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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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소’시군 통합효과 톡톡
            ‘사이소’시군 통합효과 톡톡  1/4분기 매출액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지난해 매출 455억원 초과 달성 무난할 것으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농식품산업 대전환의 한 축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단위로 운영하던 쇼핑몰을 도 단위로 통합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경북도는 ‘사이소‘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가운데, 사이소 통합 아이디를 이용해 구매한 시군몰의 1분기 매출액이 2023년에는 18억 8천만원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는 70% 성장한 32억 1천만원 매출을 달성한 것이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사이소 회원수(’24.3월 기준) : 161,744명, 입점업체 : 2,607개     이런 결과는 플랫폼 통합으로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대응과 시스템 처리가 빨라졌고, 소비자도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서도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 구독 포인트를 5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사이소‘에서 7만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시 다음달부터 추가로 3개월 동안 1만 포인트씩 지급하여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구매한 포인트는 사이소에서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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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 몽골유학생 유치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 몽골유학생 유치  몽골 최고 인재 확보를 위한 해외유학생 유치 설명회 개최   K-DREAM의 중심, 경북 정신문화, 경북발전모델 등 직접 몽골어로 소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므로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활용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하며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역할을 했다.   이날 특강은 몽골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열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어서, 이상수 교육협력과장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경북도만의 특화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경운대 및 구미대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학위 및 한국어과정, 장학제도 등의 우수한 교육 여건을 소개해 현장 학생들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는 4월 2일 지자체 최초로 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책임지는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경북을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천명한 바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위해 K-Social 교육과정, 산업 캠퍼스 실습인턴제, 취업 인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급감,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해외 인재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지역인재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이 경북에서 자신의 특기와 역량을 키워 K-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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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도·6개 시군이웃사촌복지센터 직무능력 강화, 저출생 시대 센터의 역할 논의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2024년 이웃사촌 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웃사촌 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6개시군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로 종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의 트랜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그룹교육,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위한 그룹 토의, AI를 활용한 홍보특강, 숲 힐링 네트워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도민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복지계획 수립, 특화사업 추진 등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상북도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2019년 8월부터 경북행복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6개 시·군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매뉴얼 개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시·군 센터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6개 시·군 이웃사촌 복지센터(포항, 안동, 상주, 문경, 청송, 성주)는 서로 돕고 소외 주민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위해△주민조직화 △주민역량 강화 △마을 복지계획 지원△위기가구 지원 연계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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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순항 중! 말산업 동반성장 청신호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순항 중! 말산업 동반성장 청신호 전체 공정률 26% 진행 중, 2025년말까지 차질없는 추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연계·특색있는 승마사업 신규개발 최선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조성, ▶그 밖의 마사,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3,057억원 중 1,857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현재 공사 진행중인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는 5개층(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13,343㎡ 규모로 5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 관람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고객을 위한 복합공간 등이구비된다.   경북도는 지난 2022년 9월 30일 경마공원 건설 기공식을 가진 이후, 토목공사를 포함해 현재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핵심 시설인 관람대 및 경주로 등 공사를 내년 10월까지 완료하고, 시운전 등을 거쳐 ‘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또한, 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예타 통과로 경마공원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하며, 경마공원 완공 시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관 말산업 전반의 성장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4년 말산업육성을 위해 학생승마체험사업 등 7개분야사업에서 60억원(국비 24억원, 지방비 29억원, 자부담 7억원)을 확보해말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천경마공원 완공에 발맞춰 지역특색 및 말산업 환경에 부응하는 신규 승마사업 개발과, 향후 말산업육성기금 조성으로 말산업 인프라 조성 등 지원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말산업육성기금: 영천경마장으로부터 매년 징수되는 레저세, 전년도 총액의 5퍼센트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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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울란바토르시와 MOU 체결로 친환경에너지, 도시 건설 공동협력   몽골 하이퍼마켓사와 경북 K-푸드 판촉전 및 판매 확대 MOU체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17일 몽골의 수도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시장과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업 세부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몽골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2019년도에 울란바토르시 외곽의 주택7개소에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시 및 지역기업 공동 협력으로 태양광, 태양열, 에너지저장장치(ESS) 융합시스템을 설치 보급하여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 국비 공모사업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고, 신북방 에너지산업 시장개척을 위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실증사업(31억원. 21.12.~24.11.)에도 참여해 몽골의 광산산업에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냠바타르 울란바토르시장은 환담에서 “경북의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모델은울란바토르시의 에너지공급 부족 등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울란바토르시에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몽골 최대 유통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 하이퍼마켓사의 자브즈마 락바수렌(JAVZMAA LKHAGVASUREN) 대표이사와 몽골시장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가 운영하는 울란바토르 이마트 항올 점에서 경북의 우수농수산품을 시식, 판매하는 판촉전을 가졌다.   몽골 스카이 하이퍼마켓사는 한국 이마트와 몽골 알타이 홀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으로 몽골 내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몽골 내 대표 유통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 식품을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몽골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9억 3,314만불을달성했고 올해는 1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홍보 판촉 행사 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경북 기업들이 그린에너지와 도시개발 사업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몽골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의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불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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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14명 공개채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14명 공개채용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한다. 