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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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고품격 국화작품과 함께 대구의 가을을 함께 즐겨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수목원은 금호강 하중도, 대구수목원과 함께 동대구역광장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를 열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과 대구시민들에게 국화 향기 속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며, 대구수목원이 지난 일 년 동안 직접 생산한 고품격 국화 3천 7백여 점이 전시된다.   국화 모형작으로는 친환경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과 말·토끼·꿀벌 등의 자연 친화적인 작품, 백조·미니버스 등 가족 친화적인 작품이 전시되며,   소국의 원줄기를 길게 늘어뜨려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게 하는 작품인 현애작과 한 뿌리의 대국을 순지르기해 한 뿌리에서 1천 송이 가까이 국화꽃이 피게 한 윤재작도 전시된다.   또한, 말·트리 등 대형 모형작에 형형색색의 조명도 설치돼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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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실시간 뉴스 기사

  • ㈜원익큐엔씨,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
        ㈜원익큐엔씨,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 건축연면적 43,149㎡ , 국내복귀제도를 통한 1,400억원 투자, 92명 신규고용   반도체용 쿼츠웨어 분야, 압도적인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 발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일 구미 ㈜원익큐엔씨 캠퍼스S에서 개최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원익 이용한 회장,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원익큐엔씨 캠퍼스S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통해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을 확충한다.   * 반도체용 퀴츠웨어(Quartzware):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고열처리나 화학처리 중 내열성 및 활성가스에도 화학변화 없는 순도 99.99%의 실리카 유리로 만들어진 석영제품   대만, 독일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원익큐엔씨는 4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늘어나는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중국과 국내를 두고 고민하던 중 경상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문을 통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로 해외 진출 대신 구미에 캠퍼스S를 준공하게 됐다.   * 통상적인 국내복귀투자는 해외사업장을 철수하고 국내에 투자하는 경우이지만, 해외 진출 대신 국내를 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국내 공급망 안정에 필수적인(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보유) 기업은 해외 사업장 축소 없이 국내 투자할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   ㈜원익큐엔씨는 이번 구미 캠퍼스S 준공으로 생산량이 기존보다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생산 효율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반도체용 쿼츠웨어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원익큐엔씨는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한 기업 중 24개 기업이 경북에 지정되어 전국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이 중 11개 기업으로부터 약 3,900억원의 투자유치와 61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약 1,37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구미시에 ㈜원익큐엔씨, ㈜KH바텍이 국내 복귀로 투자했고,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인 J사가 국내 복귀 준비 중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익큐엔씨는 2023년 7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완제품 중심의 수도권 반도체 산업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부품기업이다”며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으로 거듭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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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포항에서 2호 성과 창출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포항에서 2호 성과 창출  국토교통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포항시 최종 선정   대학, 산업단지 인접 지역에 산학융합캠퍼스, 기업육성공간 조성  경북도-포항시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 기조 이어나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2호 성과로 포항시의‘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올해 초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저출생과의 전쟁과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제시했다.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1호 성과로 26일 기재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1호 사업인‘구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출범했으며, 연이어 제2호 성과로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인‘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선정됐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한 팀이 되어 기존 수도권 중심의 대한민국 성장판을 지방 중심으로 뒤집는 민간투자 활성화가 탄력받을 전망이다.   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완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입지 선정에서 토지 조성, 입주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주도하여 기업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된 기업도시에서 최소 개발 면적을 줄이고,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의 지방에 대한 투자 진입장벽을 낮춘 제도이다.     <기업도시 및 기업혁신파크 주요 내용>       □ 기업도시 ◦(도입배경) 민간기업 주도 투자개발하는 도시로서, 균형발전을 위해 `04년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제정으로 도입 ◦ (현황)6개 시범사업 선정(`05) → 2개 준공(충주, 원주), 2개 개발 중(태안, 영암해남), 2개 지정해제(무주, 무안) ◦ (주요혜택) 시행자,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지원(법인세, 재산세, 취득세 등), △국공유재산 임대료 20% 감면, △토지수용권 부여(개발면적 50% 이상 소유시) 등 □ 기업혁신파크 ◦ (주요내용) 지역거점에 대한 신속한 개발을 위해 면적규제 완화, 개발 절차 간소화,도시건축 특례 확대 등을 도입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 `24.8.14.시행)   현행   개정 최소면적 완화 100만㎡ (기업도시, 산단도시, 혁신도시 근접시 50만㎡) → 50만㎡ (산업 및 생활여건 우수한 지역 인접시 25만㎡) 절차 간소화 개발실시계획 별도수립, 재해교통 등 별도 심의 → 개발실시계획 통합수립, 통합심의 도입 도시 건축 특례 용적률 1.5배까지 완화 →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으로 건폐율, 용적률, 주차장 설치 기준 등 완화 외국교육기관 외국학교법인의 유치원, 대학교 설립 허용 → 외국학교법인의 초중등 외국교육기관도 설립 가능 ◦ (선정 현황) 당진, 춘천, 거제, 포항 (현재까지 4개소)   포항시는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산학연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산학연계융합형(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으로 지난해 11월에 기업혁신파크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최종 선정되었다.   