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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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고품격 국화작품과 함께 대구의 가을을 함께 즐겨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수목원은 금호강 하중도, 대구수목원과 함께 동대구역광장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를 열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과 대구시민들에게 국화 향기 속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며, 대구수목원이 지난 일 년 동안 직접 생산한 고품격 국화 3천 7백여 점이 전시된다.   국화 모형작으로는 친환경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과 말·토끼·꿀벌 등의 자연 친화적인 작품, 백조·미니버스 등 가족 친화적인 작품이 전시되며,   소국의 원줄기를 길게 늘어뜨려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게 하는 작품인 현애작과 한 뿌리의 대국을 순지르기해 한 뿌리에서 1천 송이 가까이 국화꽃이 피게 한 윤재작도 전시된다.   또한, 말·트리 등 대형 모형작에 형형색색의 조명도 설치돼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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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북도, 불법폐기물 발생 근절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 추진
          경북도, 불법폐기물 발생 근절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 추진 폐기물 처분․수집․운반업 업체 도․시군 합동점검 실시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처리 차단 및 환경오염 사전 예방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폐기물 처분업, 재활용업 및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차단해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야적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수탁처리 능력 대비 폐기물 수탁 초과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방법 적정이행 ▲폐기물매립시설은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사전예치 등이다.   도․시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고의적인 위반사항이나 환경오염 방지조치가 부실한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불법투기 폐기물은 법에 따라 원인자가 처리해야 하나 원인자 확인이 곤란하거나 처리능력이 없는 경우엔 토지 소유자가 처리 책임이 있다.   페기물 처리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므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신고와 토지 소유자의 주의 깊은 관심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방치폐기물 현장 발견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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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 정책 발표!
          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 정책 발표! 울릉 사회, 경제, 환경 등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발전 시범사업 추진  경북도, 울릉군, 한동대학교 및 Hydra Energy 등 글로벌리딩 기업 참석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친환경 섬 울릉, ③100만 관광 섬 울릉, ④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 기반 구축 및 정주 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 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 경제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및 에너지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 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는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 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 날숨 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 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프리존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상 특례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40여 종의 법률에 따른 혜택과 규제를 검토해 규제는 과감히 완화‧철폐하고 조건이 맞지 않아 받지 못하는 혜택은 특례에 담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 명목 아래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기초 환경시설조차 마련하지 못했다” 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ESG 기업과 함께 울릉을 세계적인 친환경 섬, 경제 섬, 관광 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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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간세포 분획(S9 fraction) 활용 후보물질 발굴 지원범위 확대
        케이메디허브, 약물의 간 대사 안정성 평가 시험 지원  간세포 분획(S9 fraction) 활용 후보물질 발굴 지원범위 확대        안오명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간세포 분획(S9 fraction)을 활용한 약물대사 안정성 평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신약개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 간세포 분획 : 간세포를 구성하는 소기관이나 구조물을 분리하여 얻어진 생성물   약물대사란 투여된 약물이 체내에서 화학적 변화를 거치는 과정으로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을 연구하는 약동학(Pharmacokinetics)과 함께 신약개발 전 단계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약물대사의 안정성 평가는 약물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독성이 생성되지 않는지를 분석하는 과정이기에 제약사에서는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초기 후보물질 발굴(스크리닝) 단계에서 약물대사 주요 장기인 간의 대사 안정성 평가를 필수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제약사 대상 간세포 분획 약물대사 안정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신약개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대표 지원분야는 ▲간 대사 안전성(Microsomal stability, S9 fraction stability) ▲혈장 안정성(Plasma stability) ▲혈장 단백결합(Plasma protein binding) ▲간 대사효소 억제(CYP inhibition) 및 생체시료 정량분석으로 의뢰자 맞춤 시험분석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약물대사 안전성 평가에 활용될 간세포 분획(S9 fraction)은 세포질과 마이크로좀으로 구성되어 기존 마이크로좀을 단독으로 활용하는 방법보다 다양한 약물의 대사효소를 이용한 대사평가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0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해 국내기업의 신약개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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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학기 맞아 학용품 지원 봉사활동 실시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학기 맞아 학용품 지원 봉사활동 실시해 ▸ 공단 더이음봉사단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0명 후원   ▸ 200만 원 상당 학용품과 임직원 응원편지 전달     안현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지난 22일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준비한 학용품 세트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더이음봉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16종에 달하는 학용품 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응원 편지를 작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장된 학용품 세트와 응원 편지는 대구 남구의 저소득층 청소년 60명에게 전달되었다.   공단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신학기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가정형편 상 새 학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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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대구농업기술센터,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 오픈
