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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지역소멸 극복 모델「경북형 6대 프로젝트」발표
        사진 출처 "부산 공동취재단 제공   경북도, 지역소멸 극복 모델「경북형 6대 프로젝트」발표 지방정부 차원 최초 모델  14일 지방시대위원회 비전 선포식 맞춰, 경북도 청사진 발표   올해 대한민국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 선정   K-U시티로 보통이 성공하는 지방시대 실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한민국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지난 14일 15:30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모두가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완성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맞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지난 12일 경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구성 근거가 마련됐으며, 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는 차별되게 광역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기초 지방정부도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도의원 2명과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시군의장협의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하고, 특히 대학‧기업‧문화관광‧사회복지‧외국인‧청년‧농업 등 사회 전반의 대표를 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도정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협력 강화를 위한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자치계획권 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 1일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균형발전, 청년‧인구‧외국인‧대학정책 등을 종합하는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를 설계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청년 지방 정주 시대로 대전환하는 정책을 수립했다.   도는 청년 정주 정책인 『K-U시티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이달 14일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23년도 대한민국 청년정책 평가 전국 1위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는 경북도가 청년들이 태어난 곳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연계해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과 협업을 통한 취업과 정주 지원 등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추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부보다 먼저『청년 = 취약계층』개념을 도입하고 청년을 주거 취약계층으로 최초 정의해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이동식 청년 주택 지원,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취업 중심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청년정책 포털「청년 e 끌림」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프리랜서와 지역기업 일자리 연계 등 사업 추진도 선정 배경에 깔려 있다. * 청년 무역 전문인력 양성 등   14일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청년이 살고싶은 경북 시대 실현을 위해 대학 주도의 아이디어 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정주 도시를 조성해 지역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개방사회로 변화를 이끌어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최초의 지방정부 모델인 「경북형 6대 프로젝트」의 청사진도 발표했다.   ① 지역소멸극복 지방시대로 대전환... K-U시티+ 프로젝트 그간 지역혁신대학 시범사업(RISE), 글로컬30 등 선정된 공모사업을 K-U시티를 통해 지역 현장에 실현하고 이를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선도모델인 경북형 기회발전특구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전문대-고교가 일체형 인력양성과 입지・산업・교육・의료 라이프케어 규제혁신을 추진하며, 배움터-일터-삶터가 어우르는 캠퍼스형 창의 주거를 조성할 방침이다.   ② 아이디어 산업 주도 대학으로 대전환... K-Ivy 프로젝트 21C는 아이디어 산업 시대로 대학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경북형 특성화 중심대학을 추진해 1시군-1대학-1특성화(기업)와 연구・창업 중심의 특성화, 경북형 EU대학 모델, 지역 소외계층 전주기 교육프로그램 지원, 4차산업 주도 창업 캠퍼스 조성 등 아이디어 창업 밸리를 육성한다.   ③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 K-신라방 프로젝트 지역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개방사회로 변화를 경북이 주도하기 위해입국부터 영주까지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K-드림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비자 발급에서부터 취업, 거주 마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경북 글로벌 학당을 운영해 한국어 교육, 경북학, 취창업 교육 등 정착 초기 외국인 오리엔테이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④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 K-Dream 프로젝트 지역소멸에 대응해 지역에 부족한 산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특화비자, K-GKS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추진한다. 먼저, 대학 등과 협력해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 인재유치에 힘쓰고, 첨단・제조업・뿌리산업 등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K-드림 통합지원 및 가족센터 등을 통해 지역 정주를 도울 방침이다.   ⑤ 인구개념 대전환... K-Life 프로젝트 정주 인구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의 인구개념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북만의 특화된 수용 태세 마련과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한다.   