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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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고품격 국화작품과 함께 대구의 가을을 함께 즐겨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수목원은 금호강 하중도, 대구수목원과 함께 동대구역광장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를 열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과 대구시민들에게 국화 향기 속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며, 대구수목원이 지난 일 년 동안 직접 생산한 고품격 국화 3천 7백여 점이 전시된다.   국화 모형작으로는 친환경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과 말·토끼·꿀벌 등의 자연 친화적인 작품, 백조·미니버스 등 가족 친화적인 작품이 전시되며,   소국의 원줄기를 길게 늘어뜨려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게 하는 작품인 현애작과 한 뿌리의 대국을 순지르기해 한 뿌리에서 1천 송이 가까이 국화꽃이 피게 한 윤재작도 전시된다.   또한, 말·트리 등 대형 모형작에 형형색색의 조명도 설치돼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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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실시간 뉴스 기사

  • 대구광역시,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 마련
          대구광역시,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 마련 ▸ 고위험 분만 인정기준에 따라 진료가능 의료기관 이송 ▸ 분만실 운영 상급종합병원 및 병의원 19개소 핫라인 가동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인해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어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전체 분만실 설치 의료기관은 21개소이나 고위험 산모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개소로 전체 분만 병원의 28.6% 수준이다.   이에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대구광역시 자체적으로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한다.   상급종합병원 및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 및 전원 조치한다.   분만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안내 예정이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시스템을 통해 산모 중증도에 맞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고위험 산모가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한다”며, “대구시는 각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고위험 분만 인정기준       가. 출산 당시 나이가 35세 이상인 산모 나. 임신 제1 삼분기 당시 BMI가 27.5 kg/㎡ 이상인 산모 다. 임신 중 5㎝ 이상의 자궁근종 또는 자궁기형을 가진 산모 라. 임신 34주 미만의 조산 마. 전자간증, 자간증 또는 가중합병전자간증 바. 전치태반 또는 태반 조기 박리6 사. 양수과다증 또는 양수과소증 아. 뇌혈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신장 질환, 당뇨병, 혈액응고장애, 백혈병, 매독 또는 HIV 양성 중 어느 하나 이상에 속하면서 분만에 직접적인 위험을 줄 수 있는 질환을, 임신 전 또는 임신 기간 중 진단받고 지속 치료 중인 산모 자. 출산과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분만 중 태아 또는 신생아의 생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태아 기형 차. 출생당시 체중이 4kg 이상 또는 2.5Kg 미만의 신생아 카. 쌍태간 수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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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금호강 하중도 봄·시민 맞이 환경정화 실시
          금호강 하중도 봄·시민 맞이 환경정화 실시 대구시 금호강 하중도, 둔치 일원 대청소 실시  ▸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등 30여 명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금호강 하중도 및 둔치 편의시설 등 시민 이용 구간 집중 정화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9일 오후 2시 봄철 본격적인 하중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강 하중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하중도는 4월 말 청보리, 9월 코스모스 단지, 10월 지방 정원박람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돼 있고, 현재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에서 청보리 식재가 한창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4월 말 청보리 단지 개방부터 본격적으로 하중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맞이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하중도와 금호강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30여 명이 참가해, 하중도와 둔치 편의시설(주차장, 화장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산재된 각종 생활 쓰레기, 하상 내 부유물 등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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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지난 28일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대구 5개 센터)    주요 공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1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 새일여성인턴을 위한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로 여성인재양성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다.          * (’23년 직업교육훈련) 정보통신기술(ICT)형 여성창업가 육성, 상거래(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직업상담 실무 경력 개발과정 등 8개의 과정 운영            대구달서새일센터의 지난해 주요성과는 취·창업 3,143명, 구직 등록 15,502명, 동행면접 63개 기업에 97명, 새일여성인턴 연계 103명,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183개 기업, 직업교육훈련 8개 과정 145명 교육, 141명 수료(수료율 97.2%), 수료 후 96명이 취·창업(68%)에 성공했다.        * 여성친화일촌기업 :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새일센터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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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안전체험하고, 벚꽃 이벤트도 참여해요~
       대구의 벚꽃 명소 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하고, 벚꽃 이벤트도 참여해요~ ▸ 4월 7일(일)까지 팔공산 벚꽃 축제 기간 맞춰 이벤트 진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형국)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시안테에 벚꽃이 피나봄’ 이름으로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을 위해 야외정원 각 포토존 또는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1층 안내 데스크에 확인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긁어 당첨된 소정의 기념품을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로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자율체험장(▲폭염·미세먼지 체험장 ▲방재미래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방문 인증을 하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관 포토존 또는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시민안전테마파크, #벚꽃명소’와 함께 업로드해 응모하면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벚꽃놀이와 안전체험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예약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체험 관련 문의는 (053-980-777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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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외교부장관 만나 APEC 경주 유치 건의
