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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 성료
        윤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 성료 “그간 응축한 모든 힘과 에너지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쏟아내겠습니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의 ‘종횡무진(縱橫無盡)-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오후 라메르웨딩에서 많은 포항시민과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 전 차관은 30여년 간 종횡무진 달려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은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참석한 포항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진솔하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은 축하영상메세지를 통해 “윤 전 차관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국가보훈부의 수십년간의 숙원사업을 함께 이룬 주역으로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유능한 공무원이었다”며, “이런 공직자를 정부가 떠나 보낼때는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포항 고향분들은 믿음직한 머슴 하나를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며, “더 큰 뜻, 더 큰 쓰임새로 일 잘하고 섬김도 잘 할 앞날을 응원한다”라며 축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취임 초기 저와 함께 든든한 행정부지사로서 일했다”며, “지금까지 해 온 신념대로 거침없이 소신껏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그리고 최외출 영남대학교총장도 “종횡무진 윤종진의 역할로 선진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다 품격있게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윤 전 차관은 자랑스러운 포항 출신 공직자이자 대한민국의 보배로운 인재”라며, “업무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전문성, 폭넓은 중앙과 지방의 행정경험, 그리고 다양한 정관계 인맥과 함께 무엇보다 겸손한 인품과 성실성의 소유자”라며, “포항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큰 성원으로 윤 전 차관이 고향 포항 발전을 위해 종횡무진 지역을 누비며 일할 기회가 주어지길 충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역원로이신 이석수 전 경북정무부지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중앙무대에서 포항인의 기개를 펼친 포항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다. 포항시를 위해서 뛰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고, 박근혜정부 정진철 인사수석비서관은 “생각이 곧고 마음이 따뜻하며, 원칙을 지키면서도 주위와 조화도 잘 하는 인물이다. 포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일꾼을 찾는다면 이만한 일꾼 찾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용대 전 경북행정부지사도 “인간적으로 훌륭한 품성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였다.   포항시와 포항시민이 가고자 하는 길을 함께 느끼고,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경북대 성악과 4학년에 재학중인 소프라노 김시은 양의 축가(아름다운 나라)와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 전 차관의 딸이 ‘아버지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는 등 시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려는 저자의 따뜻한 정성이 잘 나타난 행사였다는 평이다.   이날 출판기념회 주인공 윤종진 전 차관은 인사말에 앞서 새해를 맞아 큰 절로 지역민들께 인사한 후,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은 저서 출판기념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산골 마을 기북에서 중앙무대로, 대통령비서실은 물론 행정안전부와 미국대사관, 경상북도청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 저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라며 힘 있는 의지를 밝혔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에게로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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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 “안전과 위생, 각별히 챙겨달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점검       조직위원회‧강원도 등과 경기장‧개회식장 등 시설 점검 및 막바지 준비 철저 당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열리는 강원 평창 및 강릉일대를 방문하여 강원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개회식장, 선수촌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직위공동위원장(진종오) 및 사무총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등 관계기관도 참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로,동계와하계대회가4년마다 개최되며, 적정한 비용 추구와 기존 시설의 최대 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동계대회는 2012년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제4회 대회는 2024.1.19.~2.1 강원도 일대(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80여개국 1,950명의 청소년 선수의 참가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통해 대회 관련 주요 동향을 살펴왔으며, 지난 12월 20일 열린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는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으로부터 강원2024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이날 평창에서조직위 사무소와 종합운영센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바이애슬론센터, 평창돔 체육관을 점검했다.    먼저 조직위 사무소에 방문하여 대회 준비에 힘써온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준비, 경기 관람과 행사 참여 안내및 편의제공에 특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조직위로부터 종합운영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한 현장 중심 종합대응체계와 유사시 대응계획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이후 한 총리는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9개 경기장및 각종 편의시설 등 제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바이애슬론센터에서는 관중 편의를 위해 설치된이동식화장실의 설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위생은 대회의 인상을 좌우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인만큼 과도할 정도로 챙겨달라”면서 “특히 겨울에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화장실 동파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평창돔 체육관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개회식 준비상황을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다수의 관중이 몰릴 예정인 만큼 철저한 인파 및 동선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원으로 개최되는 개회식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우리 빛나자(Let Us Shine)’라는 대회의 메시지가 잘 드러나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한 총리는 강릉 선수촌인 원주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하여 조직위로부터선수 숙박‧식음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객실을 점검하였다.    