K-Life센터를 통해 수도권 사람들 등의 물리적 접근 한계를 넘어 워크인(work-in) 경북 시대를 만들어 이웃사촌 마을 등 K-Life 모델을 확산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빈집・폐교・폐공공시설 등 유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⑥ 청년 중심 사회로 대전환... K-청년 하이웨이 프로젝트 기존 취약계층 위주・생애주기별 지원 등의 청년정책에서 이제는 경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성공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우선 K-청년 성공 러닝메이트센터를 운영해 청년지원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심리안정부터 진로, 대인관계까지 원스톱 청년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K-청년 성공 점프-업 프로젝트로 취학-취업-정착-성공 등 청년 성장 단계별 지원 로드맵을 구축하고, 또래 상담・선후배 기업 협력 등 청년 동행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 역발상 대회 등을 통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전략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지방정부에 권한을 줘야 그에 상응하는 능력도 발휘된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도 현장 중심의 플랫폼 정부로 바꿔야 한다”라며, “지역 실정에 맞도록 지방정부와 대학, 기업이 공동 기획해 지방에서 우선 투자해 실행한 후 중앙정부에서 역매칭하는 방식으로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으로 대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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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한덕수 국무총리, 「뒤냐고젤 굴마노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면담
        한덕수 국무총리, 「뒤냐고젤 굴마노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면담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한-중앙아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뒤냐고젤 굴마노바(Dunyagozel Gulmanova) 」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관계△한-중앙아 협력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해온 것을 평가하며, 올해‘호혜적 동반자 관계’ 체결 15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굴마노바 국회의장은최근 양국정부‧의회간 고위급에서의 활발한 교류를환영하고, 양국이 호혜적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한 총리는에너지‧보건의학‧개발협력 등분야에서 앞으로도 양국간 긴밀히협력해 나가길 희망하고, 양국간교역‧투자 확대를 위한제도적 기반을 강화해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내일 개최되는 한-중앙아 국회의장 회의를 통해 의회 외교의 외연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하면서,한-중앙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투르크메니스탄의 역할을 기대했다.    이에 대해 굴마노바 의장은그간 한국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성공적으로수행한 에너지·플랜트 사업을 기반으로 양국 간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한국 기업의 진출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총리는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기후변화·기술개발·포용적 성장등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 극복을 위한 플랫폼을 제시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노력과 의지를 설명했다.   담당 부서 국무조정실 책임자 과 장 박영철 044-200-2136   외교안보정책관실 담당자 사무관 박동현 044-20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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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김학홍 부지사, 산시성(陕西)·후난성(湖南) 방문... 교류 활성화 추진
        김학홍 부지사, 산시성(陕西)·후난성(湖南) 방문... 교류 활성화 추진  경북도 산시성 자매결연 10주년, 후난성 자매결연 5주년 기념 방문  통상 및 농업지원기관 간 협약 체결을 통한 실질적 교류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에 방문해 주요 인사 면담은 물론 경북기업 수출상담회, 통상교류 MOU 및 농업기술 교류 MOU 체결, 한중 대학생 공연 참관과 후난성 CNGR(중웨이그룹)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부지사는 산시성 도착 첫날인 13일 종홍장(钟洪江) 산시성 부성장과 면담하고 지난 10년간의 교류를 되짚어 보며 통상 분야 교류 확대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시안음악대학교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두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의 무대를 함께 참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경대 태권도학과 및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14일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국 산시성 CCPIT(국제무역촉진위원회) 간 통상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시안(西安) 현지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소비재 상품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경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15~16일까지 양일간 이뤄진 후난성 방문에서는 하성주 우한총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리덴쉰(李殿勋) 후난성 부서기와 면담하고 농업, 관광, IT, 반도체 등 폭넓은 분야의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후난성농업과학원이 농업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해 농업 품종 개발 및 공동 시작 개척을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이어 이차전지 공장 설립을 위해 포항에 1조 5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CNGR(중웨이그룹) 본사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도내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홍  부지사와 방문단 일행은 창사 임시정부 유적지(남목청6호)와 류자명 기념관을 방문해 민족의 얼과 한중 간 우정을 목도했다.   이어 돤메이좬(段美娟) 후난여대 서기와 함께 후난여자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한중 뷰티아트센터 현판식 및 양 지역 자매결연 5주년 기념 대학생 예술공연을 참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 방문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경북도와 중국 간 고위층 교류 재개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북도는 이들 지역과 농업 대전환, 산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어 앞으로 의료, 미용, 농업기술,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산시성 및 후난성과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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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타지역청년의 대구 귀환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여했다)   국무조정실-부산시 주최 ‘2023 청년의 날’ 청년정책박람회 참여   (국내매일)안오명 기자 =  지난 14일 국무조정실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청년의 날 행사’ 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해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마련된 ‘청년정책 라운지’에서 대구의 청년 정책을 홍보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타 지역 청년의 대구 귀환을 돕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탄탄대로 사업’을 포함한 주거․관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대구 청년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의 멘토들은 대구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붙임1   타지역청년의 대구 귀환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 국무조정실-부산시 주최 제4회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참여 ○ 타지역청년 대상 대구 청년정책 홍보, 귀환 상담 진행 ▣ 사업설명회 개요 ❍ 일시/장소 : ‘23. 