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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시동
      2025년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시동 ▸ 1월 대학 2곳을 시작으로 전국 19개 약학대학에 실습교육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1월부터 8개월 간 ‘2025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해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1월 영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을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센터장 신희철)는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8개 약학대학 재학생 3,746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참여대학이 18곳에서 19곳으로 증가했다.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이사장 직무대리)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기회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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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대구교통공사,「창사이래 최초 무사고 달성 쾌거
    대구교통공사,「창사이래 최초 무사고 달성 쾌거」 ▸ 2024년도 한 해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지구 222바퀴 거리 무사고 운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1997년 개통 이후 처음으로 철도안전사고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3개 노선 94개 역을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44백만 명(일 40만 명)을 수송하며, 지구 222바퀴를 도는 거리인 890만km를 운행하는 동안 열차탈선·화재, 여객 사망사고, 열차 20분 이상 지연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큰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 달성은 공사 김기혁 사장이 취임부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사의 새로운 안전 캐치프레이즈인 ‘High 안전, Hi DTRO’를 선포하고, 타운홀미팅·소통간담회 개최 등으로 직원들과 안전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시민과 함께 안전 예방을 생활화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온 것이 주효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관리 조직 강화,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반 안전 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시행, 중대재해 예방 내부 안전 전산망 구축 등 촘촘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가동한 것도 성과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불시 비상훈련 ‘최우수’를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 핵심기반평가 ‘우수’,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공사는 올해도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구축, 사고·장애 데이터 분석 관리시스템 구축, 선제적 시설물 점검 등 최상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에 더해 대구형 마스(MaaS)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4호선 건설을 본격 추진하는 등 새해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무사고 달성은 한마음으로 일해 준 직원과 대구 시민의 수준 높은 안전 의식이 있어 가능했다”며, “올해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대구교통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하는 해로 삼고, 이중 삼중의 안전예방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역동적인 교통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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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현장대원 150여 명 대상,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4일부터 22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관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현장대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관련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19년 약 8만 9천 대에서 2024년 6월 기준 약 60만 6천 대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조와 화재진압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영남이공대학교와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고전원 안전교육 및 구조 이론, ▲구조 실습, ▲전기자동차 배터리 탈착 등 구조 실습, ▲전압 무력화 등 화재 확산 방지와 사고 대응 안전 조치 요령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자동차 화재와 달리 열폭주 현상 등으로 인한 위험성이 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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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 15일(수)부터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취약지 안전점검 ▸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위험물 보관창고 등 화재 점검 병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각 산업단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와 함께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과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 및 화재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각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서, 서대구, 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를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취약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은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최근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인화성 물질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각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홍보를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환경정비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 귀향 동향 및 공장 가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를 통해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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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대구광역시, 설 맞이 케이블카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설 맞이 케이블카 특별 안전점검 실시! ▸ 1월 15일 ~ 24일 / 대구시, 구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안전점검 ▸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위주의 특별점검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같은 국가적 대형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3개 케이블카 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관계 법령에 따라 케이블카의 안전관리는 먼저, 사업자가 매일 일상점검 및 매분기마다 정기점검해야 하며 소재지 관할 구청에서도 월 1회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연 1회 정기검사 및 5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대구시도 명절 대비 등 필요시 구청과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케이블카 이용 급증이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할 3개 구청 외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해 케이블카 안전에 대해 종합적으로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관내 케이블카 3개소(앞산, 팔공산, 이월드)의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 안전관리계획 및 구난체계 수립실태, △건축물 및 안전설비 관리실태, △차량관리상태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 케이블카 안전검사 등이다.   특히, 케이블카 안전검사 항목에서는 와이어로프에 대한 단선 및 마모검사·직경측정·부식 및 손상 검사 등 안전에 핵심적인 사항들을 집중적이고 세밀하게 점검해 케이블카 안전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지역의 케이블카 시설 운영업체에서도 평소 안전에 많은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다”며, “이번 점검은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특수검사처)도 참여하는 등 과거 어느 때보다 철저히 실시하여 시민들께서 조금의 염려 없이 케이블카를 이용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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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구광역시, 과기부 공모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블록체인 기업 지원·육성으로 디지털 신산업 발전 도모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은 블록체인과 AI·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융합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모에 대구시는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신청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2028년까지 4년간 112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지난 2023년부터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 블록체인 초기시장 진출지원 사업 등을 통한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기틀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 사업으로 2025년부터 4년간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체감 서비스를 집중 발굴하고 블록체인 융복합 기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내용으로 1월 중으로 기술협상을 마치고 2월에 협약을 통해 최종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 구축된 대구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기업이 직접 개발하도록 하여,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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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대구신화수산(주) 수산물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대구신화수산(주) 수산물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김 10,000박스(5천만 원 상당)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 시장도매인 대구신화수산(주) 고중근 대표는 14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 10,000박스(5,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대구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량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신화수산(주)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에 이어 올해도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전국수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법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경근 대구신화수산(주) 사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산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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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경북도, 기후변화 위기를 친환경 기술로 극복!