한 총리는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안전과 위생에 특히 신경써달라”라고 강조했으며, 조직위‧강원도‧문체부가남은 15일 간 집중력을 발휘하여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부서 사회조정실 책임자 과 장 김부선 (044-200-2328)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담당자 사무관 윤숙일 (044-20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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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윤종진 전 차관, “종횡무진_윤종진의 길” 출판기념 행사 개최
      윤종진 전 차관, “종횡무진_윤종진의 길” 출판기념 행사 개최 “그간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나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도 마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오는 6일 “종횡무진(縱橫無盡) 윤종진의 길”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 활동에 돌입한다.   윤 전 차관는 저서를 통해 정무직인 국가보훈부 차관을 끝으로 그간 30여년 간 종횡무진 달려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았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에게로 . 그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 32년 8개월의 공직생활 동안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국가보훈부, 대통령비서실, 주미대사관, 경기도청 등 적지않게 많은 정부기관을 옮겨 다니며 근무했는데, 이를 두고 “머리카락이 빠져 대머리가 될 정도로 다양한 업무와 수많은 기관을 옮겨 다니며 고단한 공직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절대 내 인생에서 결코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다”고 회고했다.   이어 “폭넓은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서로 이질적인 업무와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떤 이슈를 접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모든 업무에 관통할 수 있는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을 터득했고, 공직내 인적 네트워크도 무한 확장되었다”며, “어떤 어려운 현안을 접해도 여유를 갖고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말했다.   윤 전 차관은 “그 동안 쌓아온 공직경험과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앞으로 ‘내 고향 포항’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가 오래전부터 가슴 속에서 자라났다”며, “산촌마을 기북에서 중앙무대로, 정부핵심부처에서 다시 미국대사관과 유학길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 나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께로 달려가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가족대표(딸)의 아빠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 저서 내용 및 미래포부 등에 대한 작가와의 톡톡 등과 같은 윤 전 차관의 의지와 성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저자와의 기념사진촬영 포토존을 운영하고 이를 장내LED로 실황중계할 예정이다.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한편 윤 전 차관은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내년 국회위원선거에서 포항북구 출마를 공식선언한 직후인 지난 해 12월 28일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더 많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리겠다”라며 힘 있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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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대구광역시,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 관문상가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34개소, ’24년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5개 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관문상가시장 등 3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했으며, 지난 12월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과 남구 관문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천만 원 사업비 지원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장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게 된다.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2개소) : 총사업비 8.6억 원(국비 5.16, 지방비 3.44)   그리고 북구 칠성본시장과 수성구 태백시장 등 2개소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개별 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도록 개별 점포별 화재감지시설 및 공용부 화재감시용 CCTV 설치에 5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구 칠성진경명시장,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중구 염매시장 등 3개소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배선 및 배관, 전등, 콘센트 교체 등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2개소) : 총사업비 0.53억 원(국비 0.37, 지방비 0.16)* 노후전선 정비사업(3개소) : 총사업비 1.72억 원(국비 0.86, 지방비 0.75, 자부담 0.11)   또한, 대구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우수시장 상품과 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지역상품 전시회 지원사업에 1억 2천만 원 지원과 지역 개별 상인회가 직접 추진하는 공동마케팅, 시장교육, 시장매니저 및 배송매니저 지원 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지역 시장 26개소가 선정돼 10억 8천만 원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지역상품 전시회 지원사업 : 총사업비 1.23억 원(국비 0.33, 지방비 0.9억)*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 총사업비 10.86억 원(국비 8.69, 지방비 0.84, 자부담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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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경북도, 영양·봉화 대규모 국책사업 양수발전소 선정!!
