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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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2023년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개최  고품격 국화작품과 함께 대구의 가을을 함께 즐겨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수목원은 금호강 하중도, 대구수목원과 함께 동대구역광장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를 열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과 대구시민들에게 국화 향기 속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며, 대구수목원이 지난 일 년 동안 직접 생산한 고품격 국화 3천 7백여 점이 전시된다.   국화 모형작으로는 친환경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과 말·토끼·꿀벌 등의 자연 친화적인 작품, 백조·미니버스 등 가족 친화적인 작품이 전시되며,   소국의 원줄기를 길게 늘어뜨려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게 하는 작품인 현애작과 한 뿌리의 대국을 순지르기해 한 뿌리에서 1천 송이 가까이 국화꽃이 피게 한 윤재작도 전시된다.   또한, 말·트리 등 대형 모형작에 형형색색의 조명도 설치돼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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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실시간 뉴스 기사

  • 99조 원의 조달시장을 잡아라
         99조 원의 조달시장을 잡아라  대구광역시,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에 발 벗고 나서 ▸ 우수조달물품 컨설팅, 인증 등 330건 지원, 251억 원 수주 성과(누적) ▸ 올해 미래산업 분야 우수조달물품 지정 확대 및 수주액 280억 원 돌파 목표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조달시장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하 조달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대구광역시가 가장 먼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우수조달물품*컨설팅 △인증(기술·품질·시험 인증) △지식재산권 등록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대구지역 지정 현황 : 45개사 56품목(미래산업 분야 28개사 33품목)(’23. 12.기준)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조달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조달물품 등록 컨설팅과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기술, 품질, 시험 인증 지원 등 총 333건을 지원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약 251억 원(’17년~’23년 누적)의 수주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27개사 37건(우수조달물품 컨설팅 지원 10건, 인증 지원 8건, 지식재산권 등록지원 5건,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참가 14건)을 지원해 참여기업의 전체 매출액이 ’22년 1,775억 원에서 ’23년 2,0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243억 원) 증가했고, 고용인원은 685명에서 762명으로 11.2%(77명) 증가했으며,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지원을 통해 총 144건의 상담과 계약추진액 약 5억 3백만 원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우수사례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A사는 GS(Good Software) 인증 획득을 통해 매출이 ’22년 4천만 원에서 ’23년 4억 1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25%(3억 7천만 원)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윤활유 분석기기 업체인 B사는 전년 대비 5.1%의 고용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연도별 전국 조달시장 규모는 ’21년 31조, ’22년 45조, ’23년 99조 원대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소기업이 전체 계약 실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제품 기술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우수조달물품 지정,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조달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이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대구의 산업구조에서 볼 때 조달시장은 매우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광역시는 주력 산업인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우수조달물품 지정 확대를 위해 컨설팅, 인증 등을 밀착 지원해 수주 성과 280억 원(누적)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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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시티투어로 즐거운 대구’ 대구시티투어 새 출발!
        ‘대구 여행의 시작, 시티투어로 즐거운 대구’ 대구시티투어 새 출발! ▸ 3월 22일(금)부터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본격 운영 ▸ 대구의 역사, 문화, 자연 등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한 노선 개편 ▸ 대구시티투어 누리집(www.daegucitytour.com)과 전화(053-627-8900, 8906)로 예약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는 대구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대구시티투어는 기존의 핵심 코스는 유지하고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선을 개편했다.   도심 순환노선은 기존 노선 승차 수요와 선호 관광지 등을 반영해 4개 정류장을 폐지하고 4개 지점을 추가해 도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과 순환 시간 조정을 통한 관광 대중교통의 역할을 강화했다.   신규로 지정된 주요 관광지는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고산골 공룡공원·메타쉐콰이어길, 일상 속 쉼이 필요할 때 찾고 싶은 예술공간인 대구미술관, 마지막으로 금호강변에 위치한 가족·연인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동촌유원지이다.   변경된 도심 순환노선은 1일 7회 운영되며, 출발시간은 기존 9시에서 30분 늦춰진 9시 30분이다.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10,000원, 중고생 8,000원, 어린이·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6,000원이다.   이번 대구시티투어 노선의 가장 큰 변화는 테마노선의 확대와 다양화이다.   먼저 작년에 군위군 편입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으로 진행된 시범투어 노선의 호응도를 바탕으로 군위군, 팔공산 노선을 확정했고, 낙동강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낙동강 노선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대구수목원, 대명유수지를 담은 사시사철 노선도 운영된다.   대구지역의 대표 5일장인 현풍백년도깨비시장(5, 10일)과 군위전통시장(3, 8일)을 연계한 로컬 전통시장 노선을 신설해 도심의 상설 시장과는 다르게 계절마다 달라지는 살거리와 전통시장만의 먹거리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특별노선으로 봄·가을에 시즌 투어인 산으로(팔공산), 강으로(금호강) 노선을 운영하고, 대구의 대표 축제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치맥페스티벌을 연계한 노선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테마노선은 1일 1회, 15인 이상 모객 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기본 성인 10,000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은 6,000원이다. 