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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달성
- 경북도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달성 4년 연속 2등급 이상은 경북도가 전국 市道단위 최초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 전국 市道에서 유일한 1등급 획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4년간 연속하여 2등급의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2등급을 수상한 5개 기관 중 3개 기관이 등급이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경북도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청렴노력도 분야가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견인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의장으로 청렴 정책 핵심 부서의 실국장, 과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청백리회의’를 출범하여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 속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도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부패 취약 분야 심층 면접 등 다각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 역량 내재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선 ▷청렴 중심경북, 청렴문화 확산의 4대 전략, 12대 과제, 3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추진하였다. 먼저,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을 목표로 도지사가 직접 주관하는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 운영, 도지사가 직접 실시하는 청렴특강, 고위직 공무원의 각종 청렴리더십 활동 강화 등을 추진했다.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 역량 내재화를 위해 맞춤형 소통교육, 인사분야 직·간접 대화채널 활성화,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등 수요자 특성에 맞춰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통에 주력한 한편, 청렴중심 경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각종 청렴 캠페인을 시행하고, 도-시군 동반상승협의회 등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공동 대응뿐만 아니라, 도민감사관 활성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책도 추진하였다. 특히, 권익위에서 지정하는 청렴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도 하위기관에 대한 청렴멘토링을 실시했다. 또한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이 50여 개의 도청 실국과 소속기관을 방문해 청렴 및 갑질방지 소통간담회를 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부패 요인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갔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선을 위해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종합적 개선’이라는 목표를 정립하고, ‘광역 최초’갑질상담 안심노무사 제도, ‘광역 최초’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설치 등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도지사 중심의 갑질 대책 추진 및 각종 소통 정책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청렴은 필수 조건이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별도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청렴도 4년 연속 최상위권 등급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렴도 최상위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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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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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전 차관, 내년 총선 포항북구 선언
-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 종횡무진포항인 윤 종 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윤종진 전 차관, 내년 총선 포항북구 선언! 윤석열 정부 정무직 출신 ‘윤석열 사단’! 영일만 중심 광역전철망체계 구축 약속!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28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 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포항 정치권이 똘똘 뭉치지 못하고, 각자도생하며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고 포항 정치권을 진단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3가지 자본으로 △지적 자본(전문성, 지식, 과거 경력), △사회적 자본(탄탄한 인적인 네트워크), △심리적 자본(친화성, 성실성)을 거론했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 자리인 장·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뽑는 정치적 성격을 띤 정무직 공무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관 임명장을 받는 순간부터 저에게는 ‘윤석열 사단’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공무원 출신으로는 드물게 대통령실에서 두 번이나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 및 인사 운영을 알 수 있는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때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통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문제 해결 추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청 근무 때는 지진피해 현장 방문 및 피해복구 활동 전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립 적극 지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때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구체화 및 예산 확보 시도 등 공직생활동안 포항지역을 위해 활동한 성과를 열거했다. 이와 관련, 윤 전 차관은 “대통령비서실에서부터 일선 지방정부를 넘나드는 폭넓은 공무원 보직 경로와 다양한 성과는 평생 갈고 닦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어느 누구보다 탄탄한 저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산업 활성화를 위한 확실한 해결방안도 제시했다. 윤 전 차관은 우선 영일만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를 재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즉, 포항을 중심으로 경주, 대구,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경북의 동남부권과 대구를 아우르는 광역경제권 형성이 촉진되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규모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게 윤 전 차관의 구상이다. 이어 윤 전 차관은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 하나 없는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포항 유치, △철강중심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도록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시민을 중심을 두고,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차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한동훈 전 장관이 전국에서 ‘한동훈 신드롬’을 이어갈 때, 저 윤종진은 포항에서 ‘윤종진 신드롬’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 북구 기북면에서 출생하여 포항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줄업했다.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33년에 이르는 공직생활동안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거친 후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보훈처 차장으로 임명, 이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후 초대 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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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전 차관, 내년 총선 포항북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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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주재 2023년도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 참석
