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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워치 2 인베이전’ 게임 코드 증정
    에이수스,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구매 고객  ‘오버워치 2 인베이전’ 게임 코드 증정   오버워치 2 인베이전 게임 코드 증정 이벤트 진행 9월 9일까지 ASUS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구매 고객 대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오버워치 2 인베이전’ 게임 코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일 밤 10시부터 9월 9일까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40 그래픽 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제품을 구매 후 신청자 정보, 구매 영수증, 시리얼 번호를 네이버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참여 후 이메일로 발급된 코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오버워치2 인베이전 얼티밋 번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행사 제품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8G·16G를 모두 포함하며, 국내 미발매 제품은 제외된다. 게임 코드는 신청자 1인 1개만 제공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 지급된다. 코드 인증 마감은 2023년 10월 9일까지다. 오버워치 2 인베이전은 완전히 새로운 모험과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규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새로운 스토리 임무에 몰입하고 플래시포인트와 영웅 연마 모드로 새로운 게임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증정되는 게임 코드는 얼티밋 번들로 △모든 스토리 미션 3개 △3000 오버워치 코인 △소전 전설 스킨 1개 △소전 영웅 라이선스 잠금 해제 △프리미엄 배틀 패스+20단계 건너뛰기 △2개의 오버워치 2 전설 스킨(C-455 샤프슈터 캐서디, K-2000 블레이드 마스터 키리코)이 포함돼 있다. 초고효율의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3세대 RTX인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는 속도를 뛰어넘어 게이머와 제작자에게 성능, 신경 렌더링 및 더 많은 주요 플랫폼 기능에서 비약적 도약을 제공한다. GPU 기술의 이런 발전은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 놀라운 인공지능(AI) 기능 및 빠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ROG Strix 및 TUF 게이밍(Gaming) 그래픽 카드는 강력한 처리 능력과 혁신적인 스택을 결합해 작업과 여가를 위한 더 높은 성능, 더 낮은 온도 및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인 ASUS TUF 게이밍 지포스 RTX™ 4070은 3.15 슬롯 디자인, 새로운 11개의 블레이드를 갖춘 엑시얼 테크(Axial-tech) 팬과 함께 고강도 알루미늄 백플레이트의 넓은 통풍구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또 301㎜ 길이로 더 폭넓은 케이스 호환성을 제공한다. 고성능 모드와 저소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 바이오스 스위치와 재설계된 ARGB TUF 로고를 제공하며, TUF 게이밍 시리즈의 특징인 밀리터리 등급의 커패시터 및 오토 익스트림(Auto-Extreme) 프로세스로 제작돼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했다. 에이수스는 오버워치 2 인베이전 게임 코드 증정 이벤트가 자사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성능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품과 관련한 사후 지원 및 가격 문의는 에이수스 코리아 그래픽 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춘 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 제품과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그리고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2023년 창립 33주년을 맞은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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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출범
      경북도, 탄소중립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 찾는다,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출범  13개 산·연·지자체, 원자력 열 생산·이용 기술 개발 등 업무협약 체결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11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 원자력 공정열 신사업 창출을 위한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발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를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DL이앤씨, DL케미칼, 어프로티움 등 13개 지자체·연구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오늘 발족한 협의체는 원자력 열 생산·이용에 관한 △정보교류 및 사업기회 모색 △공동 기술개발 △열이용 시스템 실증사업 추진 및 인허가 방안 마련 등 원자력을 활용해 공정열 생산과 이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4세대 원전이라 불리는 SMR의 한 종류인 고온가스로(HTGR)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원자력 고온열을 산업, 에너지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품 제조공정 특성상 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내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계는 탄소중립 달성이 기업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열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없고 수소생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SMR(소형모듈원자로)이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영국, 인도 등 해외의 경우, 가동 원전에서 생산한 증기를 인근 제지 회사 등에 산업 공정열로 활용한 경험이 있으며, 미국은 멕시코만 인근 화학단지에 X-energy社의 SMR 4기를 건설해 550도 이상의 고온증기를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美 USNC사가 고온가스로 개발과 활용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며, 현재 실증 플랜트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경북도는 원자력 열이용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이를 활용해 울진군과 함께 추진 중인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조성사업도 착실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 발족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이 손잡고 원자력의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공정열, 수소생산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향후 환동해 지역을 차세대 SMR 기술개발과 산업화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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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정책)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경북 거대 경제권’구축 지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경북 거대 경제권’구축 지시 ▸ 응급 및 소아환자 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신속 대응체계 마련 당부 ▸ 군위군 시민의 도시철도-버스 환승 편의 증진 주문 ▸ 신천 둔치의 재난 경보시스템을 전 구간으로 확대설치 지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인력 확충을 계기로 연구 성과가 액션 플랜(action plan)으로 직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해 대구경북 거대경제권을 구축하고 남부 경제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에는 “응급환자 구급서비스 구축과 소아환자 진료시간 확대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필수진료기능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는 “기업 유치를 위한 MOU 체결이 공수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조기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세밀한 관리전략을 수립해달라”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도시철도-버스 환승 이용(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팔거역)을 적극 홍보하고 도시철도 대합실 내에 버스환승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BIS(버스도착안내시스템)도 설치해서 군위 시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공공시설관리공단에는 “신천둔치에 부분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IT 기반 재난 경보시스템을 신천 전 구간으로 확대 설치하여 선제적으로 재난관리에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남부 경제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공공부문의 가용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하고, “하지만, 행정의 출발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 함에 있는 만큼 민생 편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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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대구광역시, 2023년 을지연습 실시!