군위군 2개 코스는 원거리인 점을 반영해 성인 12,000원, 중·고생 10,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8,000원으로 책정했다.   운영코스 및 이용요금, 할인혜택 등 상세 내용은 대구시티투어 누리집(www.daegucitytour.com) 또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053-627-8900, 8906)로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는 이번 개편 노선의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도심 순환노선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투어 탑승객에게 장바구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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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 市, 본 협약 체결을 추진동력으로 조속한 SPC 구성에 박차 ▸ LH 등 5대 공공기관 참여로 건설·금융·전략투자 급물살전망 ▸ 공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남부 거대경제권의 마중물 확보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으로 민간참여자 모집 공고를 추진해 6월까지 SPC 구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어 올 하반기에 SPC 설립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24~’25년)를 거쳐 토지 보상 및 착공(’25년) 후 공사(’25~’29년)를 추진해 ’29년 개항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TK신공항 건설사업은 K-2 군 공항을 확장‧이전해 원활한 작전수행을 통해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하늘길을 열어서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의 지방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이며,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따라 건설될 철도망과 함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신공항도시(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및 K-2 후적지 등과 연계하여 남부 거대경제권을 창출하는 대역사(大役事)이다.   대구시는 군부대 이전(기부대양여)과 대규모 도시개발 관련 국내 유일의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항 건설‧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대구‧경북의 지역 특화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지방공기업인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TK신공항 건설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은 과거 한반도 3대 도시였던 대구의 영광을 되살리고, 산업구조 재편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사업이다”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 및 정부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TK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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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경북도,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지도·점검 실시
          경북도,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지도·점검 실시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확인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 기준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한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써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학교, 키즈카페, 완구 제공 영업소 등이 있다.   올해 점검에서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 목적으로 정해진 환경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시설물 외관부 육안검사, 도료 및 마감재료에 대한 중금속 검사, 목재 시설의 방부제 사용 여부, 모래 등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검사,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및 폼알데하이드 검사, 실내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어린이 활동공간 보육실 등 4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어린이집 3개소, 키즈카페 1개소에서 실내공기 질 항목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및 폼알데하이드 항목이 기준 초과 됐었다.   이후 해당 시군은 부적합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개선명령)을 내렸으며, 공기정화 및 환기시설 등의 개선을 통하여 재검사 후 적합 통보를 받았다.   아울러, 2026년 1월 1일부터 도료와 마감재에 함유된 중금속‘납’에 대한 관리 기준(함량)이 현행 600mg/kg에서 90mg/kg으로 대폭 강화되고 바닥재에 대한 ‘프탈레이트류’ 관리 기준이 신설(함량 0.1%)됨에 따라 시설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어린이는 미숙한 조직과 면역체계로 알레르기 반응이 높으며, 체중 당 호흡량이 많고, 신진대사에 의한 오염물질의 제거·배출 능력이 약하며 체내 축적률이 높아 화학물질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에서 더 잘 흡수되는 생리적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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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경북도, 기업인과 소통 창구‘해피모니터’간담회 개최
          경북도, 기업인과 소통 창구‘해피모니터’간담회 개최  20.(수) 포항, 22(금) 상주...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고 협력방안 모색  신규 투자기업 지원 강화.. 인센티브 한도·비율 상향, 정주여건 개선 확대 등   기업인 소통 강화로 기업투자 지원사업 활발..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동부권)’를 가졌다.   지방시대 부활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가 필수이다.   경북도는 기업투자를 확대하고 고용 증대를 위해 투자기업별 인센티브 지원한도와 지원비율 상향,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환경시설 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신규고용 기준 완화 등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방투자 촉진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40개 기업에 2,320여억원의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1조 8,000여억원의 투자와 2,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2년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보조를 5% 상향 지원받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과의 밀접한 소통의 결과로, 기업 해피모니터는 도내 투자기업의 임직원을 위촉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5명이 기업과 지방정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간담회는 첨단산업 앵커기업의 전문경영인 특강, 투자인센티브 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기업 애로 의견 수렴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대표이사의 특강은 이차전지 산업 동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관 기업 간의 상호협력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해외 진출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는 경우 지원되는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연과 설명에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방에서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인력 채용 정책개발, 숙소지원·교통 인프라 확충 등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한 목소리로 건의했다.   