        대구농업기술센터,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 오픈 ▸ 3. 29.(금)~3. 31.(일) 금호강 동촌 둔치 축구장에서 개최 ▸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류 기대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벚꽃 명소인 동구 금호강 동촌 둔치 축구장에서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을 개최한다.   대구청년파머스 벚꽃마켓은 대구광역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회원 15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벚꽃마켓은 화려한 꽃들로 만발한 금호강 동촌 둔치 상춘객에게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대구 청년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로확보와 농장 홍보를 통한 소득증대 및 영농 안정 정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나리, 샐러드 채소, 옥수수, 버섯 등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화훼 등을 판매하고, 꽃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봄을 맞이해 마켓을 이용하는 사람에 한해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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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대구광역시, 구·군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 합동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구·군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 합동점검 실시 ▸ 폭염대비 무단횡단 금지시설 전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폭염으로 인한 무단횡단 금지시설의 전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 한 달간 구·군 관계자와 합동으로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점검했다.   작년 여름 폭염이 유난히 기승을 부린 탓에 대구광역시 관내 도로 중앙에 설치된 무단횡단 금지시설 일부가 지열로 인해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구·군에서 전도된 시설물을 즉시 철거하고, 일부 새 제품으로 재설치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히 대응했으나 차량 통행에 일부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무단횡단 금지시설 합동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8개 구·군과 합동으로 기존 시설물 중 7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을 중심으로 2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균열과 노후화로 인한 경화, 차량 충돌에 따른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파손 정도에 따라 즉시 철거와 같은 사전 조치 방안을 강구 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합동점검 결과 무단횡단 금지시설의 유지 상태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햇볕을 많이 받는 곳일수록 파손 정도와 노후화 진행이 심하게 드러났다.   구·군 관리부서는 노후 상태가 심각한 시설은 점검 기간 중에 신속히 철거 및 교체를 했으며, 일부 노후 구간은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교체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6.4억 원을 각 구·군에 지원했다.   향후 구·군은 노후화 진행이 빠른 취약한 장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계획을 수립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 및 차량에 의한 파손과 전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이 직접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교통시설물 불편사항은 현장점검을 통해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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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신속하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관 연수회 개최
          신속하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관 연수회 개최 ▸ 대구광역시 역학조사관 매월 정기 자체 연수회 실시 ▸ 감염병 역학조사 실제 사례와 전문지식 공유, 토론의 장 마련 ▸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확한 판단력을 갖춘 역학조사관 양성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우리 지역 감염병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대구시 역학조사관 연수회’를 지난 25일 동인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역학조사관 연수회는 대구광역시에서 ‘지역 맞춤형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추진된다.   연수회는 시 및 구·군에 임명된 전체 역학조사관 대상으로 실시되며, 역학조사관 간 토론의 장을 통해 우리 지역 감염병 발생과 이에 따른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와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그간 시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발생 감시, 관리체계 등을 주제로 감염병 관리자 및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었으나, 구·군 간 감염병 발생, 역학조사관 업무경력 및 대응 경험의 차이가 큼에 따라 지역 간 역학조사 사례 실무경험과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했다.   참여 대상인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발생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등의 활동, 감염병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가 발생한 경우, 감염병 여부가 불분명하나 그 발병 원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는 사례가 발생한 경우 그 원인을 규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 대구광역시는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총 20명의 역학조사관을 지정·임명했다.   지난 25일 동인청사에서 실시된 첫 연수회에서는 1~3월 우리 지역 감염병 발생과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면역 획득에 실패한 영유아기 급성호흡기감염병 발생과 대응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개학기를 맞아 학교 등 보육·교육시설의 예방접종 감염병(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유행 감시 결과와 구·군 취학아동 미접종 사례별 접종 독려 방안을 강구했다.   매월 실시될 정기 연수회는 역학조사 사례 공유 외에도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최신 정보 공유, 감염병 전문가 강의, 감염관리 대응현장 방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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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민간투자의 장으로 거듭난‘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개최