채용인원은 업무직 6명, 기술직 8명(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으로 총 14명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특히 공사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직무중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세부과목이 일부 조정되었으며, 면접전형 또한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나누어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필기전형 예비합격자 제도도 계속 시행하여 지원자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당 직무에 적합한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채용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받고, 5월 중 △필기전형, △서류전형, 6월 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6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s://www.dudc.or.kr/ko/main.do) 및 채용 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채용지원 콜센터(02-3210-38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대구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 ‘영남대학교 취업 한마당’ 등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으며, 일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12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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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3기‘시민그룹’발대식 개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시민그룹’발대식 개최 ▸ 시민그룹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과로 나눠 운영 ▸ 치안현장 방문 등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역할 기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17일 오후 3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중순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로 나눠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 리빙랩 운영과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올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치안현장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제언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 후, 시민참여 자치경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치안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해 정책반영에 노력했으며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3기 시민그룹 발대식은 신규회원 13명을 포함해 전체 21명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그룹’을 대표하는 회장 및 부회장과 분과를 대표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분과장을 선정해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시민이 치안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과 자치경찰에 대해 소통하며 학회, 세미나 참석을 통한 정책 이해와 자치경찰 치안현장 방문 및 교육·홍보활동 참가 등 각 분과 중심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자치경찰 활동의 주체로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예
    • 방송
    2024-04-18
  •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4. 19.(금)~5. 3.(금) 참여기업 신청 접수 ▸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 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 생산 식품 판로 확대 지원   (국내매일)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식품제조기업의 시장 맞춤 제품생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계명문화대학교 누리집 모집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 시행주체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문의 ☎ 053-589-7935)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규모는 6개사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업 현황 파악을 토대로 유통전문가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감 있는 기술지도, 소비변화를 반영한 상품화 기술지도 등 실제 유통망 확보로 연결될 수 있는 전문적인 지도와 함께 유통업체와 연결해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상 제품 홍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등을 개최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22년 이 사업에 참여한 2개 기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학교급식이 요구하는 제품생산을 통해 급식시장에 진출해 5억 원 가량의 신규 매출이 발생됐고, 현재도 안정적으로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참여를 통한 신규시장 진입 경험은 기업 자체적인 신 유통망 발굴 등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사업 참여기업 중에서도 대표자의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유통전문가의 추가 기술지도 등 사후관리 지원으로 기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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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예술 창작의 영역 확장!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 추진
      예술 창작의 영역 확장!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 추진 ▸ ABB 기술결합을 통한 새로운 예술 창작 환경 조성 ▸ 기술융합 예술교육 → 창·제작 → 전시·공연으로 이어지는 성장형 지원 ▸ 교육과정 우수 기획안(4팀), 창·제작 공모(4팀) 2,000~3,500만 원 지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기술융합예술 창·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국내 유명 작곡가가 심사한 공공기관 주최 작곡공모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작곡한 곡이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에서는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로 그린 그림이 공모전 1위를 차지하는 등 ABB 기술은 창작의 도구이자 동반자로 활약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이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 주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2023년부터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사업 첫해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기술융합 초기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 100여 명에게 ABB 기반 융합예술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을 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기획역량 과정)한 우수 기획안 및 시각, 공연예술 총 80건의 콘텐츠 창·제작을 지원했다.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사업은 대구(예술)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aegu Transformation)을 의미하는 ‘아트:디엑스(DX)’를 부제로 정했다. 올해 사업은 ABB 기술융합 완성도를 제고해 수준 높은 작품 제작과 지역 예술계에 그 성과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은 기초, 심화, 기획역량 3단계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3월 모집을 거쳐 기초 과정(4.9.~5.2.)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예정돼 있는 심화 과정(5.3.~30.)은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생성형 AI, NFT(대체불가토큰) 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제 작품을 제작하고 전문 강사진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획역량 과정(6.3.~7.4.)에서 우수 기획안(4건)으로 선정될 경우 작품 구현을 위한 최대 2,000만 원의 창·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ABB 기술융합콘텐츠 창·제작지원 사업은 4월 19일(금)부터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시·공연 작품 4건에 최대 3,500만 원의 제작비용을, NFT 제작 공모에 선정된 15개 팀에는 기 창작품 또는 신규 작품 NFT 디지털 아트 제작비용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창·제작지원 작품은 12월 예술발전소에서 1개월 동안 개최되는 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획전의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ABB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은 5월까지 교육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창·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희망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dgfca.or.kr) 및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s://www.ncas.or.kr)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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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친환경 전시·체험 부스 40개 운영, 걷기·자전거 대행진, 라이브 공연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 친환경 전시·체험 부스 40개 운영, 걷기·자전거 대행진, 라이브 공연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선)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오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지구의 날(4월 22일) >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 계기) ▸대구는 1991년 대구YMCA 주도로 지구의 날 행사 최초 개최, 2000년 이후 매년 개최 ▸2024 지구의날 세계 공통 주제 :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Plastics)’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 걷기, 자전거 코스 >       ▸걷 기 : 메인무대 → 수성못 둘레길(시계방향) → 메인무대 ▸자전거: 수성못→두산오거리→동대구역 광장(회차)→두산오거리→수성못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www.dgearthday.net)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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