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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 국회의원 일행 새마을운동 배우러 경상북도로!
          스리랑카 국회의원 일행 새마을운동 배우러 경상북도로!  경북․스리랑카 10년, 스리랑카 주요 인사 연이어 경상북도 방문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 이철우 도지사 면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도청 접견실에서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스리랑카 국회의장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스리랑카 국회가 새마을운동을 스리랑카 사회와 경제 발전 모델로 삼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 주민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리랑카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리랑카 정부 차원에서시작하는 ‘New Village, New Country’ 국가변혁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 전담부서와 협력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임을 피력했다.   ⦁ 스리랑카 ‘New village, New Country’프로젝트 추진 : 2023년1월 행정안전부에 새마을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 마킹하여 국가변혁사업으로 추진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마을주민 스스로 잘 살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며, 주민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며“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인재 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부터 시작해 나가 스리랑카의번영과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이어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스리랑카 국회의장에게“스리랑카의 성공을위해 경상북도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스리랑카에서 2014년부터 마을 단위 새마을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0년인 올해를 새마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했고, 이에 스리랑카중앙정부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위해 행정부, 입법부수뇌부들이 연이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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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북도,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기찾아!!
        경북도,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기찾아!! 제1회 지역상권위원회 개최,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김천시 용두동 일원)- 전국 두번째 지정으로 국비 확보 교두보 마련   쇼핑․커뮤니티․힐링 등 특화상권 조성으로 쇠퇴상권 자생 선도모델 구축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위원장 최영숙 경제산업국장)는 지난 2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 위촉과 함께 ‘제1회 지역상권위원회’를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9일 상권 이해관계인(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이 자율적으로 상권보호와 활성화에 나서면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상권 특성에 따라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으로 구분해 지원하는 내용을담은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시행했다.   자율상권구역은 최근 생산인구 감소, 인구 수도권 유출 등 지역소멸 위기가 증대됨에 따라 기존 구도심 상권 쇠퇴 및 지역내 불균형을 해소하고자‘민간주도의 상권활력 회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지역상권법’상 지정하는 특별구역이다.   경남 함양(지리산 함양시장) 자율상권구역 지정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김천시가 용두동 일원(구역명:삼색이수상권,64,112㎡)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신청했다.     < 지역상생구역 및 자율상권구역 >       지역상권 정의(제2조) “지역상권”이란 상가건물의 소유자·임대인·임차인, 토지소유자, 주민등이 어우러져 지역에 특화된 생활·문화·경제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상가건물 밀집지역을 말한다. 구 분 지역상생구역 자율상권구역 구역특성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중인 지역 상권이 쇠퇴한 지역 운영주체 지역상생협의체 자율상권조합 지정절차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동의(각각 2/3이상) → 공청회(시‧군‧구) → 지역상권위원회 심의(시‧도) → 지정(시‧군‧구) 지원 주차장 요건완화, 조세·부담금 감면, 개축·대수선비융자, 임대료 인상제한 등 - 온누리상품권 사용 상권활성화 사업 지원 등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사용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규모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자격이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상권활성화 사업은 기존 전통시장법에 근거한 전통시장, 상점가 등 개별지원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나의‘상권단위’로묶는 기반구축 사업이다.   하드웨어와소프트웨어를 통합 지원하는 상권 정책으로 5년간 최대 1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 받을수 있는상권 활력 프로젝트다.   김천시 자율상권구역(구역명:삼색이수상권)이 지정되면5년간 최대 45억 원의 사업비로 쇼핑․커뮤니티․힐링 등 특화상권 조성을 통해 쇠퇴상권 자생 선도 모델을 구축한다.   김천시가 제출한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경북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심의를거쳐 중소벤처기업부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김천시에서 구역 공고․고시절차를 통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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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북도,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파견...해외시장 개척 시동
        경북도,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파견...해외시장 개척 시동  해외 구매자 발굴과 일대일 수출상담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  2월 동남아, 3월 베트남 구매자와 230건 상담, 16백만 달러 상담성과 거둬       연말까지 식품, 화장품, 정보통신, 소부장 등 품목별 총 9회 운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동남아 및 3월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소재부품, 미래 자동차, 식품, 정보통신(IT), 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   경북도 참가 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동남아 대형유 통망 무역사절단에는 1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대형슈퍼,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68명의 바이어와 134건의 상담과 함께 552만7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추진액 성과를 달성했다.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운영된 베트남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7개 사가 참가해 77명의 바이어와 96건의 상담을 진행해 1,022만 9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거둠으로써 1억 거대 소비시장에서 한국 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높은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4월 22일부터 26일에는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 소재부품 장비 분야 10개 기업을 파견하고, 5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암스테르담, 스페인, 포르투갈에 7개 사가 유럽 미용 무역사절단에 참가한다.   6월에는 방콕과 베트남에서 정보통신 전문 무역사절단을 운영하며, 7월에는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 농자재 무역사절단, 9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식품 무역사절단, 10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에 미래차 무역사절단, 11월에는 중국 항저우와 충칭에 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경상북도 무역사절단 파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파견 2~3개월 이전에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이 있으면 경상북도 외교통상과(054-880-2734) 또는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053-659-255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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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환동해의 새바람! 해양수산부 예산 확보 집중공략으로!