        경북도, 영양·봉화 대규모 국책사업 양수발전소 선정!! 경북도 원전과 재생에너지 공존의 필수 설비 친환경 에너지 저장고 유치   경북 북부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1,500㎿ 3조원+α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로 새로운 지방시대 주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과 봉화군 양수발전소가 모두 선정되었다.   정부에서는 제10차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양수발전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였으며, 경북도는 제11차 반영 물량에 선정되어 내년 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3조원 정도를 투입하여 2038년까지 건설되며영양군은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전국 최대 용량인 1,000㎿로 2조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봉화군은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일원에 500㎿ 용량으로 1조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건설된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하여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고’로써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는 발전원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연초부터 경북도와 영양․봉화군 그리고 각 발전사 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관계기관 건의 및 유치 홍보, 수몰지역 주민 모두가 찬성하는 등 도민과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총력 대응한 결과다.   특히,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2곳을 모두 유치하기 위해 그간 신규 원자력발전소 4기(5,600㎿) 및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의 최적 입지를 정부에 건의하고, 서로 인접한 영양․봉화 양수발전소의 송전선로 공동이용 합의를 주도해 송전건설비 1,565억원 정도가 절감되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수발전소는 총 1,500㎿로 전국 최대 용량의 양수발전소이며 이미 가동하고 있는 예천군(800㎿)과 청송군(600㎿)을 합치면 총 2,900㎿로 원자력발전소 2기에 해당하는 용량을 갖추게 된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 양수발전소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양수발전소 최대 집적지로 부각되어 앞으로 원전에 이어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수발전으로 하루 저장 시 영양군 전체가구가 133일, 봉화군 전체가구가 37일, 경북도 전체가구가 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 2022년기준 11,742가구 年 22GWh 소비(주택용) / 1GW 발전 時 * 2022년기준 20,680가구 年 40GWh 소비(주택용) / 0.5GW발전 時 * 2022년기준 1,192,510가구 年 3,958GWh 소비(주택용) /2.9GW발전 時   원자력에 이어 전국 최다 양수발전소가 있는 경북도는 향후 전국에서 정전 위험이 없는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가장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전력공급 시스템이 갖춰져 안정적이고 값싼 전력이 필요한 기업 유치에도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제도와 발전사업자 지원으로 영양군은 특별지원금 240억원을 포함해 60년간 총 936억원이 지원되며, 직간접적으로 생산․소득․부가가치 유발효과가 2조원 이상 발생하고 8,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또 봉화군은 특별지원금 120억원을 포함해 60년간 총 469억원이 지원되며 직간접적으로 생산․소득 유발효과가 1조원 이상 발생하고 4,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관광자원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 홍수 피해, 산불진화 용수 확보 등 여러 가지 지역적 문제도 함께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해 한수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 인‧허가, 이주대책 등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양수발전소를 거점으로 하는 관광자원화, 주민소득사업, 이주민 복지증진, 지역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국비 확보와 도비 지원 등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북도가 원자력발전소와 더불어 전국 최대 전력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안정적이고 값싼 친환경 전력이 필요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발전소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관광지 개발 및 연관 산업 육성 등 에너지 분권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새 희망을 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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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달성
          경북도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달성   4년 연속 2등급 이상은 경북도가 전국 市道단위 최초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 전국 市道에서 유일한 1등급 획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4년간 연속하여 2등급의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2등급을 수상한 5개 기관 중 3개 기관이 등급이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경북도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청렴노력도 분야가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견인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의장으로 청렴 정책 핵심 부서의 실국장, 과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청백리회의’를 출범하여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 속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도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부패 취약 분야 심층 면접 등 다각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 역량 내재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선 ▷청렴 중심경북, 청렴문화 확산의 4대 전략, 12대 과제, 3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추진하였다.   먼저,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을 목표로 도지사가 직접 주관하는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 운영, 도지사가 직접 실시하는 청렴특강, 고위직 공무원의 각종 청렴리더십 활동 강화 등을 추진했다.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 역량 내재화를 위해 맞춤형 소통교육, 인사분야 직·간접 대화채널 활성화,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등 수요자 특성에 맞춰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통에 주력한 한편, 청렴중심 경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각종 청렴 캠페인을 시행하고, 도-시군 동반상승협의회 등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공동 대응뿐만 아니라, 도민감사관 활성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책도 추진하였다. 특히, 권익위에서 지정하는 청렴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도 하위기관에 대한 청렴멘토링을 실시했다.   