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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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고품격 국화작품과 함께 대구의 가을을 함께 즐겨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수목원은 금호강 하중도, 대구수목원과 함께 동대구역광장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를 열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과 대구시민들에게 국화 향기 속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며, 대구수목원이 지난 일 년 동안 직접 생산한 고품격 국화 3천 7백여 점이 전시된다.   국화 모형작으로는 친환경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과 말·토끼·꿀벌 등의 자연 친화적인 작품, 백조·미니버스 등 가족 친화적인 작품이 전시되며,   소국의 원줄기를 길게 늘어뜨려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게 하는 작품인 현애작과 한 뿌리의 대국을 순지르기해 한 뿌리에서 1천 송이 가까이 국화꽃이 피게 한 윤재작도 전시된다.   또한, 말·트리 등 대형 모형작에 형형색색의 조명도 설치돼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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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실시간 사회 기사

  •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4월 10일까지 온라인 모집
        육아가 궁금한 아빠들 모여라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4월 10일까지 온라인 모집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육아 방법 공유  경북 아빠단 활동영상 제작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 내외 선발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인‘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빠 육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미션, 간담회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과 적극적 육아 활동을 유도한다.   또,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3인 내외로 선발해 아빠 육아 노하우 확산 등에 앞장선다.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2022년생(3세)부터 2018년생(7세)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설문 페이지를 통해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링크: https://form.naver.com/response/8C7R-uN8Sj3h0cKRKyG8bQ   아빠단 선정 결과는 내달 11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5개 분야(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의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추진하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별도로 선정한 멘토 아빠단(25명)이 매주 1회 초보 아빠들의 수월한 미션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해 노하우를 전달한다.   경북도는 매월 ‘이달의 우수 아빠’를 선정하여 활동 우수사례를소개하는 등 아빠 육아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한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빠로서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아빠단이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여러 활동을 통해 같은 기수의 여러 가족들과 함께 교류하며 육아하는 아빠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이 좋았다.”고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젊은 아빠들이 아이의 행복을 키우는 아버지로써 적극적으로 육아를 주도해 가족친화적인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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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새롭게 구성, 첫 회의 개최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새롭게 구성, 첫 회의 개최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 위촉  현장전문가, 청년 비율 상향으로 사회보장위원회 기능 강화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2개분야 54개 사업의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사회보장위원회는 3기 위원회의 임기종료에 따라 사회복지,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해새롭게 구성하고 2년 동안 활동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현장전문가 비율을 높이고,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위원 2명을신규 위촉하는 등 전체 20명 중 1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대대적으로개편을 진행했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도의 사회보장에 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道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 및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설치 및 운영조례 제2조, 제3조에 의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평가,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단위 사회보장정책 관련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위원 15명이상 40명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가 새로 구성된 만큼 각 분야의 다양한의견과 자문을 요청드린다”며, “경북도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복지 지방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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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육아기, 일하는 시간 줄이고 아이들과 함께 보내세요!
          육아기, 일하는 시간 줄이고 아이들과 함께 보내세요! 경북도, 전국 최초로 육아기 근로자 단축 급여 정부 미지급 구간 보전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확산 유도 육아기 단축 근무 제도를 적극 시행하는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등 우대  경북도의 파격적인 지원,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 견인 저출생 극복 기대     안오명 기자 = 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산을 주력 정책으로 내놨다.   육아기 근로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기업에는 육성 자금 우대 등 혜택을 주는 파격적인 일‧생활 균형 정책이 경북에서 시행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일을 완전히 쉬지 않고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돕는 제도로 만 8세 이하(초등학교 2학년)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육아휴직과 비교해 근로자는 업무 연속성이 보장되어 경력이 유지되고 기업은 인력 공백을 줄이면서 숙련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을 단축한 근로자의 소득 보전을 위해 정부는 주당 최초 5시간*까지 월 기준급여 200만원 한도로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2024.7.1.시행) 이후 최초 10시간으로 확대   그러나, 200만원이 초과하는 근로자의 경우 임금 전액을 보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육아기 단축 근무를 사용하는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제도를 확산하기로 하고 정부 미지급 구간을 별도 보전해 준다. 정부가 월 기준급여 상한액 200만원까지 보전하고 경북은 월 기준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보전한다는 계획이다.   가령, 300만원을 급여로 수령하는 근로자가 5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을 근무하면 회사에서 급여로 262만5,000원을 받고 정부 지원금 25만원을 받는다.   이 경우 12만5천원을 근로자가 보전받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경북도가 12만5천원을 보전해 월급 300만원 전부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예산 추계, 세부 계획 수립 등을 마친 상태로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을 수립하고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상생협약서도 작성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부터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적극 시행‧장려하는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업체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대상 공모사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수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시 융자한도를 3억에서 5억으로,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한도도 2억에서 3억으로 늘리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업체 이차보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우수기업에는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 설치도 지원한다.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 4개소 정도를 선정해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 리모델링 비용, 육아용품 등 물품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회사 사정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미 다 써버린 근로자를 위해 초등맘 10시 출근제도 병행 추진한다.   초등학교 1~3학년 근로자가 한 시간 출근 유예 또는 조기 퇴근을 하고 임금 삭감이 없으면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지원 대상자는 40명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단축근무, 유연근무 등 일과 육아 병행을 핵심 기조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육아로 일찍 퇴근해도 눈치 보지 말아야 하며 임금도 전액 다 받아야 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하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를 지원해 제도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확실한 정책을 내놓고 빨리 시행해야 한다. 경북의 파격적인 대책이 국가 저출생 정책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총괄> 저출생과 전쟁본부 사무관 이동진 (054-880-4510)   담당자 박시연 (054-880-4514) <공동> 경제정책노동과 사무관 이정숙 (054-880-2652)   담당자 이덕우 (054-880-2742)   기업지원과 사무관 박소영 (054-880-2671)   담당자 박경수 (054-880-2672)   여성아동정책관 사무관 황욱준 (054-880-4595)   담당자 정화수 (054-88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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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꼼꼼히 따져보면 배달은 역시‘대구로’!