        경북도·경주시 외교부장관 만나 APEC 경주 유치 건의 도지사·경주시장·국회의원·시의장 등 경주 개최 의미와 강점 피력   공모기준에 따라 내달 신청 접수 후 상반기 내 개최도시 최종결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경주시 의장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경주가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 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국격과 문화 정체성을 드높이면서천년고도 경주를 한 번 더 세계에 알리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와 경주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미 준비된 도시임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나 도시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 국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 가치 실현에 최적의 도시는 오직 경주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유치 의사를 표명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이지만, APEC 정상회의 운영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물론 개최에 필요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동력과발전 가능성 측면에서도 국내 어느 곳보다 가장 큰 개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의지와 열정 또한 그 어느 도시보다 절실하다.”며, “이는 지난해 100만 서명운동 시작 85일 만에 146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에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여러 지자체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개최 도시 선정에 있어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21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정했으며, 유치신청서 접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상반기에 개최 도시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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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도, 美食의 천국 볼로냐에서 경북의 美 진출 첫발
        경북도,美食의 천국 볼로냐에서 경북의 美 진출 첫발  강소 뷰티기업 4개사 공동관,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참가   아시아시장에서 유럽, 미주시장 진출까지 확대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115건, 1,107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2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55회째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가스, 홍콩)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총 60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경북도 공동관을 조성하여 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였고, 이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의 아시아시장 중심에서 유럽, 미주시장까지 확대하여 도내 뷰티기업의 제품 수출을 돕는다.   공동관에는 경북도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기업 중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지원했다.   ※ 참여기업 : ㈜셀드로우, ㈜블레스드(경산), ㈜토브(김천), ㈜케이씨테크놀러지(경주)   ㈜셀드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부과 클리닉 유통업체와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5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향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에 대한 독점 공급을 협의하였으며, ㈜블레스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스팀헤어마스크로 1만 2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토브는 기초화장품, 샴푸로 루마니아 업체와 10만 달러, 덴마크 업체와 7천 5백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하였으며, 뷰티 디바이스 업체 ㈜케이씨테크놀러지는 피부·두발 검사 분석관리시스템을 선보이고 폴란드, 영국, 튀르키예, 세르비아 업체와 총 8만 2천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의 뷰티기업이 유럽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이번 볼로냐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참가하게 될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화장품 박람회를 통해 경북지역의 유망 뷰티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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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수출 확대 기술 지원 강화!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수출 확대 기술 지원 강화!  경북농업기술원, 전문가 킥오프 협의회 열어 신공항 대비 수출 확대 논의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화훼, 감, 참외 작목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본원에서 사과, 포도, 참외 등 7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킥오프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경북의 농산물이 공항을 거점으로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지원단별로 ▶기후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개발 ▶품종별 생산 기술 컨설팅 ▶선적식, 모의 수출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저장 및 유통 시스템 컨설팅 ▶수출 브랜드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은 10년 전보다 3.4배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품목별로는 지난해 포도가 34% 증가해 3,535만 달러, 참외는 122.5% 증가해 13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딸기와 복숭아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이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도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 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과, 포도, 복숭아, 화훼, 딸기, 감, 참외 등 7개의 기술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지원단은 대학교수, 수출전문가, 연구·지도공무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사업단별 20명씩 약 140명 구성돼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컨설팅 등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년도의 주요성과로는 ▶ 국내 육성 품종 사과 수출용 브랜드 경북 피크닉 개발 및 수출 ▶ 수출 규격품 생산을 위한 샤인머스켓 재배 컨설팅 및 이상 기후에 따른 생리장해 경감 기술지도 ▶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 기술 지원 및 가공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 떫은감 저장성 연장 기술 개발 ▶ 수출 화훼류 고품질 생산 기술 지원 ▶ 딸기 우량묘 생산 및 작업능률이 높은 육묘법 개발 ▶ 참외 디지털팜 기술 확산과 동남아지역 모의 수출 및 적합 품종 선발 등이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학연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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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년 경북 도민만족 ‘친·한·사·이’ 실천교육