또한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이 50여 개의 도청 실국과 소속기관을 방문해 청렴 및 갑질방지 소통간담회를 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부패 요인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갔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선을 위해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종합적 개선’이라는 목표를 정립하고, ‘광역 최초’갑질상담 안심노무사 제도, ‘광역 최초’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설치 등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도지사 중심의 갑질 대책 추진 및 각종 소통 정책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청렴은 필수 조건이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별도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청렴도 4년 연속 최상위권 등급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렴도 최상위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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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윤종진 전 차관, 내년 총선 포항북구 선언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 종횡무진포항인 윤 종 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윤종진 전 차관, 내년 총선 포항북구 선언! 윤석열 정부 정무직 출신 ‘윤석열 사단’! 영일만 중심 광역전철망체계 구축 약속!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28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 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포항 정치권이 똘똘 뭉치지 못하고, 각자도생하며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고 포항 정치권을 진단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3가지 자본으로 △지적 자본(전문성, 지식, 과거 경력), △사회적 자본(탄탄한 인적인 네트워크), △심리적 자본(친화성, 성실성)을 거론했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 자리인 장·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뽑는 정치적 성격을 띤 정무직 공무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관 임명장을 받는 순간부터 저에게는 ‘윤석열 사단’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공무원 출신으로는 드물게 대통령실에서 두 번이나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 및 인사 운영을 알 수 있는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때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통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문제 해결 추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청 근무 때는 지진피해 현장 방문 및 피해복구 활동 전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립 적극 지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때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구체화 및 예산 확보 시도 등 공직생활동안 포항지역을 위해 활동한 성과를 열거했다.   이와 관련, 윤 전 차관은 “대통령비서실에서부터 일선 지방정부를 넘나드는 폭넓은 공무원 보직 경로와 다양한 성과는 평생 갈고 닦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어느 누구보다 탄탄한 저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산업 활성화를 위한 확실한 해결방안도 제시했다.   윤 전 차관은 우선 영일만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를 재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즉, 포항을 중심으로 경주, 대구,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경북의 동남부권과 대구를 아우르는 광역경제권 형성이 촉진되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규모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게 윤 전 차관의 구상이다.   이어 윤 전 차관은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 하나 없는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포항 유치, △철강중심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도록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시민을 중심을 두고,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차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한동훈 전 장관이 전국에서 ‘한동훈 신드롬’을 이어갈 때, 저 윤종진은 포항에서 ‘윤종진 신드롬’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 북구 기북면에서 출생하여 포항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줄업했다.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33년에 이르는 공직생활동안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거친 후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보훈처 차장으로 임명, 이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후 초대 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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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외교부장관 주재 2023년도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 참석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지방 민생 활성화 방안 건의  외교부장관 주재 2023년도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 참석   지방시대와 민생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2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는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에 참석해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통해 국제관계대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방정부의 해외 투자유치, 수출 확대, 국제행사 개최,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한 국제업무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채진원 대사는 경북에 근무하면서 민생활성화와 국제교류를 지원한 모범사례들을 발표하고, 내년 주요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외교부가 지방의 국제역량 강화 및 민생활성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각 지방 현장의 수요에 맞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우리 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경북이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NEAR) 운영, K-디아스포라 정책을 통한 해외동포 정체성 운동 등 지방외교의 선도 지자체로 나가고 있는 것에 관해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제관계대사들이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지자체–외교부 간 가교로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자체들이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미래 전략사업들이 지방 및 국가 경제에 동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의 경제라는 인식하에, 우리 국민의 직접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제관계대사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지자체와 ‘One Team’이 되어 지방 발전을 통한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제관계대사들이 외교부와 지방을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파악된 지자체 및 국제관계대사들의 지원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주요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해외 투자와 인재 유치, 특화산업 육성, 공공외교, 개발협력사업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본부 및 재외공관의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관련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국제화 시대에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북이 외교를 통해 지방시대와 민생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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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정책]중국 장가항 사업 환경 설명회 개최, 한중 협력 강조
