 직무대리)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기회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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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30% 얼리버드 시작!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대구’에서 만나는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Amopera> 30% 얼리버드 시작! ▸ 2025년 3월,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Amopera(암오페라)> ▸ 선풍적인 현대음악의 극치, 현대음악(New Music)의 빈 필하모닉! ▸ 30% 얼리버드 예매 기간 : 2025.1.14.(화) ~ 31.(금) 23:59까지(18일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3월 공연 예정인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조기예매)를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초연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2025년, 오직 대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를 오는 3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이 주축이 되어 얀 라우어스가 이끄는 벨기에 공연예술 단체 니드 컴퍼니(Need Company)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메타 오페라 장르이다. ‘Amopera’는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다루며 유토피아와 상반되는 디스토피아적인 발라드의 형태로 무대를 선보인다. 현대음악의 빈 필하모닉으로 불리는 클랑포룸 빈의 연주에 니드 컴퍼니의 다양한 몸의 움직임이 더해져 낯설지만 인간 내면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과 창작에 관심이 높고 새로운 예술 장르에 호기심을 가진 모두에게 열린 공연이자 희귀하고 특별함을 가진 공연으로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의 문을 활짝 열어줄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시도를 펼치는 실험적 공연장으로 발돋움할 것이다”며,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이끄는 선두주자답게 이번 공연을 통해 오페라의 발전과 열린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콘서트오페라 ‘Amopera’의 얼리버드(조기 예매)는 14일부터 31일 23시 59분까지 18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며, 예매 및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s.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교육사업팀 053-430-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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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첫 공연 30% 얼리버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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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개관 14주년 기념주간 행사 개최
- 대구근대역사관 개관 14주년 기념주간 행사 개최 ▸ 지난 2011년 1월 24일 개관,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명소로 자리 매김 ▸ 1월 24일~30일까지 기념특강, 축하인사 전하기, 기념 달력 꾸미기 등 문화행사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개관 14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축하공연, 기념특강,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개관기념일에 열리는 특강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대구근대역사관(관장 신형석)은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1932년)돼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사용돼 왔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1년 1월 24일 개관한 후, 대구 근·현대사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30년대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는 대구근대역사관 건물은 2003년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최근에는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숏을 찍는 젊은이들의 사진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개관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박물관의 역할과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1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개관 14주년 기념주간 행사 -박물관으로 행복한 대구-’를 개최한다. 행사 간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박물관 전문가 특강, 축하인사 전하기 등의 체험을 마련된다. 먼저 개관기념일인 1월 24일에는 제26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로,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박물관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기념특강은 ‘지방화시대, 공립박물관의 역할과 의미’라는 주제로 배기동 전(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박물관협회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을 역임한 배기동 전 관장은 위험한 상황에 처한 문화유산 및 박물관 등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푸른방패 한국위원회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강의를 통해 지방화시대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립박물관 역할과 세계 주요 박물관 동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1월 2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53-430-7917), 또는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1층 상설전시실에서 운영된다. ‘행복한 을사년 계획을 담은 나만의 달력 꾸미기’ 체험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나만의 2025년 달력에 올해 우리 가족 기념일을 표기하고 한 해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체험기간 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40팀의 가족과 함께한다. 더불어 ‘박물관에 전하는 축하인사’와 대구근대역사관에 대한 지난 추억을 떠올려 보고 소감을 쓰는 ‘대구근대역사관과 나’ 프로그램은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14살이 된 대구근대역사관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대구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올해도 ‘박물관으로 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자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대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는 기획전시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1909년 1월 대구를 방문한 순종황제와 이토 히로부미를 다룬 ‘1909년 순종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 전시와 경부선 개통과 대구역 설치 1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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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 개관 14주년 기념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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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부속동 개관식 성황리 개최
- 대구미술관 부속동 개관식 성황리 개최 ▸ 1월 13일(월) 오후 5시, 대구미술관 1층 로비, 300여 명 참석, 성황리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13일 오후 5시, 제2의 도약을 알리는 부속동 개관식을 대구미술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오는 14일부터 상설전시 및 보이는 수장고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부인 이순삼 여사,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창석 위원장과 이재숙 부위원장, 정일균 위원,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노인식 대구미협 회장 등 원로작가 및 기증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부속동 경과보고 및 소개와 테이프 커팅식, 전시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부속동 개관을 계기로 “다양한 소통의 장, 미술 담론이 형성되는 사랑 받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10년간 예식장 등의 용도로 쓰인 미술관 부속동이 시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대구미술관 부속동 개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 개막 등 두 미술관의 새로운 시작은 대구를 대표하는 시각예술 클러스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미술관 부속동은 14일(화)부터 관람가능하며, 부속동 개관기념으로 소장품 하이라이트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와 상설전 ‘대구 근대회화 흐름’ 등 2개의 전시를 선보이고 ‘보이는 수장고’ 와 ‘교육실’, ‘상영실’ 등을 신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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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부속동 개관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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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창사이래 최초 무사고 달성 쾌거