            환동해의 새바람! 해양수산부 예산 확보 집중공략으로!    김학홍 행정부지사, 道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주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지난 3일 해수부장관이 주재하는 2025년 예산 시·도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여건 우수성,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날 경북도는 관광, 해양과학, 항만 등 각 분야의 역점 사업을선별하해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추진 30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72억원, 고래 바다 쉼터 조성 180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날 2단계 공사 94억원,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150억원 등 총 5건, 1천억원 규모를 건의했다.   도는 우선 경북 동해안 대표 서핑 명소인 포항 월포영덕 장사 해수욕장에 클럽하우스, 아카데미, 실내 서핑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는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포스텍, KIOST, 심해과학센터 등 경북의 우수한 해양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동해 심해 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을 건의했다.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가에 맞춰 대형수족관 고래류 자연방사 시적응훈련과 표류혼획되는 해양포유류의 구조 관리를 위한 고래 바다 쉼터 조성 사업과국제 여객수요 증가에 맞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SNS 등 MZ세대의 新소비 트랜드에 대응하고 어촌지역수산물 생산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가공 유통 플랫폼구축을 위한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적극적인 국비 건의 활동으로 해양수산분야에 10건의 신규사업과34건의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44건의 국비 건의사업이 반영되어 2024년 국비 예산으로만 1,381억원을 확보했다.   대규모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인 대응으로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총사업비 380억원),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총사업비 490억원)이 선정된 바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신규 역점사업 예산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방소멸, 저출생 등 범국가적 현안에 대응하여 경북 해양수산이 앞장서 극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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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이철우 지사, 대구·경북 5개 의대 총장 만나 지역인재 80% 이상 확보 피력
        이철우 지사, 대구·경북 5개 의대 총장 만나 지역인재 80% 이상 확보 피력 지역인재 2025년부터 점진적 80% 이상 확대, 대구·경북 균형 배정 강조      각 대학 총장, 전공의·대학교수들과 함께 의료대란 극복위한 성명서 수일 내 발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2일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발할 때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60% 이상 하라고 권고했는데 우리 지역은 점진적으로 80%까지 확대하고,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능하면 학생 입학 비율을 대구·경북 반반 나눠서 선발해 달라”고 참석한 대학총장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 의료대란에 따른 어려움을 전공의,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에서는 2월 6일 의료 개혁 4대 과제에서 지역의 의사로 지역의료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고,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2천 명을 확대해 그중 82%를 지방에 배정했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학 총장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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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위해 대형 유통채널 초청
        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위해 대형 유통채널 초청 유통채널 입점 상담회 및 품평회 개최, 중소기업‧소상공인 150여 명 참여  쿠팡 등 유통채널 15개사 MD 초청, 마케팅 교육 및 1:1 매칭 입점 상담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경북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2024 경북세일페스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설명회 및 품평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쿠팡, 11번가, NS홈쇼핑, 오아시스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15개 사의 전문 MD가 참석해 판로처 확대가 절실한 지역 업체에 마케팅 활력을 불어넣었다.   *15개사: 쿠팡, 네이버, 11번가, 지마켓, 우체국쇼핑, 롯데쇼핑, 오아시스, 공영쇼핑, NS홈쇼핑,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삼성웰스토리, 자연이랑, 티딜   이날 행사는 유통채널 관계자 30여 명과 중소‧소상공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마케팅 교육 ▲채널별(15개 사) 입점 설명회 ▲1:1 매칭 품평회 및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마케팅 교육에서는 판매 전문 마케터가 ‘고객 선택을 이끄는 광고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입점 설명회에서는 채널별 입점 방법, 판매 전략 등 마케팅 핵심 내용을 전달해 참여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품평회에는 입점 장벽이 높은 채널인(임직원몰 등) 삼성웰스토리, 자연이랑, 쿠팡, 오아시스 상품기획자(MD)가 참여업체에서 출품한 제품을 직접 살피며 상품구성, 디자인, 가격경쟁력 등을 평가한 후 1:1 입점 컨설팅을 제공했다.   네이버, 11번가 NS홈쇼핑 등 11개 채널은 판로지원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여업체의 유통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품평회에 참여한 업체 대표는 “판로처가 적고 제품 판매 부진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오늘 다양한 채널의 MD분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판매촉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소통 덕분에 판매망 확대의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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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피엔티, 리튬인산철 양극재 분야 등 신사업 1천억 구미 투자