9. 14. 13:00 ~ 22:00 / 부산 영화의전당 ❍ 내용 : 국무조정실-부산시 주최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 참여, 부스 운영 - 대구시 청년 정책 홍보, 대구 귀환 상담 ※ 대구청년 탄탄대로(생애주기별 청년지원),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청년 대구 귀환) 대구시 청년안방(청년 주거지원 플랫폼), 대구 관광 / 문화 · 예술 등 - 청년 유인 퍼포먼스, 다양한 이벤트 진행, 굿즈 배부   ▣‘23년 청년의 날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23. 9. 14. 13:00 ~ 22:00 / 부산 영화의전당 ※ 청년의 날 : 매년 셋째주 토요일 / ‘22년 장소 : 서울 광화문광장 ❍ 주최 : 국무조정실-부산시 공동주최 ※ ‘22년 국무조정실-서울시 공동주최 ❍ 주요일정 구분 일시 주요내용 청년정책박람회 9. 14.(목) 13:00 ~ 22:00 - [부스운영] 청년정책 안내 부스 운영 ※ (총 46개소 참여) 중앙부처 24개소, 지자체 4개소, 공공기관 9개소, 사기업 9개소 - [부대행사] 공연, 토크쇼 등 프로그램 진행 청년의 날 기념식 9. 14.(목) 19:30 ~ 20:00 - 기념사, 포상, 영상 시청․기념공연 ※VIP, 중앙부처 장관 참석 K-POP 공연 9. 14.(목) 20:00 ~ 22:00 - 프로미스나인, 청하 등 아티스트 8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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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국무조정실-부산시 주최 ‘2023 청년의 날’ 청년정책박람회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여했다)    청년들이여! 욜로온나 대구로! ▸ ‘타 지역 청년의 대구 귀환을 위한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 국무조정실-부산시 주최 ‘2023 청년의 날’ 청년정책박람회 참여 ▸ 대구 청년 정책 홍보, 다양한 이벤트 진행     ▸ 타 지역 청년 1,000여 명 부스 방문 / 윤석열 대통령 참여 청년 격려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4일 부산에서 타 지역 청년의 대구 귀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무조정실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청년의 날 행사’ 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해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마련된 ‘청년정책 라운지’에서 대구의 청년 정책을 홍보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타 지역 청년의 대구 귀환을 돕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탄탄대로 사업’을 포함한 주거․관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대구 청년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의 멘토들은 대구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추는 피칭 게임과 ‘욜로온나 대구로’ 주사위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대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를 제공했으며, 대구 아트지 소속 미러맨들은 ‘보이지 않는 문’을 열어 미래의 대구로 안내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약 1,000여 명의 타 지역 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한 청년은 “대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알게 되었고, 기회가 되면 대구를 방문해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저녁에 개최된 기념식이 끝나고 진행된 라운딩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시 부스를 방문해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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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공항특위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공항특위 간담회 개최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의 협력방안 논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가 지난 14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상호협력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경북도·대구시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주선으로 추진되었다. 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사업 및 후적지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공항특위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오늘 간담회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신공항건설에 대한 시·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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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한살림 등 5개 생협연합회 ‘밥상안전 3법’ 개정안 발의
    한살림 등 5개 생협연합회 ‘밥상안전 3법’ 개정안 발의 먹거리위기 시대 안전한 밥상을 위한 유전자변형생물체법, 종자산업법, 원산지표시법 개정안 발의 국민들의 밥상을 GMO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살림, 두레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대학생협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GMO반대전국행동,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 밥상 안전 보장을 위한 3개 법률(유전자변형생물체 이동 등에 관한 법률, 종자산업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6일 GMO 주키니 호박이 무려 8년 동안 생산·가공·유통·소비됐다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심지어 법적으로 상업적 재배 자체가 금지된 GMO 종자가 정부 주도로 연구·개발돼 유통된 사실까지 확인됐다. 