-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지방 민생 활성화 방안 건의 외교부장관 주재 2023년도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 참석 지방시대와 민생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2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는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에 참석해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통해 국제관계대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방정부의 해외 투자유치, 수출 확대, 국제행사 개최,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한 국제업무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채진원 대사는 경북에 근무하면서 민생활성화와 국제교류를 지원한 모범사례들을 발표하고, 내년 주요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외교부가 지방의 국제역량 강화 및 민생활성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각 지방 현장의 수요에 맞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우리 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경북이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NEAR) 운영, K-디아스포라 정책을 통한 해외동포 정체성 운동 등 지방외교의 선도 지자체로 나가고 있는 것에 관해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제관계대사들이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지자체–외교부 간 가교로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자체들이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미래 전략사업들이 지방 및 국가 경제에 동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의 경제라는 인식하에, 우리 국민의 직접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제관계대사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지자체와 ‘One Team’이 되어 지방 발전을 통한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제관계대사들이 외교부와 지방을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파악된 지자체 및 국제관계대사들의 지원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주요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해외 투자와 인재 유치, 특화산업 육성, 공공외교, 개발협력사업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본부 및 재외공관의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관련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국제화 시대에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북이 외교를 통해 지방시대와 민생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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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주재 2023년도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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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중국 장가항 사업 환경 설명회 개최, 한중 협력 강조
- 중국 장가항 사업 환경 설명회 개최, 한중 협력 강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지난 15일 중국 장수성 장가항시의 한국산업단지 사업 환경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가항시와 한국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한중 양국의 고위 지도자부터 다수의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 한국투자파트너스, 부산기술지주, 노앤파트너스, 현대위아, 코오롱, 아이센스 등 기관과 회사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석해 장가항시의 사업 환경과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장가항시의 높은 가능성과 발전에 대한 기대가 언급됐으며, 한국 기업들은 장가항시의 매력적인 사업 환경을 엿볼 수 있었다. 장가항 시는 중국의 핵심 경제 전략인 장강경제벨트, 일대일로, 장삼삼각주 통합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상하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신성장 항만 공업도시다. 1인당 GDP 3.5만달러로 전국 GDP의 0.3%를 차지하며, 전국 동급 도시 중에서 29년 연속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급 도시 중 최초로 UN에서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로도 인정받았다. 현재 장가항 시에는 1만6000여 개의 공업 기업이 입주해 있고, 포스코와 BMW, IEF, 현대위아 등 세계 500대 기업과 중국 500대 기업이 장가항의 우수한 사업 환경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 설명회를 주최한 장가항시한국산업단지는 상주 인구 12만, GDP 3조, 자체 활용 가능한 세금 2000억에 육박하는 거대한 산업공단이다. 장가항시 한국산업단지 관리위원회의 지샤오양 주임은 중국의 장가항시는 혁신과 창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I-SENSE 남학현 대표이사는 기존의 중국 장가항시에 투자한 결과와 그에 따른 혜택을 소개하며, 장가항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부산기술지주, 노앤파트너스, 그리고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가 장가항시 한국 산업단지와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개척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가항시의 경제적 발전은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돼 앞으로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협업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한중 협력 강조의 자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장가항시의 발전은 한국 기업에 더 큰 가능성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양국 간의 긍정적인 교류와 협력이 계속돼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장가항시 한국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소개 장가항시는 중국의 핵심 경제 전략인 장강경제벨트, 일대일로, 장삼삼각주 통합 지역에 위치했으며, 상하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신성장 항만 공업도시다. 장가항시는 인당 GDP 3.5만달러, 전국 GDP의 0.3%를 차지하며, 전국 동급 도시 중에서 29년 연속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급 도시 중 최초로 UN에서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로도 인정받았다. 장가항시의 한국산업단지는 1만6000여 개의 공업 기업이 입주해 있고, 포스코, BMW, IEF, 현대위아 등 세계 500대 기업과 중국 500대 기업이 장가항의 우수한 사업 환경을 활용 중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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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중국 장가항 사업 환경 설명회 개최, 한중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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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 예산 다 지켰다!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받아
- 경북도 원전 예산 다 지켰다!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받 전년 대비 76%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 1,216억원 확보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 원전! 경북 원전 예산 전액 지켜내 차세대 원전시장 선점·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 총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전년도 692억원 대비 524억원 증가(76%)한 1,216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대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06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폐기물분석센터 설립 39억원 △현장방사능 방재지휘센터 설립 45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원자력 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자력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사업에 30억원, SMR 제조기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사업에 2억원이 신규 편성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초 경주·울진 원자력 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지난달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원전산업 지원 관련 정부예산 1,820억원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회를 긴급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삭감된 원전 관련 예산의 복원을 간곡히 호소한 바 있다. 