        민간투자의 장으로 거듭난‘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개최 ▸ 3월 27일(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첫 리더스포럼 개최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투자설명회로 자리 잡은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을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변화된 지역 창업환경에 맞춰 에인절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으로 운영된다.   2016년 제1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리더스포럼은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주기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창업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 피칭)를 통한 유망기업 발굴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 분기별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제54회차로 ▲투자유치를 위한 유망기업(브로즈, 미피랩스 등 8개사) ‘투자설명회(IR 피칭)’ ▲창업기업-투자자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및 1:1 투자상담 세션’으로 구성된다.   2023년 리더스포럼 개최 결과, 참여기업 35개사의 민간투자 유치 평균액이 1억 875만 원으로 대구 소재 창업기업의 민간투자 유치 평균액인 1,171만 원 보다 약 9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투자문화 확산에 리더스포럼이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3년 기준 대구 소재 기술창업기업 수(통계청), 2023년 지역별 투자실적(벤처투자종합포털)   대표 사례로 ▲(주)일만백만(인공지능 영상 자동 제작 서비스)은 리더스포럼 참여 후 총 5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고 ▲(주)뷰전(PDLC 필름 스마트 윈도우 제조)은 18억 원의 후속 투자를 성공하며, 올 상반기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에이(Series A)*단계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대구 출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리즈 에이(Series A): 스타트업 자본조달의 단계(시드→시리즈A→시리즈B→시리즈C...→EXIT) 중 하나, 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제작하거나 베타버전 혹은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   아울러, 올해부터는 에인절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로 영역을 확장해 참여기업의 후속 투자 및 팁스(TIPS) 선정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대표 투자설명회로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 역할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창업기획자 등 민간의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지원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기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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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대구광역시, 2024년도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실시
          대구광역시, 2024년도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실시 ▸ 2개 전형(일반·장애인), 4개 직종, 5명 선발 ▸ 4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원서접수, 서류심사·면접시험 실시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5명을 채용하는 ‘2024년도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단순조무원 2명, 상담원 1명, 상수도검침원 1명, 청소원 1명으로 총 4개 직종,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유연한 인력 운용을 위해 직종별 통합 선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 등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사회 형평적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구분모집을 시행하는 등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24.3.26.)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단,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선발된 인원은 올해 7월부터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직무 능력이 우수한 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응시 자격 및 채용 직종별 가점 사항, 제출 서류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시험일정 및 선발직종·채용인원   시험일정 응시원서 접수기간 서 류 심 사 합격자 발표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 표 4.15.(월)∼4.17.(수) 3일간 / 근무시간 내 (09:00 ∼ 18:00) 5. 2.(목) 5. 21.(화) / 장소 : 추후 별도 공지 6. 5.(수)예정   선발직종·채용인원 구분 직종 선발 인원 근무예정지 주요업무 비고 일반 전형 (3명) 단순 조무원 1명 수목원관리소 (공립나무병원) • 병해충,수목관리상담 • 농약직권등록시험 수행 등 자격제한(학력) 1명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 여성회관 (여성긴급전화1366상담원) • 위기여성상담 • 여성폭력피해자 신고접수 • 3교대 근무 가능자 자격제한(경력) 1명 소통민원과 (120달구벌콜센터) • 시정 전반에 대한 안내 • 상담업무 (월~금요일 근무, 13:00~22:00) 자격제한(경력) 상담원 장애인 전형 (2명) 상수도 검침원 1명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사업소) • 수도검침 및 검침 관련 행정사무   청소원 1명 시 본청 또는 사업소 • 청사(공원) 내·외 환경정비 (토·일·공휴일 근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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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행정업무 추진의 속도감을 높여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행정업무 추진의 속도감을 높여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모든 공직자는 선거 중립을 엄정히 지켜라 ▸신천 전체 구간의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 ▸ ‘2024대구마라톤대회’,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하라   ▸ 축산물도매시장 폐쇄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라     안오명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2024대구마라톤대회’,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신천 정비’ 등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이제 2분기가 시작된다”며, “모든 업무에 대해 지체하지 말고 속도감있게 행정을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행정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업무추진’ 보고 후, “공무원들이 실수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한치의 의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군 및 이·통장을 포함한 하부조직까지 전달하여 선거 중립을 엄정히 지켜라”고 강조했다.   환경수자원국의 ‘태풍 카눈 산사태 피해 복구 및 사방사업 추진’ 보고 후,“지난해 태풍 피해에 대해 올해 초에복구 공사를 발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앞으로는 신속 발주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피해가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SPC 민간참여자 공모 및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신청’ 보고 후,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오늘부터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며, “6월까지 SPC 구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군 공항 사업계획도 연내 국방부 승인이 되도록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경제국의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추진에 따른 후속조치’ 보고 후, “지난주 ‘폐쇄 처분 집행정지’ 항고심이 인용되었다”며, “정상적인 폐쇄를 위한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난 53년간 이어져 온 부패카르텔을 청산하라”고 지시했다.   도시주택국의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보고 후,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市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군과 협조하여 민간아파트도 감독을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교통국의 ‘2024대구마라톤대회 교통대책 추진’ 보고 후, “올해 대회는 코스가변경되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며,“대회 당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적극 홍보하고 경찰과 상호 협조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에 나가보면 곳곳에 퇴적물이 쌓여있고 모래톱이 있어 흉물스럽다”며, “관련부서에서는 가창댐에서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전체 구간의 준설계획을 즉시 세워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오고즐길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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