        ㈜피엔티, 리튬인산철 양극재 분야 등 신사업 1천억 구미 투자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공장 신설, 이차전지 시장 본격 진출  경북 중심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태계 조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3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피엔티와 구미 하이테크밸리 1단계(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에 리튬인산철 양극활물질 제조 등을 생산하는 공장 건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공기천 ㈜피엔티 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 구미에 본사가 있는 ㈜피엔티는 2003년 12월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전극공정에 필요한 롤투롤(Roll To Roll) 기술력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이차전지 산업이 주춤하는 상황속에서도 수주잔고가 2조원을 넘는 등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피엔티는 2025년까지 55명 신규고용 및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고, 구미하이테크밸리 내에 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양극활물질 등을 양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이는, 기존 롤투롤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확대되는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한 것으로 LFP 소재 기술과 전극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기업이 장악한시장에 신규 진출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LG HY BCM의 양극재, 포스코퓨처엠과 SK머티리얼즈의 음극재,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 전해질, 도레이 BSF의 분리막 등 소재분야부터 아바코, 새빗켐,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장비·부품·리사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피엔티의 구미 투자가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이차전지핵심 소재 생태계를 다양하게 조성하고 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주)피엔티의 투자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2차전지,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이 형성 됐다” 며 “앞으로 구미가 소재‧부품‧장비기업의 투자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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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탄탄한 지식재산 중소기업 해외진출 승부
          탄탄한 지식재산 중소기업 해외진출 승부  2024년 신규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38개 선정   지난해 첫 해외수출로 82만 3,500달러 수익, 2개 기업은 제60회 무역의날 수출 탑 수상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4년 경상북도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 스타기업)’사업에 38개 기업을 신규 선정했다.   *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IP 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 스타기업)’ 사업은 기존수출 실적이있거나 수출이 예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3년간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 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도는 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지식재산센터(경북, 경북 북부, 경북 서부)의 현장심사와 대면평가와 같은면밀한 심사를 거쳐 38개 기업을 2024년 글로벌 IP 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에는 포항시 11개, 경주시 2개, 김천시 1개, 영천시 3개, 문경시 1개, 경산시 9개, 의성군 2개, 칠곡군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안동시 3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구미시 3개 기업을 선정 결정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특허맵, 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홍보 등 203건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8개 기업이 첫 수출(9개국)로 82만 3,500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2개 기업((주)건화이엔지, ㈜에스이에이)이 제60회 무역의날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신규로 선정된 38개 기업과 전년도에 이미 지원 중인 22개의기업을 포함하여 총 60개의 글로벌 IP 스타 기업에 13억5,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해외 출원 비용지원 ▲특허맵(심화/일반)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제품디자인시제품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신규/재단장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브랜드&디자인 융합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필요에 맞는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경상북도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 기업들이지식재산센터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아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밝혔다.   