경북도는 원자력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성공적인 원자력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핵심요소인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 기반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도는 향후 해당 시군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인 원전산업이 정치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되며, 이번 원자력 예산복원에 대승적으로 합의한 여·야 지도부에 감사하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이 차세대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 원전 수출과 기술혁신의 골든타임이며,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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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 예산 다 지켰다!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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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상 최초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
- 대구광역시, 사상 최초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 ▸ 전년 7조 8,222억원보다 3,364억원(4.3%) 증가한 8조 1,586억원 국비 확보 ▸ TK신공항 건설 설계비 반영으로 남부경제권 중심도시 구축 발판 마련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등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핵심사업 대거 반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투자사업 기준으로 4조 751억원을 확보했다. 복지예산 2조 7,835억원과 보통교부세 1조 3,000억원을 포함하면총 8조 1,586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대구시 사상 첫 국비 8조원시대에 진입했다. 특히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맑은물하이웨이)(1억원)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34억원)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 시스템 구축(25억원)▶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27억원)등 아쉽게 정부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한사업들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극적으로 반영되면서 대구 대도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역대급 세수결손이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구광역시와 지역정치권이 하나로 뭉쳐 합리적인 논리를 장착하여 꾸준히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결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사업의 당위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행정・경제 양 부시장 투톱(Two-Top)체제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발 빠르게 국회와 중앙정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일관되게 설득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 중 주목할 만한 것은 민선8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설계비 10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대구를 남부경제권 물류·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한 하늘길을 여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마지막까지 반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의 연구용역비 1억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최종 반영되면서 그동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구시민의 먹는 물 걱정을말끔히씻어 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리고 지난 4월 1일 대통령의 서문시장 방문에 맞춰 건의했던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3억원)은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국가보훈부를 ‘발바닥에 땀 나도록’ 오가며 설득하고 요청한 끝에 예산 반영에 성공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5대 신산업 육성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사업(50억원)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원) 등 3,500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었다. 또한 지역 축제성 사업 지원 축소라는 정부 기조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17년 전통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 지원(4억원)예산이 국회 심의에서 천신만고 끝에 반영되어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국비 주요 반영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① 로봇 및 ABB산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2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사업 지원(50억원)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사업(20억원) 등이 반영되어 미래형 모빌리티와 기계 분야를 첨단화・고도화하는데 필요한 융합산업인 로봇을 핵심 무기로 장착하게 되었고, ABB기반 미래 디지털 혁신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② 반도체 및 미래 모빌리티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34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 구축(157억원) ▶모빌리티 모터혁신 기술 육성사업(17억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35억원) ▶SDV 전장부품 보안 평가센터 구축(30억원)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시스템 구축(25억원) 등이 반영되어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기반을 다지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동력확보로지역 자동차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의료 헬스케어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29억원) ▶의료 데이터 중개사업(20억원)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15억원) 등 반영으로 ABB를 접목한 첨단의료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가할 수 있게 되었다. 물류수송과 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해소 ①광역교통망 조성 ▶대구산업선 철도건설(2,419억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239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72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200억원)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100억원) 등의 반영으로 물류 수송 효율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② 혼잡도로 해소 ▶상화로 입체화 사업(300억원)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138억원)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 건설(299억원) 등이 반영되면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산업단지 첨단화‧재구조화 ▶노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재생사업(206억원) ▶노후산단스마트주차장 인프라 구축(213억원) ▶성서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80억원)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29억원) 등을 확보하여 노후된 전통산업 중심의 기존 산업단지를 ICT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전환하여 지역 산업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하였다. 