        대구광역시, 2023년 을지연습 실시! ▸ 8월 21일부터 24일(3박 4일)까지 32개 기관,  9천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 향상 훈련 실시 ▸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주민대피·차량통제 등)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핵 위협 및 중요시설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전쟁지속능력 향상을 위한 을지연습을 오는 21일부터 24일(3박 4일)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55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행정기관, 군, 경찰,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며, 북한의 핵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대응역량 제고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대구시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훈련 일주일 전인 오는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대구지역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훈련 첫날인 오는 21일 불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과 함께 전시직제편성 훈련 등을 시행하며, 22일부터 24일까지 북한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한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다중이용시설인 KTX서대구역사 테러 대비 훈련 실시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23일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시민 대피훈련과 함께 죽전네거리 등 4개 구간에서 차량통제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차량통제 구간은 달서구의 죽전네거리를 비롯하여, 서구의 신평리네거리, 북구의 고성지구대에서 대구역북편네거리, 수성구의 경기장네거리에서 미술관로 구간 등이다.   또한, 대구시는 소속 직원과 시민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을지연습 퀴즈 이벤트, 시민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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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대구경북신공항 비상을 위한 준비 끝!「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대구경북신공항 비상을 위한 준비 끝!「특별법 시행령」국무회의 통과 23. 4. 25. 특별법 국회통과 후 4개월간의 노력... 8월 26일 시행 앞둬  경북도 건의로 이주정착지원금 증액,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 확대 등 결실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지난 8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난 4월 25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국회통과 이후 하위 법령 마련을 위한 대구경북 관계기관들의 4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드디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2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특별법 시행령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절차, 이주자 지원,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세부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우선, 이주자에 대한 직업 교육 및 취업 알선 등의 생계지원과 정착을 위한 이주정착특별지원금, 생활안정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주정착특별지원금은 당초 안에는 세대 당 1천5백만 원이었으나, 경북도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건의로 세대 당 2천만 원으로 증액됐다.   생활안정특별지원금은 세대 구성원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1명당 250만원, 1세대를 기준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한다.   또 신공항 건설지역 경계에서 10km이내 지역을 ‘주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해 기반시설 설치 및 개량, 도시 개발‧재생‧물류활성화 사업,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 등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국비 지원도 가능하다.   ‘주변개발예정지역’의 지정범위도 당초 「공항시설법」상(민간공항)의 장애물 제한표면 및 그 연접지역에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군공항)의 비행안전구역 및 그 연접지역으로까지 확대됐고, 개발사업에 ‘물류활성화 지원사업’이 신설되는 등 경북도의 건의안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다.   다만, 이주자에 대한 지원책으로 저소득자와 고령자 세대에 대한 생계비 지원과 분묘이장, 지장물 철거 등의 사업 시행 시 주민단체에 위탁하는 등의 건의안은 아쉽게도 제정안에 반영되지 못했으나, 추후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관계기관들이 협의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법령의 제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신공항 건설 추진 속도가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이에 발맞춰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및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주요한 공항경제권 조성 계획들을 계속 준비해왔으며,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완료시점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22년 8월 2일 주호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시작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이 1년에 걸친 대장정 끝에 하위 법령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주신 대구경북 시도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항신도시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중남부권 항공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며, 이를 넘어 동아시아 항공산업의 거점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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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롭 피츠 조지아주 풀튼 카운티 의장, 경북도 방문
      롭 피츠 조지아주 풀튼 카운티 의장, 경북도 방문  이철우 지사와 우호협력, 대학교류 및 투자유치 등 의견 교환   롭 피츠 의장, 올 4월 이어 2번째 방문...“경북은 매력적인 곳” 교류 희망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미국 조지아 주 풀튼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을 접견했다.   피츠 의장의 이번 경북 방문은 지난 4월 26일 도청을 찾아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상호교류에 대해 논의한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인구 120만 명의 풀튼 카운티는 미국 남동부 조지아 주에 속해 있으며 주도인 애틀란타 시를 포함한 15개 시로 구성된 최대의 카운티다.   특히 에모리대, 조지아대 등 14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어 매년 27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풀튼 카운티는 귀넷(Gwinnett) 카운티와 더불어 7만여 명의 한국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 조지아주에는 12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현대차·기아의 첫 미국 전기차 공장으로 결정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곳이다.   피츠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방문에서 경북의 전통과 잠재력을 알고 경북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면서, “상호교류, 투자, 대학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과 협력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지난 6월 이철우 도지사에게 초청장을 보낸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 풀튼 카운티를 방문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풀튼 카운티는 우수한 대학과 인적자원이 풍부한 만큼 경북의 대학들과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라며,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북의 관광자원이 미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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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TK신공항특별법 시행, 이주정착지원금 2천만원으로 확대