      중국 장가항 사업 환경 설명회 개최, 한중 협력 강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지난 15일 중국 장수성 장가항시의 한국산업단지 사업 환경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가항시와 한국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한중 양국의 고위 지도자부터 다수의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 한국투자파트너스, 부산기술지주, 노앤파트너스, 현대위아, 코오롱, 아이센스 등 기관과 회사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석해 장가항시의 사업 환경과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장가항시의 높은 가능성과 발전에 대한 기대가 언급됐으며, 한국 기업들은 장가항시의 매력적인 사업 환경을 엿볼 수 있었다. 장가항 시는 중국의 핵심 경제 전략인 장강경제벨트, 일대일로, 장삼삼각주 통합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상하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신성장 항만 공업도시다. 1인당 GDP 3.5만달러로 전국 GDP의 0.3%를 차지하며, 전국 동급 도시 중에서 29년 연속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급 도시 중 최초로 UN에서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로도 인정받았다. 현재 장가항 시에는 1만6000여 개의 공업 기업이 입주해 있고, 포스코와 BMW, IEF, 현대위아 등 세계 500대 기업과 중국 500대 기업이 장가항의 우수한 사업 환경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 설명회를 주최한 장가항시한국산업단지는 상주 인구 12만, GDP 3조, 자체 활용 가능한 세금 2000억에 육박하는 거대한 산업공단이다. 장가항시 한국산업단지 관리위원회의 지샤오양 주임은 중국의 장가항시는 혁신과 창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I-SENSE 남학현 대표이사는 기존의 중국 장가항시에 투자한 결과와 그에 따른 혜택을 소개하며, 장가항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부산기술지주, 노앤파트너스, 그리고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가 장가항시 한국 산업단지와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개척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가항시의 경제적 발전은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돼 앞으로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협업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한중 협력 강조의 자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장가항시의 발전은 한국 기업에 더 큰 가능성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양국 간의 긍정적인 교류와 협력이 계속돼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장가항시 한국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소개 장가항시는 중국의 핵심 경제 전략인 장강경제벨트, 일대일로, 장삼삼각주 통합 지역에 위치했으며, 상하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신성장 항만 공업도시다. 장가항시는 인당 GDP 3.5만달러, 전국 GDP의 0.3%를 차지하며, 전국 동급 도시 중에서 29년 연속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급 도시 중 최초로 UN에서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로도 인정받았다. 장가항시의 한국산업단지는 1만6000여 개의 공업 기업이 입주해 있고, 포스코, BMW, IEF, 현대위아 등 세계 500대 기업과 중국 500대 기업이 장가항의 우수한 사업 환경을 활용 중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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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경북도 원전 예산 다 지켰다!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받아
            경북도 원전 예산 다 지켰다!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받 전년 대비 76%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 1,216억원 확보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 원전! 경북 원전 예산 전액 지켜내   차세대 원전시장 선점·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 총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전년도 692억원 대비 524억원 증가(76%)한 1,216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대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06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폐기물분석센터 설립 39억원 △현장방사능 방재지휘센터 설립 45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원자력 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자력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사업에 30억원, SMR 제조기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사업에 2억원이 신규 편성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초 경주·울진 원자력 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지난달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원전산업 지원 관련 정부예산 1,820억원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회를 긴급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삭감된 원전 관련 예산의 복원을 간곡히 호소한 바 있다.   경북도는 원자력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성공적인 원자력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핵심요소인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 기반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도는 향후 해당 시군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인 원전산업이 정치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되며, 이번 원자력 예산복원에 대승적으로 합의한 여·야 지도부에 감사하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이 차세대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 원전 수출과 기술혁신의 골든타임이며,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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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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