      꼼꼼히 따져보면 배달은 역시‘대구로’! ▸ 대구시민은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주문 가능 ▸ 소상공인은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와 결제일 실시간 정산으로 효과 톡톡 ▸ 택시호출 서비스도 탑승객, 택시기사 모두에게 혜택     안현철 기자 = 민간 앱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시된 대구시 독자적 플랫폼 ‘대구로’가 민간 앱 대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주 민간 배달 플랫폼 C사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대구광역시가 이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오히려 ‘대구로’가 C사보다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C사가 발표한 무료 배달 서비스는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던 메뉴 가격의 5~10% 할인혜택을 대신하는 것으로, 여러 집을 동시에 배달하는 묶음 배달 서비스인 ‘세이브배달’에만 적용되며 5월 31일까지는 기존의 할인과 무료 배달 중 선택해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가 위와 같은 C사의 정책을 소비자와 소상공인 양측 면에서 ‘대구로’와 비교한 결과, 2만 2천 원 음식을 ‘대구로’에서 주문할 경우 소비자는 C사 대비 소폭 저렴한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C사 대비 주문 1건당 약 2,000원(C사 정산 금액의 12.4%)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결제 후 정산까지 3~4일이 소요되는 다른 민간 배달앱과 달리, ‘대구로’는 결제일 실시간 정산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대구로’는 ’21년 8월 출시 이후 ’24년 2월 말까지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 87억 원 이상 절감했으며, ‘대구로택시’의 경우도 민간 택시호출앱 대비 저렴한 수수료(1콜당 200원, 매월 3만 원 한도)로 택시 기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대구로’는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절감한 수수료를 다시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착한매장’을 운영 중이며, ’24. 2월 기준 965개 가맹점이 착한매장으로 등록돼 있다.   착한매장에서 주문할 경우, 최대 2,000원(자동 할인 1,000원 + 착한매장 할인쿠폰 1,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착한매장 할인 쿠폰은 ‘대구로’ 앱의 ‘착한매장’ 배너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로’ 내에서 ‘대구로 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할인 혜택도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은 ‘대구로 페이’ 충전금액의 7% 할인을 더해 총 12%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음식배달뿐만 아니라 택시, 전통시장, 꽃배달, 전자관 이용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렇듯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대구로’는 지난 2월 기준 회원수 52.7만 명을 돌파해 대구 시민 5명 중 1명 이상이 ‘대구로’를 가입했고, 누적 배달주문 618.5만 건, 가맹점 1.8만 개를 기록하는 등 민간 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민간 배달앱 독과점 3사(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가 전국적으로 전체 배달시장을 점유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대구로’는 월평균 배달주문 약 20만 건을 수행해, 시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며 지자체 공공앱 중 유일하게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구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대면결제 방식에 따른 낙인감, 편의점 이용 편중에 따른 영양불균형 문제가 제기돼 왔던 아동급식카드를 ’23년 6월부터 결식아동이 ‘대구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 약 11.2만 식이 제공됐고, 2.9억 원 가량의 배달수수료 전액을 지원해 결식아동의 끼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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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주 통일전 해설봉사단 운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주 통일전 해설봉사단 운영  삼국통일의 정신을 알리다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경주 통일전에서 삼국통일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통일전 해설봉사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17년 기념관 해설봉사단을 시작으로 2023년 4월부터는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봉사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통일전 해설봉사단’은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 해설사 1기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했다.   해설봉사단은 지난 1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주 통일전에서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전의 건립 취지를 알릴 예정이다. 통일전 해설봉사단은 자발적인 무료 해설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해설봉사단 운영을 통해 경주 통일전에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삼국통일의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고, 나아가 남북통일의 염원으로 전 국민들의 마음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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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북 독립운동사 아카데미 개강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북 독립운동사 아카데미 개강 영화를 통해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보다!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 독립운동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경북도내 김천, 안동, 영천, 문경 등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순서는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매주 월요일) 문경시에서 시작한다. 김지훈 교육문화부장의 <경북 독립운동의 특징과 의의>에 대한강연을 포함하여 총 4회에 걸친 강의와 경북 일대의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1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카데미 통하여 경북도민들이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를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수강생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경북도민들이 경북 독립운동사에 녹아있는 인문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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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이철우 지사, “저출생 대책 사업에 재정 과감히 투입하라”지시