        TK신공항특별법 시행, 이주정착지원금 2천만원으로 확대 ▸ TK신공항 특별법 및 하위법령 시행(’23.8.26.)으로 법체계 완비 ▸ 시행령에 기부대양여 국가지원 절차·이주자 지원금 지급 등 근거 마련 ▸ 연내 군공항 기부대양여 합의각서 체결, 사업대행자 선정 등 사업 신속 추진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으며,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2023년 8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과정을 거쳐 약 4개월 만에 하위법령 제정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신공항 건설지역의 10킬로미터 범위 내를 주변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변지역개발사업으로 기반 시설의 설치‧개량, 도시 개발‧정비‧재생 및 스마트도시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물류활성화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그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첨단 물류중심의 공항과 신공항 배후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 (이주자 보상)신공항 건설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이주자를 위한 이주정착 및 생활안정지원금 등 보상 내용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당초 입법예고안에 명시된 이주정착지원금은 ’05년 제정된 유사 법령*에 근거해 세대당 1천5백만 원이었으나, 이주지역 주민들의 요청 및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2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또한, 세대당 지원하는 이주정착지원금 외에 세대 구성원당 추가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1인당 250만 원,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 (기부대양여 차액 국가 지원) 초과사업비 발생 방지를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협력 의무, 초과사업비 지원 신청 및 지원 금액 결정 절차 등이 상세하게 규정돼 있어, 향후 장기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TK신공항 사업의 안정성이 더욱 강화됐다.   * 사업비가 용도 폐지된 종전부지 가치를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해당하는 사업비   당초 시행령안에는 종전부지 지방자치단체장이 초과사업비 발생 방지를 위해 종전부지 가치 향상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는 강제적 의무조항이 규정돼 있었으나, 최종안에는 대구광역시의 의견을 반영해 ‘노력하여야 한다.’라는 선언적 조항으로 변경돼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지역기업 우대 등)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사업 시 지역기업 우대가 가능한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 유형 이외에도, 민자유치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개발자에 대한 관광단지·도시개발 등 각종 주변 토지개발 사업권 부여, TK신공항 건설업무 전담 조직인 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 TK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 8월 중 출범 예정(국토부·관계부처 간 직제 및 규모 등 협의 중)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 성공을 지원할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군공항 기부대양여 최종 심의 및 대구시-국방부 간 합의각서 체결,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사업대행자 선정 등을 마무리하고 신공항 건설을 위한 후속 절차들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TK신공항특별법 시행령 제정으로 대구 미래 50년 핵심사업인 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완비됐다”며, “향후 보다 속도감 있게 신공항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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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내 손으로 직접 선정해 주세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내 손으로 직접 선정해 주세요! ▸ 온라인 투표(8.8.~8.25.)/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jumin.daegu.go.kr) ▸ 현장투표(8.8.~8.18.)/시, 구·군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등 152개소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가능한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24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70억 원이며, 사업분야는 ▲시정참여형(80억 원) ▲청년참여형(10억 원) ▲구·군참여형(40억 원) ▲읍·면·동참여형(40억 원)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43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을 사업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투표는 온라인과 현장투표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투표를 할 수 있다. 다만,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산하 출연·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온라인 투표의 경우, 시정참여형 사업과 우수사업은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은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시정참여형 사업에 대해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 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사업목록 확인 후 선택한 사업을 투표용지(OMR카드)에 표기해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편, 9월 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 열리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및 청소년참여예산사업 최종선정 ▲’22년~’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최종선정 ▲구·군참여형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 운영 결과보고 및 승인 등을 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예산 편성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대구시 예산을 손수 만들어가는 제도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유익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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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긴급구호품 지원
          대구광역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긴급구호품 지원   ▸ 얼음조끼, 생수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긴급구호품 지원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중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참가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한다.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로써 150여 개국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새만금에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폭염의 지속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해 청소년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8월 5일 정부는 각국 대표단 회의를 진행한 결과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얼음조끼, 생수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1천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폭염에 지친 참가대원들에게 제공하고,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잼버리 대회가 폐영할 때까지 청소년들 모두가 건강하게 남은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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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6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2024년도 국비확보에 총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2024년도 국비확보에 총력!  기재부 예산실장 찾아 지방시대 실현 위한 정부차원의 통 큰 지원 건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경북도 주요 현안사업 반영 강력 요청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경북도 2024년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방문은 어려운 경제·재정여건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기재부의 2024년 정부예산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의 중점 추진 현안사업들을 정부예산(안)에 원활히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김동일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일일이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국립 세계문화유산원 건립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 조성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등 주요 SOC 및 미래전략분야 사업은 경북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통 큰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차 및 2차 부처예산안 심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8월 중순부터는 미결․쟁점사업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국회로 넘길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부처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국가예산 편성 방향에 부합하는 대응논리 개발, 유관 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 간 협조체계 구축 등 정부예산 확정시까지 전략적인 예산심사 대응으로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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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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