- 대구교통공사,「창사이래 최초 무사고 달성 쾌거」 ▸ 2024년도 한 해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지구 222바퀴 거리 무사고 운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1997년 개통 이후 처음으로 철도안전사고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3개 노선 94개 역을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44백만 명(일 40만 명)을 수송하며, 지구 222바퀴를 도는 거리인 890만km를 운행하는 동안 열차탈선·화재, 여객 사망사고, 열차 20분 이상 지연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큰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 달성은 공사 김기혁 사장이 취임부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사의 새로운 안전 캐치프레이즈인 ‘High 안전, Hi DTRO’를 선포하고, 타운홀미팅·소통간담회 개최 등으로 직원들과 안전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시민과 함께 안전 예방을 생활화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온 것이 주효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관리 조직 강화,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반 안전 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시행, 중대재해 예방 내부 안전 전산망 구축 등 촘촘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가동한 것도 성과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불시 비상훈련 ‘최우수’를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 핵심기반평가 ‘우수’,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도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구축, 사고·장애 데이터 분석 관리시스템 구축, 선제적 시설물 점검 등 최상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에 더해 대구형 마스(MaaS)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4호선 건설을 본격 추진하는 등 새해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무사고 달성은 한마음으로 일해 준 직원과 대구 시민의 수준 높은 안전 의식이 있어 가능했다”며, “올해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대구교통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하는 해로 삼고, 이중 삼중의 안전예방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역동적인 교통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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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창사이래 최초 무사고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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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현장대원 150여 명 대상,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4일부터 22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관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현장대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관련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19년 약 8만 9천 대에서 2024년 6월 기준 약 60만 6천 대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조와 화재진압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영남이공대학교와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고전원 안전교육 및 구조 이론, ▲구조 실습, ▲전기자동차 배터리 탈착 등 구조 실습, ▲전압 무력화 등 화재 확산 방지와 사고 대응 안전 조치 요령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자동차 화재와 달리 열폭주 현상 등으로 인한 위험성이 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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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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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 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 15일(수)부터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취약지 안전점검 ▸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위험물 보관창고 등 화재 점검 병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각 산업단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와 함께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과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 및 화재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각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서, 서대구, 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를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취약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은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최근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인화성 물질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각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홍보를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환경정비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 귀향 동향 및 공장 가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를 통해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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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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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맞이 케이블카 특별 안전점검 실시
- 대구광역시, 설 맞이 케이블카 특별 안전점검 실시! ▸ 1월 15일 ~ 24일 / 대구시, 구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안전점검 ▸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위주의 특별점검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같은 국가적 대형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3개 케이블카 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관계 법령에 따라 케이블카의 안전관리는 먼저, 사업자가 매일 일상점검 및 매분기마다 정기점검해야 하며 소재지 관할 구청에서도 월 1회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 1회 정기검사 및 5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대구시도 명절 대비 등 필요시 구청과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케이블카 이용 급증이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할 3개 구청 외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해 케이블카 안전에 대해 종합적으로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관내 케이블카 3개소(앞산, 팔공산, 이월드)의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 안전관리계획 및 구난체계 수립실태, △건축물 및 안전설비 관리실태, △차량관리상태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 케이블카 안전검사 등이다. 특히, 케이블카 안전검사 항목에서는 와이어로프에 대한 단선 및 마모검사·직경측정·부식 및 손상 검사 등 안전에 핵심적인 사항들을 집중적이고 세밀하게 점검해 케이블카 안전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지역의 케이블카 시설 운영업체에서도 평소 안전에 많은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다”며, “이번 점검은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특수검사처)도 참여하는 등 과거 어느 때보다 철저히 실시하여 시민들께서 조금의 염려 없이 케이블카를 이용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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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맞이 케이블카 특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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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대구광역시, 과기부 공모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블록체인 기업 지원·육성으로 디지털 신산업 발전 도모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은 블록체인과 AI·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융합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모에 대구시는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신청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2028년까지 4년간 112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지난 2023년부터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 블록체인 초기시장 진출지원 사업 등을 통한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기틀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 사업으로 2025년부터 4년간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체감 서비스를 집중 발굴하고 블록체인 융복합 기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내용으로 1월 중으로 기술협상을 마치고 2월에 협약을 통해 최종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 구축된 대구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기업이 직접 개발하도록 하여,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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