        2024년 경북 도민만족 ‘친·한·사·이’ 실천교육 ‘친절한 한마디를 사랑스러운 이웃에게’감동으로 다가가는 민원행정   연극을 통한 민원대응 교육, 위급상황 응급처치 등 실무역량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의 생활편의 민원행정 제고를 위해 지난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일방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개그와 함께하는 연극형식 진행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직원 모두가다양한 민원 사례를 경험하는 등 민원 응대 요령을 효과적으로 습득한 계기가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불만족 민원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전화민원과 관련해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경청하고 공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하도록 강조했다.   도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도록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심폐소생술 실습도 진행했다.   그 밖에 1분기 부서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을 통해 ▲ 신속도(민원이송 및 처리기간 준수) ▲ 충실도(민원 답변 필수내용 명시여부, 불만족 민원 사후관리) ▲ 적정성 항목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기위해국민신문고 민원처리매뉴얼을 제작·안내하는 등 민원처리 역량을 높여 도민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는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도민만족도 제고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속적인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민원서비스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인 입장에서 직원 민원응대 방식을평가하고 객관적 평가결과에 따라 미흡부서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을진행한다.   또, 최근 지속해서 악성민원의 시달림을 받아 극단적인 선택을한 공무원 사례를 통해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이 고통받는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법행위 대응, 민원제도 개선, 민원 담당공무원 처우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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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일과 휴가, 경북 워케이션‘일쉼동체’로 함께 누리자!
        일과 휴가, 경북 워케이션‘일쉼동체’로 함께 누리자! 호텔 및 지역특색을 살린 한옥, 독채스테이, 카라반, 논밭뷰 등 다양한 상품 구성  숙박 및 공유오피스, 교통비(최대 3만원) 지원, 웰컴키트 제공 등 혜택 제공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경상북도 워케이션 상품‘일쉼동체’사업을 추진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에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에는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6월 워케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LG전자, 야놀자 등 기업 임직원 및 프리랜서 2,260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4년사업 2차 연도를 맞아 빌딩 숲이 아닌 고즈넉한 경북에서 일과 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호텔, 한옥, 독채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카라반등 지역의 다양한 숙박 시설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상품을 마련하고 경북이 워케이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워케이션으로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직 워크샵, 협업, 프로젝트 수행, 직원 포상 등 워케이션 목적에 맞춰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여행하고 싶어 하는 경주 황리단길, 드라마와사극 촬영지와 힐링 여행지인 안동․문경,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와 동해바다가 있는 포항,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의성등 업무 후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통해 휴식,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경주․포항․안동의 KTX를 통해 수도권에서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혜택 또한 다양하게 마련했다. 워케이션 상품 구입 시 숙박․공유오피스와함께 웰컴키트, 체험프로그램, 여행자보험, 교통비(최대 3만원)를 지원한다.   홍보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28일 개최되는‘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워케이션 특별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워케이션 콘퍼런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북 워케이션을 설명하고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경북 워케이션 ‘일쉼동체’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일쉼동체,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워케이션이 인구감소 여파로 생성되는 지역경제 위기의 대안이 될 관광상품이라고 보고 ‘일쉼동체(워케이션 in 경상북도)’ 를 적극 추진해 생활 인구 유치와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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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도, K-CITIZEN FIRST 프로젝트 발표 후 재해복구사업장 첫 현장 점검
        경북도, K-CITIZEN FIRST 프로젝트 발표 후 재해복구사업장 첫 현장 점검 25일부터 영주 갈산리 산사태 복구장을 시작으로 복구 진도 점검   경북의 최우선 목표인 도민 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총력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빙기를 대비해 도내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K-CITIZEN FIRST 프로젝트’ 언론 브리핑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4개 시·군 5개 재해복구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계획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첫째 날인 지난 25일 영주시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 예천군 벌방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 문경시 수평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방문했고, 26일에는 봉화군 오그래미와 살래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차례대로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산사태 분야에 대한 복구 진도를 중점적으로 점검 결과,영주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은 이미 착공해 우기 전 준공 가능하고, 지난해 큰 피해가 있었던 예천 감천면 벌방리는 사방사업을 별도 발주해3월 21일 계약을 완료하고 3월 말 착공 후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점검·관리해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겠다”며 “행정절차 단축을 위해 시행 중인 K 도민보호 재해복구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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