또한 올해 8월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밥상안전 3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올 3월 국내에 유통·소비되고 있던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GMO) 주키니호박 발견 사고는 그간 정부가 공언해왔던 LMO 검역과 안전관리 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단적인 사례”라며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수입·생산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유전자변형생물체이동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과 종자산업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국민 먹거리와 해양생태계에 큰 피해를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내용의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세우 GMO반대전국행동 공동대표는 “많은 농민이 생산한 먹거리로 국민들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정부 정책 실패로 오염물질이 담긴 GMO 농산물을 생산하게 됐다는 점에 억울함과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 밥상 안전 보장을 위한 3개 법률 개정(안) 발의를 환영했다. 안인숙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은 “30년간 생협들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하면서 먹거리 안전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최근 유전자변형생물체에 의한 밥상오염사고와 방사능으로 밥상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우려된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법률 개정을 위해 생협 160만 조합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옥자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와 박수진 아이쿱생협연합회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LMO법과 종자산업법 개정으로 GMO 오염을 차단하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 먹거리 안전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방사성 물질 유출 국가와 지역에 대한 정부의 정보공개 의무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환경보전이라는 국가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엄중하게 요구한다며 GMO와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국민밥상을 위한 3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한살림연합 소개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약 84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 및 전국 27개 지역회원생협과 한살림 242개 매장에서 한살림을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salim.or.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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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23년 국비 130억원 5개 사업 추진, 이번 추경으로 도 예산 확보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으로 거듭난다! ‘23년 국비 130억원 5개 사업 추진, 이번 추경으로 도 예산 확보   힌남노 피해복구 및 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강화로 안전한 산단 조성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포항철강산단의 디지털화, 저탄소화, 에너지자립화를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2년 4월 선정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3개 사업*을 비롯해 이번 추경으로 포항철강산단 기반 시설 강화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등 2개 사업의 도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디지털․저탄소화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이번 추경에 편성된 ‘포항철강산단 기반 시설 강화사업’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철강산단의 긴급복구 및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20억 원(국비 200억 원)이다.   올해는 힌남노에 의한 산사태 미복구 지역 응급복구공사, 산사태 위험지역 기초조사 및 침수 피해 예방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수행해 산사태 위험지구 옹벽 설치, 배수시설 정비와 하천 인접 공장 재해 예방을 위한 차수벽 설치, 포항철강공단 지하매설물 DB 구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 환경오염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30억 원(국비 85억 원)을 투입해 수위․강수 측정 장비, 대기환경 측정시스템, 지능형 CCTV, 교통환경 모니터링 장비 등을 구축하고, 관제센터․통합플랫폼을 설치해 이미 구축된 포항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선정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스마트기술을 노후 산단에 적용해 제조혁신과 산단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그린철강기반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사업비 2,992억 원, 1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는 5개 사업, 국비 13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통합 물류지원센터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산단 내 공장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ICT 기반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디지털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추진할 포항철강산단 기반시설 강화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2개의 사업 추진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북도는 후속사업으로 저탄소 철강 소부장 제조혁신 기반 구축, 공정 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합심해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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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2023년 국가표준 개발 유공자 식약처장 표창 수상