【 글로벌IP스타기업 지원금, 분담금, 지원한도 】 구분 세부사업명 지원규모 (분담금 제외금액) 지원내용 해외출원 비용지원 특허(PCT) 2,200천원 이내 해외 출원 시 소요되는 대리인 비용, 번역료, 출원 관납료 지원 특허 (개별국) 유 럽 5,700천원 이내 일 본 4,000천원 이내 미 국 3,900천원 이내 중 국 3,500천원 이내 동남아/기타 2,800천원 이내 상 표 2,100천원 이내 디자인 2,400천원 이내 해외 OA,등록 지원 OA 비용 미국‧중국‧유럽 1,900천원 이내 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의 중간대응(OA비용), 설정등록에 필요한 등록비 지원 일 본 1,400천원 이내 동남아/기타 1,000천원 이내 등록 비용 유 럽 3,000천원 이내 미 국 2,100천원 이내 중국‧일본‧동남아/기타 1,600천원 이내 특허 특허맵(심화) 18,000천원 이내 특허에 대한 맞춤형 조사·분석을 통해 R&D 방향제시 및 특허 활용전략 수립 특허맵(일반) 9,000천원 이내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9,000천원 이내 국내 등록된 특허기술을 국내·외 홍보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디자인 디자인맵(심화) 18,000천원 이내 디자인에 대한 맞춤형 조사·분석을 통해 디자인개발 방향·활용전략 수립 디자인맵(일반) 9,000천원 이내 제품디자인 개발 16,000천원 이내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또는 디자인 목업 제작 제품디자인 목업 6,000천원 이내 포장디자인 개발 9,000천원 이내 화상디자인 개발(심화) 9,000천원 이내 제품을 기반으로 화상으로 구현되어 인식되는 디자인에 대한 개발(UX·UI) 화상디자인 개발(일반) 6,000천원 이내 제품을 기반으로 화상으로 구현되어 인식되는 디자인에 대한 개발(GUI중심) 브랜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27,000천원 이내 비영어권 국가 현지의 언어/문화/상황 등을 고려한 시장 분석, 브랜드 네이밍 지원 신규브랜드 개발 14,000천원 이내 기업 브랜드(CI) 또는 제품 브랜드(BI) 신규 개발 및 리뉴얼 리뉴얼브랜드 개발 6,000천원 이내 기타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33,000천원 이내 단순한 외관 위주의 디자인 개발을 탈피, 특허·기술 중심의 디자인 개발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24,000천원 이내 제품디자인 또는 브랜드 개발에 포장디자인, 목업 등 융합개발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13,000천원 이내 기업의 글로벌 IP경영 역량 진단,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략 수립 * 세부사업 및 지원규모는 향후 추가/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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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경북도, KT·포스텍, 포미아와 디지털 트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
        경북도, KT·포스텍, 포미아와디지털 트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   디지털 트윈 기술·서비스 집약 연계한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가 1일 포항시, ㈜KT, 포스텍,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그리고 관련 전문 기업들과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개별적으로 구축, 운영해 온 디지털 트윈 기술과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연계해 재난 안전, 환경, 교통, 관광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디지털 트윈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선박 탄소중립 실천 관리(환경)’, ‘인공지능 관광 가이드(관광/교통)’등 디지털 트윈 연계 설루션을 개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KT와 포스텍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구축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기업과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해 나간다.   경북도는 이번 파트너십이 ㈜KT의 ICT 응용 기술, 포스텍의 글로벌 선진기술 연구, 전문 기업의 디지털 기술 역량이 만나 디지털 트윈 분야 글로벌 수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 공모에도 참여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단순한 과학적 성과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통합 플랫폼의 성과 확산을 위해 산학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면서 정부의 디지털 트윈 코리아 구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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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역대 최고 경쟁률’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족
        역대 최고 경쟁률’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족  전 세계를 겨냥한 SNS 홍보 역할.. 경북 정책, 관광, 문화 등 현장 취재  500명 지원해 경쟁률 7대1, 10년간 SNS 서포터즈 활동으로 3,888건 게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경북 홍보를 위해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70명을 공식 발족하고,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50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인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문화, 관광,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한 생생한 이야기로 경상북도를 국내외에 알리며 홍보활동을 한다.   ※ 총 70명 선발(경북 38명, 타 지역 32명) / 500명 지원(경북 241명, 타 지역 259명)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는 지난 10년간 3,888건의 게시물을 통해 누적 조회수 1,031만 회를 기록하며 경북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과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 도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며 당부했다.   유명 여행 커뮤니티인 조병관 여행에미치다 대표는 서포터즈 활동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는 올해부터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동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개인 미션 수행을 통해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및 ‘여행에미치다’ 플랫폼과의 협업 기회도 제공하고, 연말 시상에서 도지사 상장도 수여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천천히, 자세히 볼수록 매력 넘치는 지역이다”고 말하며, “전국에서 모인 SNS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경북의 다양한 한류 스토리를 전 세계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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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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