깨끗하고 다채로운 수변공간 제공을 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0억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29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40억원) ▶금호강 하천환경정비사업(130억원) 등이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여가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 건설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3억원) ▶수성못 스마트여행자거리 조성(14억원) ▶봉무 쉼표공원 조성(5억원) ▶대구 글로벌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27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와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한국 문화콘텐츠의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산업도시 기반을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쇠락한 대구 재건을 위해 지난 1년 반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이번에 확보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국비사업 발굴과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예산정책협의회 등을통해 정부 예산 편성 방향과 중점 투자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도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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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상 최초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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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소정책 추진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대구광역시, 2023년 주소정책 추진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주민편의 위해 시범사업 추진, 주소정보 홍보에도 적극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 원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업무 추진 전반, 주민 홍보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주소정보 안내시설 일제점검 및 주소체계 고도화 반영을 위한 주소정보 확대·개선·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으며, 특히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시범사업 공모 솔선 참여, 주소정보 활용 안내 홍보도 적극 추진하며 행정안전부 선정 2023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주소정보 활성화 노고에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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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소정책 추진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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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노사단합을 전제한 비상경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협력사 공정거래 통한 상생경영 실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중견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 및 중견기업 육성 공로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해오고 있다. 중견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 대표는 2020년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의 풍파로 회사가 경영 위기로 내몰린 상황에서 노사 협력을 전제로 발 빠른 비상경영을 실시하는 한편, 사업부문 독립채산제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조기에 위기를 종식시키는데 일조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위기 직후인 2022년 케이피에프가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도 김 대표의 경영 능력과 수완이 빛을 발했다. 김 대표의 성과는 2018년 대표 취임 이후 5년간 케이피에프가 연평균 성장률 기준 매출액 18%, 영업이익 21%의 고도 성장을 이뤄왔다는 데서도 찾을 수 있다. 베트남 자회사를 글로벌 파스너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수출 및 시장 다변화에 집중했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김 대표는 상생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인력 구조조정보다 임직원의 고통 분담 채택과 적극적인 정부지원 활용으로 고용 유지에 힘썼으며, 협력사와는 자체 윤리규범에 기반한 공정한 계약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 충주 지역인재 우선 채용, 지역 상권과의 상생협약 체결, 나눔의 집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환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성장이지만,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해 관계자가 많아질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언젠가 성장은 멈출 수밖에 없다”며 상생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케이피에프 소개 케이피에프는 건설, 산업 기계, 플랜트, 중장비 및 풍력 등에 쓰이는 산업용 파스너(fastener, 볼트·너트·와샤 등) 및 베어링, 기어류 등 자동차용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국볼트라는 사명으로 1963년 10월 1일 설립됐으며, 2006년에는 자동차부품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사명을 케이피에프로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www.kp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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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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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23년은 지방화를 이끌 제대로 된 성장판 확보
- 이철우 도지사, 23년은 지방화를 이끌 제대로 된 성장판 확보 전국최다 특화단지․국가산단,글로컬대학 3관왕과 사상최대 14조 투자유치 73년 포항제철․구미1산단 준공 50년만에 배터리, 반도체로 체질개선 - 축구장 800개 크기, 국가산단확보,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 역사창조(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출입기자들에게 ‘23년 성과와 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한해 경북도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23년 경북도정을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을 만든 한해”라 평가하고,전국최다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 축구장 800개 크기의 전국최다 신규국가산단 확보, 사상최대인 14조 2천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농업대전환 실험의 성공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신규국가산단 전국 최다! 전국 최다!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 확보!’ 이어 이 지사는 올해는 포항제철소와 구미의 제1국가산단이 준공된지 딱 50년이 되는 해라면서, 50년 만에 포항은 배터리특화단지로,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국가전략산업을 이끌 중심지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었고 영주, 안동, 울진, 경주에도 합쳐서 축구장 800개에 달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생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해, 전국에서 7개가 선정된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는 경북이 2개를 가져왔고, 15개가 지정된 국가첨단산업단지는 경북이 3개를 가져와 쌍끌이 전국 최다선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시부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공조체계를 제대로 갖춘 성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과 신규 국가산단 유치는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정책적 노력들의 연장선이다. 포항에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다져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10조에 가까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고, 2020년에는 경주에 국내 최대의 원자력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안동에는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신규국가산단 지정에 기반을 다졌다. 