        경북도, 기후변화 위기를 친환경 기술로 극복!  유기농업연구회 세미나 열어 친환경 기술을 통한 기후변화 대처 방안 모색   친환경 해충방제법 소개 및 대한민국 마이스터의 친환경 농사법 공유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유기농업연구회(회장 이재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친환경 기술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유기농업연구회는 유기농업에 관심 있거나 실제 유기농업을 하는 농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간 유기농업에 대한 철학과 경험, 기술을 공유하고 유기농산물을 소비하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 친환경 기술로 극복하자’라는 주제로 2024년 고온 등 이상기후로 유기재배 농가들에게 피해를 줬던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해충 방제 방법과 작물관리법을 소개했다.   먼저,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 개발 업체인 ㈜에이디의 권기봉 대표가 친환경 트랩과 교미교란제의 종류 및 기작, 사용법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친환경 방제법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냈다.   이어 대한민국 조미채소(고추) 농업마이스터인 영양레드팜 방영길 대표는 16년 전 귀농해 마이스터가 되기까지 그동안 쌓아온 친환경 농사법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시기 유기농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 선도 농가로서 다양한 경험담을 나눴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도내 14개 시군(22개의 참여조직)이 결성한 경북 친환경농산물 연합사업단에서 개발한 ‘두루’앱을 소개하며, 농산물 생산관리,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박기춘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유기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이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도 사실이라며, 유기재배농가들이 이러한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 방법을 수행하고 공유해 앞으로 닥칠 위기를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잘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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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경북도,‘우수 청년기업 인증’첫 시행! 청년기업 미래를 밝히다
        경북도,‘우수 청년기업 인증’첫 시행! 청년기업 미래를 밝히다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우수 기업 인증제 시행, 내달 10일까지 접수  최종 10개사 선정, 청년기업 애로분야 해결 및 판로개척 등 지원으로 스케일업 도모   정책자금 우대기업 혜택, 기술 및 판로개척 등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혜택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청년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우수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을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경북 도내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로서 경영하는 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업력▴최근 3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성장하고 있는 기업 ▴최근 결산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 200% 미만 등 필수 인증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우수 청년기업 인증’기업 선정은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 대상 1차 정량평가(재무역량, 투자유치실적, 매출 및 고용창출 등), 2차 현장평가(기업역량, 아이템 사업성, 기업 운영 성과 등), 3차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최종 10개 사를 선정한다.   우수 청년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10개 기업은 청년 기업 인증서 교부와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기업 멘토단 운영,홍보‧마케팅 지원, 대‧중견기업 밋업 지원으로 청년기업의 애로분야 해결 및 판로개척을 위한 매출처 발굴 등 스케일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벤처기업육성자금의 우대기업 혜택이 주어지며, 중소기업 품질 및 공정개선 지원,중소기업 제품인증 획득지원, 벤처나라 등록 추천 등 도내 기관에서진행하는 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청년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gbtp.or.kr)을 통해 1월 20일부터 신청·접수가가능하며접수 기한은 2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누리집(www.gb.go.kr) 알림마당 또는 경북테크노파크누리집(www.gbtp.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수 청년기업 인증으로 자금·기술·판로개척·투자유치 등 청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장성과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청년기업이 도약하는계기를 만들어 주고, 대한민국 경제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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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 전문가에게 듣는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 전문가에게 듣는다  14일 홍보전략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가져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요 홍보전략 제안 및 자문 기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APEC준비지원단은 14일 APEC준비지원단 대회의실에서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자문위원회는브랜딩, 광고, 방송, 디자인, 문화예술, 마케팅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위원회는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요 홍보전략을 제안하고, 전문 분야별추진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APEC 준비 상황과 홍보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앞으로의 포부와 관련 전문 분야에 대해 각자의 전문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가졌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범국가적인 행사다.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APEC 홍보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는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고 경주가 10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모든 행정역량을 총결집해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등 분야별 추진 과제 로드맵에 따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대형 국제행사에 적합한 품위와 격조를 갖춘 정상회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제 APEC, 문화 APEC을 준비해 글로벌 CEO를 초빙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세일즈 경북, K-컬쳐와 5韓, 문화 DNA를 확산시켜 세계에 희망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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