포항시는 지역대학, 기업과 함께 5년간(2024~2028) 약 547천㎡(16.5만평) 규모의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는 ▲신산업 혁신밸리(WORK), ▲세계시민교육 허브(EDU), ▲글로벌 커뮤니티 타운(LIVE)로 구성되어 인재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산업 혁신밸리에는 앵커기업과 R&D 센터를 유치한다.   기업 업무시설, 창업 지원시설과 함께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연구시설 등을 동시에 구축하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세계 시민교육 허브에는 글로벌학교 이전, 세계시민교육센터 설립하는 등 글로벌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커뮤니티 타운에는 주거단지 조성, 복합문화 도서관, 컨벤션 호텔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기능별 배분 도입시설(안) WORK 스타트업오피스, 보타닉아케이드, 호텔&컨벤션, 창업지원센터 등 EDU 국제학교(이전), 대안학교, 국립초등학교, 세계시민교육센터 등 LIVE 1인가구 공유주택, 테라스하우스, 시니어주택, 창업자가족 공동주택 등 기반시설 세계시민도서관, 그린웨이(산책길), 중앙공원, 호수공원 둘레길 등   경상북도는 포항 글로벌 혁신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개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등 관련 법령(기업도시개발 특별법 등)상 규정된 협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道 자체 펀드인‘경북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를 연내 출범시켜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포항시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을 축하하며“포항시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었고, 경상북도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1호 사업을 출범시키는 등 경북이 민간투자 활성화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포항을 철강도시, 이차전지도시에서 이제는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대한민국 일등 경북을 달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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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년 시민건강놀이터 시민건강강좌 라인업 공개, 28일 첫 강좌 선보여
          2024년 시민건강놀이터 시민건강강좌 라인업 공개, 28일 첫 강좌 선보여 ▸ 올해 시민건강강좌 총 12회 개최, 유튜브 실시간 송출 ▸ 현장참여자 대상 깜짝 이벤트 준비, 소소한 즐거움도 마련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시민건강강좌를 지난 28일부터 시민건강놀이터 건강콘서트홀에서 연간 12회에 걸쳐 개최한다.   지난 28일  ‘상비약, 제대로 알고 복용하기!’라는 주제로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소속 박소연 약사가 첫 강좌를 선보여,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올바른 내복약과 외용제의 사용법, 의약품 보관법과 폐기법에 대해 시민들의 눈높이 맞춘 생활 속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7년째 접어드는 시민건강놀이터 시민건강강좌는 지역의 저명한 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건강정보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구성한 시민 대상의 건강강좌로, 현재까지 총 91회, 누적인원 14,629명이 참여했다.   현장 강의와 동시에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되며, 강의 종료 후에도 관련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누리집(https://www.dghealth.or.kr) 및 전화상담(1688-2998)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도 준비돼 있으며, 강의 중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소소한 즐거움도 더한다.   한편,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시민의 건강 수명연장을 목표로 운영되는 시민건강지원센터로, 분야별 전문인력의 교육·상담을 통한 1:1 건강관리와 시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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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실시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실시 ▸ 교통약자들의 교통 사각지대 최소화 목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 ▸ 무단횡단 시뮬레이션을 통한 안전보행과 교통안전 의식 제고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7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역(군위 제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2년 66명, ’23년 73명으로 10.6% 증가했고, 고령 사망자수는 ’22년 27명에서 ’23년 33명으로 22.2% 증가했다.   고령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등 치명적인 부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고령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위와 도로교통공단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보행 습관을 위해 실제 체험형 3D 영상을 제작해 더욱 현장감 있는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 노래로 배우는 교통안전, 보행 교통안전 교육 등 고령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준비해 교육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향후 자치경찰위는 지난해 실시한 고령자 설문조사룰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교통국,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고령자 보행환경 및 교통문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보행자는 스스로 안전 보행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운전자는 고령 보행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안전 문화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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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상북도 동부청사,‘환동해 지역 상생 협력’킥 오프
        경상북도 동부청사,‘환동해 지역 상생 협력’킥 오프  환동해지역본부, 지역 기업, 대학 등과 민·관 협력 지속 추진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8일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상생협력의 첫 파트너인 포스코를 방문해서포스코홍보관 및 역사관을 둘러본 후,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석 본부장은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님의 취임을 지사님을 대신해서 축하드리며 포스코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경북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도정 최우선 시책인 저출생 위기 극복 동참과 자원봉사, 해수욕장정화 활동,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활동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정창식 포스코 행정담당 부소장은 저출생 극복 등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는 한편, 포스코의 주요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지역본부는 동남권 발전의 컨트롤 타워로써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환동해 지역의 다양한 기업체, 대학, 시ㆍ군,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협력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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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교육비 부담에 힘겨워하는 근로자들의 주름에 햇살을 비추다