        이철우 지사, “저출생 대책 사업에 재정 과감히 투입하라”지시 저출생 대책 사업에 재정 과감히 투입하고 경북이 시범 모델 만들어 운영 후 확산  경북도, 매주 월요일 도지사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 정례화  대책‧점검 회의 핵심 방향은 ▴기존대책 추진 점검 ▴신규사업‧제도개선 ▴특구  4~5월에는 다둥이 가정, 아이 돌봄 시설 등 방문해 현장 목소리 듣고 정책 반영     안오명 기자 = 이철우 지사가 지난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돌봄, 결혼 등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 지사는 매주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그간 주말‧휴일 등 수시로 개최했던 대책‧점검 회의를 매주 월요일로 정례화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간부회의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저출생 대책과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 된다.   이 회의는 저출생과 전쟁의 종합상황점검회의체로 핵심 방향은 ▴기존대책 추진 점검 및 빠른 현장 집행 ▴신규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 정비 ▴기존 규제‧제도에 구애받지 않는 특구 시행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중 저출생 대책 분야 예산 편성 현황 및 확대 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 실‧국별 실행 과제 점검, 공동체‧아이를 핵심으로 한 제5대 정신 운동 추진 방안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올 초부터 이 지사는 “목마른 자가 샘 판다”는 매우 절박한 심정으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대책을 도정 가장 앞에 세워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이 지사의 강력한 의중과 진정성이 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이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완전 돌봄 특구,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 주요 저출생 극복 현안 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 규제개선 및 민자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향후,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전후해 어린이집, 돌봄센터, 다둥이 가정, 가족 친화 기업 등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우선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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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북소방본부, 소방지휘관 영상회의 개최!!
        경북소방본부, 소방지휘관 영상회의 개최!! 의사 집단행동 대응 119구급활동 추진상황 점검  도민 안전을 위한 봄철 산불 대응체계 강화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2일 119작전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119산불특수대응단장, 소방서장 등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6개 의대 교수 집단 사직 등 의료위기 대응에 따른 119구급활동점검하고 건조한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서는 중증 및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문병원 현황을 공유하고 재이송 및 병원 간 전원 등 응급환자 이송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응급환자 이송과 관련한 각 소방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원활한 이송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3월 말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이상 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각 소방기관의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산림화재취약지역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도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과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 증가 등으로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며 “응급환자 발생 시병원 수용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산불 등 재난에도 철저히 대응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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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북도, 불법폐기물 발생 근절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 추진
          경북도, 불법폐기물 발생 근절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 추진 폐기물 처분․수집․운반업 업체 도․시군 합동점검 실시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처리 차단 및 환경오염 사전 예방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폐기물 처분업, 재활용업 및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차단해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야적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수탁처리 능력 대비 폐기물 수탁 초과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방법 적정이행 ▲폐기물매립시설은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사전예치 등이다.   도․시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고의적인 위반사항이나 환경오염 방지조치가 부실한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불법투기 폐기물은 법에 따라 원인자가 처리해야 하나 원인자 확인이 곤란하거나 처리능력이 없는 경우엔 토지 소유자가 처리 책임이 있다.   페기물 처리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므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신고와 토지 소유자의 주의 깊은 관심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방치폐기물 현장 발견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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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 정책 발표!
          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 정책 발표! 울릉 사회, 경제, 환경 등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발전 시범사업 추진  경북도, 울릉군, 한동대학교 및 Hydra Energy 등 글로벌리딩 기업 참석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친환경 섬 울릉, ③100만 관광 섬 울릉, ④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 기반 구축 및 정주 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 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 경제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및 에너지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 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는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 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 날숨 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 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프리존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상 특례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40여 종의 법률에 따른 혜택과 규제를 검토해 규제는 과감히 완화‧철폐하고 조건이 맞지 않아 받지 못하는 혜택은 특례에 담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 명목 아래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기초 환경시설조차 마련하지 못했다” 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ESG 기업과 함께 울릉을 세계적인 친환경 섬, 경제 섬, 관광 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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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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