특히,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으로 구미와 포항에만 국한된 산업지형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안동의 바이오생명 산업단지와 함께 북부권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아울러, 경주의 SMR국가산단은 세계 원자력 시장의 판도를 바꿀 거점으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고의 원자력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며 울진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까지 더해 동해안의 에너지산업벨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1조 4천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기업 500개, 일자리 7만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에너지, 바이오 등 국가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산업인 만큼 경북에 지정된 국가산단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 ‘사상최대’ 투자유치 실적 14조 2천억원 달성, 서비스업의 성장가능성도 확인 성장판을 넓힌 것과 함께 14조 2천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도 발표하였다. 민선7기 첫 투자유치 성적인 5.6조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유치했고 민선7기 총 유치금액인 32조원의 60%에 해당하는 19조 2천억원을 민선8기 1년 반만에 달성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에 8조 4천억원, 에너지와 방위산업에도 2조가 투자되어 특화단지와 같은 정책사업의 효과를 입증한 한해였고 데이터센터 1조5천억, 호텔리조트 4천억원 등 서비스업의 성장가능성도 확인했다. ◆ 인재가 살길! 글로컬 대학 2곳 3개대학 선정, 전국 최다 유치 올 초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가져온 대학진흥권한으로 안동대․도립대 통합 등 과감한 도전으로 포스텍, 안동대․도립대 등 3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은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벤처창업의 중심으로 안동대․도립대는 도(道)산하 출자출연기관과 협업해 공공형 혁신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를 키우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면서 “대학과 인재가 있기 때문에 기업이 투자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첨단산업에 더한 문화관광과 농업의 새로운 성장판 확보 문화관광의 새로운 성장판도 확보했다. 10년의 노력 끝에 세계유산이 된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 경북에서 6번째 세계유산이 되었고, 팔공산 국립공원은 도립공원 지정 43년만에 경북의 8번째 국립공원이 되었다. 국립공원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더 찾는 관광지가 될 전망이고 가야고분군은 세계유산 지정의 효과로 지금보다 50%이상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대전환도 디지털혁신농업타운과 들녘특구로 대표되는 경북의 마을단위 첨단농업 실험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철우 지사가 직접 네덜란드로 날아가 눈으로 보고 정책적 실험을 시작한 농업대전환은 소득2배로 성과를 보여줬다. 문경의 시범타운은 작년의 3배가 넘는 26억원 가량 소득이 증가했고 구미의 들녘특구도 2배반이나 증가한 22억 5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그간 농업과 농촌의 침체가 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이라 지적해온 만큼 농사도 이철우 지사는 이제 농업도‘힘 안들고 돈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 신공항은 복수화물터미널과 모빌리티특화도시로 첨단물류복합도시로 발전하는 길을 재확인 신공항 건설은 4월에 특별법 통과, 8월에 시행령이 제정되어 예타면제 등을 포함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이 되었고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의성신도시가 선정되어 2030년 개항예정인 공항건설을 위한 준비들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갔다. 화물터미널을 둘러싼 갈등은 의성에 화물기 전용터미널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한‘복수화물터미널’이라는 대안을 가지고 이철우 지사가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해결했으며 불필요한 갈등의 확산을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북 차원의 다양한 외교성과들...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여 올해 이지사의 외교성과는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6년만에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해 12년만에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고, 그 동안 마을단위 원조활동에 머무르던 새마을운동을 국가차원의 재건프로젝트로 격상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 등 국가지도자급이 직접 이지사를 만나 배워가는 브랜드가 되었다. 아울러,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외국인 광역비자’를 적극 주장하고 국회와 함께 법안까지 준비하는 등 개방사회 추진의 최일선에 섰다. 그간 외교는 국가차원의 문제로 인식된 측면이 있었는데, 이지사의 광폭행보는 지방정부차원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소프트파워를 키우고 국가차원의 외교성과를 지방정부가 뒷받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 정책역량 증명... 보육정책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사례 배출 각종 정부평가에서 우수사례를 배출해 경북의 정책역량도 증명하고 있다. 청렴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해 타기관의 멘토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규제자유특구는 4년 연속 우수특구를 배출하고 민선8기 이철우 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군별로 대학과 기업을 매칭해 인재를 기르고 취업시키며 정주시키는 K-U시티는 인구감소 대응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23년 도정방향으로 밝혔던 완전돌봄 실현은 전국 유일의 아이돌봄서비스 부모부담금 100%지원 지역으로 보육정책 정부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이철우 도지사, 지방정부 역량 스스로 증명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끄는 경북시대 만들겠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2월 경북을 방문한 한덕수 총리에게 “이제 지방을 믿어도 된다”라고 말한 일화를 소개하며, “지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해 새로운 성장판을 만든 만큼 기회를 제대로 살려 대한민국을 살리는 경북시대를 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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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23년은 지방화를 이끌 제대로 된 성장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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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행안부 기금운용 성과 평가에서 전국 2위 선정
- 대구광역시, 행안부 기금운용 성과 평가에서 전국 2위 선정 ▸ 민선 8기 고강도 재정혁신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두 번째로 우수 ▸ 기금 수, 위원회 운영, 수입·지출 적정성 등 모두 높게 평가 ▸ 성과 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0백만 원 확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지자체(2위)로 선정됐다. 기금운용 성과분석은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운용 성과를 분석해 그 결과를 주민과 지방의회에 공개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성과 부진 기금을 파악해 효율적 기금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2013년부터는 모든 지방기금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2023년은 광역자치단체를 1개 그룹으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력을 기준으로 4개 유형 11개 그룹으로 분류해, 2022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순위에 따라 총 24개 우수지자체(광역 2개, 기초 22개)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올해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대구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2위에 선정됐으며, 성과 포상으로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대구광역시가 작년 성과분석 결과 12위의 하위권 성적에서 무려 10계단 뛰어오른 것으로 민선 8기 고강도 재정혁신의 성과이다. 특히, 기금심의위원회 운영, 수입·지출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일반예산 사업과 중복 편성 우려가 있는 불필요한 기금을 선제적으로 통폐합(17개→10개)해 필요한 기금만 운용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건정성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과 향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금 고유 목적사업의 편성 비율(3.2%→22.9%)을 높이고, 재정집행률(66.2%→76.9%)을 제고하는 등 계획적 기금운용으로 ‘기금의 효율적 활용 분야’에서도 전년도 대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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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행안부 기금운용 성과 평가에서 전국 2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