          교육비 부담에 힘겨워하는 근로자들의 주름에 햇살을 비추다 -4월 1일~4월 30일간 ‘2024년 경상북도 근로자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지원대상자 모집  근로자 생활안정지원으로 근로의욕 고취와 생산성 향상 기대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도내 거주하는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2024년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2003년‘경상북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되면서 출범한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몇 번의 정비와 지난해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자격 요건과 지원 금액 부분을 손질했다.   우선, 자역 요건은 ‘중소기업’으로 한정된 근로자에서전체 근로자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생활비를 기존 1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하고, 대학생은 기존 등록금 150만원 지원에서 생활비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1년에 250만원을 지원한다.   그 결과 신청자 수가 개정 전(2022년)에 비해 224%(214명→479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학생 지원자 수 기준으로도 149%(57명→85명) 증가를 기록해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생계 불안에 시달리는도내 근로자의 가계 생활 안정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지원 대상자 모집은 도내 22개 시군 기업․노동 부서 및 학자금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접수한다.   관련 신청 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22개 시군,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2024년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운영사무국’(☎ 053-952-1236)에 연락하여 해결이 가능하다.   이번 학자금 신청 시 유의할 점은 근로자 가구당 자녀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과 불가피한 사유로 지원받은 학자금을 반환하려고 할 때는 전액 반납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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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빅데이터 활용 교통위험지역 파악 개선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빅데이터 활용 교통위험지역 파악 개선 관계기관과 함께 포항시 및 구미시 교통 위험지역 분석·고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경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 교통 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포항, 구미 등 시군 교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경찰서 교통 담당,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포항과 구미의 교통 위험지역 관련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내 교통위험 지역 개선 확산을 위한 검토회의와 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SK텔레콤의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 사고 유형과 유동 인구에 맞는 지역별 교통안전 시설물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주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 문제를 상시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주기적인 소통 모임이 마련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를 종합해 필요 사업을 개발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며, 향후 포항·구미를 제외한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이순동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과 밀접한 교통 업무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다른 기관과 협업·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꼼꼼히 살펴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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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저출생과 전쟁을 승리로 이끌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모집
          저출생과 전쟁을 승리로 이끌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모집  자원봉사 일괄 모집으로 효율성 증대 및 돌봄 문제 해결로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자원봉사자를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괄 모집한다.   도는 그동안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올해 2학기부터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가 기존 180개에서 468개로 확대 될 예정이어서, 모집을 자원봉사센터로 단일화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늘봄학교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도민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결격사유로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제56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의 취업제한 등) 제1항에 해당하는 자와‘아동복지법’제29조의 3 (아동관련기관의 취업제한 등) 제1항에 해당하는 자이다.   자원봉사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희망학교를 작성해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이렇게 제출된 신청서는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모아 희망하는 늘봄학교로 보내지고, 늘봄학교는 가장 적합한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별통보한다.   늘봄학교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나 대표연락처로 문의해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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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식중독 주의! 끓였던 음식도 보관관리 필요해요
        식중독 주의! 끓였던 음식도 보관관리 필요해요 일교차 큰 봄철, 클로스트리디움 퍼트린젠스 식중독 발생 많아  가열 조리해도 식중독 발생할 수 있어, 식품 보관온도 관리 철저 당부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된 음식을 먹을 때는 75℃ 이상으로 반드시 재가열해야 한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어패류 85℃)이상에서 1분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식중독은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늘 실천하여야 한다.   * 계절별 주의해야 할 식중독 : 봄(퍼프린젠스), 여름(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 가을(살모넬라 등), 겨울(노로바이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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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 위기경보‘관심’단계 발령   노약자 등 실외 활동 자제, 가축·시설 작물도 황사 노출 방지 점검해야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지난 28일 17시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단계 발 령 기 준 관심 ㅇ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 발생 ㅇ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 시 주의 ㅇ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 PM10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 경계 ㅇ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 ※ PM10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ㅇ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 ㅇ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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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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