      2023년 국가표준 개발 유공자 식약처장 표창 수상 국가표준 개발 통한 의료기기 품질 향상 및 의료산업 발전 기여 인정받아 -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8일 ‘2023년 의료기기人의 날 제8회 의료기기 채용박람회’ 행사에서 국가표준 개발 유공자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응용기술부 신화희 선임연구원이 국가표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관련 고유표준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감염병용 측방유동면역진단법-검사 성능에 대한 일반요구사항(표준번호:KS P NEW 2022 2201)’ 표준안 초안 개발부터 2022년 신규 제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규 제정된 KS는 국제표준화기구나 기타 관련 표준화 기구에서 아직 제공하지 않은 새로운 표준 규격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되어 먼저 제정된 고유표준이라는 의의가 있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품질 및 성능이 보증된 제품의 시장 도입 및 확장에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표준 진단검사실검사 및 체외진단시스템 전문위원회(TC212) 전문위원으로 ’21년 3월부터 위촉돼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국내·외 표준 제․개정에 크게 기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국가표준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국가표준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의 의료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표준 개발 및 운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기여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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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경북도, 디지털 인프라 산업 지방시대를 주도한다!
        경북도, 디지털 인프라 산업 지방시대를 주도한다!  국내 최초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유치   가장 빠르게! 더 경쟁력 있게!! 경북 포항, 동북아 데이터센터 중심지로 도약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자산운용 1조5천2백억 원 대규모 투자키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조성된다.   * 육양국 : 국제 해저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 자산운용,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은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DCT텔레콤·KB 자산운용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1조 5천2백억 원을 투자해 30MW 데이터센터 4개동과 국제 해저광케이블 및 육양국을 202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국가 간 통신의 99%를 처리하는 국제 해저광케이블 기지인 육양국과 연계한 더욱 빠르고 저렴한 국제통신망을 이용해 글로벌 수요를 겨냥한 다수의 데이터센터가 집적되는 점으로, 싱가포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 산업 모델이다.   포항에 투자되는‘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인프라로 동북아시아 국제통신망의 주요 거점 역할과 함께, 수도권과 부산 중심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관련 산업이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확대로 빅데이터 산업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의 국내 수요기업과 인력 등이 집중된 수도권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2. 9월 기준 운영) 147개 중 수도권 87개(59.2%), (2032년 까지 수요) 1,224개 중 수도권 925개(75.6%)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 전력난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 분산정책을 펼쳐왔고 이에 경북도를 비롯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데이터센터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데이터센터 수도권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고객수요가 확보되지 않은 일부 지역의 데이터센터는 유치 후에도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투자기업 및 관련 기관과 함께 34회에 걸친 맞춤형 지원 TF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해왔다.   이날 협약에서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력 공급 및 인·허가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SK에코플랜트는 투자 협의 중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데이터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육양국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국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OTT 사업자-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캠퍼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CT텔레콤은 포항과 일본 후쿠오카 330km 구간을 연결하는 최신 국제 해저 광케이블망 구축으로 부산과 경남에 집중된 국제 해저 통신망을 다원화하고 앞으로 미국, 러시아, 동남아 지역으로 국제통신망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송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전송 품질을 높여 기간통신사업자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를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KB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 국제 광케이블, 통신 타워 등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인프라 펀드를 조성 중으로 이번 DCT텔레콤의 해저광케이블 및 육양국 투자를 통해 국내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았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육양국을 통한 최신 국제 통신 인프라와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등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포항이 동북아 디지털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는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지난 2021년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ESG 경영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포항에 투자하는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디지털 인프라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포항에 조성될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지원 정책’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착공을 앞둔 경북도청 신도시 KT 공공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이어, 포항에 대규모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들어서면 경북은 AI·빅데이터 등 첨단 지식 서비스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경북이 디지털 경제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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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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