또한, 공장 신증설 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 확대 및 사업이행 요건 완화 등 보조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우리 지역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 확대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방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22일에는 상주에서 구미·김천·안동 등의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서·북부권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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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경북도,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서
        경북도,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서  호텔·리조트 유치에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접목해 새 지평 열기로  민간투자활성화 TF팀 회의, 프로젝트별 맞춤형 컨설팅 진행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1팀’ 회의를 개최했다.   ‘TF 1팀’은 호텔·리조트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해 유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   *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지자체·민간이 주도해 프로젝트를 발굴하면 중앙정부가 마중물을 투자하고, 민간자본과 PF 금융기법을 활용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 ※ 2024년 모펀드 자금: 3,000억원   경북도 유관부서(정책기획관실, 투자유치실, 관광정책과)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 등 6개 선도 시·군, 호텔·금융 전문가가 함께한다.   먼저, 김학수 글로벌호텔컨설팅 소장은 ‘호텔 사업 타당성 분석과 호텔 개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호텔 개발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지방정부가 호텔기업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한 호텔기업 유치 방안, 시·군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은 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NH투자증권 등 ‘지역활성화투자펀드 TF팀’으로 구성된 금융 전문가들이 함께해 투자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유정근 도 정책기획관은 “경북도의 핵심 시책은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것이고, 그 정책 수단으로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충분히 활용할 수있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 미만으로 글로벌 평균 10%에 한참 못 미치는수준인 만큼 호텔·리조트를 유치해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경북도가 호텔·리조트 유치에 ‘민간투자’라는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온 이유는 기존의 재정 지원에 의존한 기업 유치 방식은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 도시에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끌어내기가 어렵고 재정만으로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벌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호텔·리조트 기업의 투자 위험성을 낮추고, 민간의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휴양시설 이용 등 적극적인 수요자 역할을하고, 일정 금액을 지자체도 출자해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경북도의 방침이다.   경북도는 시군마다 특색 있는 호텔과 리조트를 유치하는 1시군 1호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도 “미래의 일자리는 관광 분야에서 많이 만들어질 것이고, 관광객이 오면 쉬고 자고 갈 수 있는 호텔이 시군마다 1개씩은 있어야 지방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경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분야가 유사한 프로젝트들을 연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2팀·3팀’으로 계속 확대 운영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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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합니다 3. 20.(수)~4. 9.(화)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 모집 신진예술가의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워크숍, 멘토링 운영 올해부터 지역단체 예술가들의 활동 지원 확대 운영       안오명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신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수행기관 선정 운영에서 재단 직접 운영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창작 비중이 높은 청년지원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통 분야를 신설해 순수 전통예술의 기량을 오롯이 나타낼 수 있는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분야 예술가들을 추가로 선정·지원해 지역 신진예술인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지난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진예술인 또는 단체로, 소속원의 평균연령이 만 40세 이하여야 한다. 지원 분야는 총 2개 분야로 ‘창작 분야’는 전통예술에 중점을 둔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32개 내외 예술단체는 단체별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출연료를 지원받고 오는 8~9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신진국악실험무대 공연을 하게 된다. 통합 홍보물, 사진·영상기록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 장비가 지원되며 재단에서 운영하는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실무, 홍보기획 등의 교육도 함께 받게 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젊은 예술인들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나갈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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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고성능 의료용 박스 PC ‘ASUS IoT MDS-M700’ 출시
      에이수스, 4K UHD AI 이미지 처리가 가능한  고성능 의료용 박스 PC ‘ASUS IoT MDS-M700’ 출시 AI 기반 4K UHD 이미지 처리로 인체 조직, 혈관 및 신체 구조 시각화 위한 높은 선명도와 정밀도 제공 의료용 설계로 IEC 60601-1-2 표준 준수하고 45dB 초저소음으로 작동 HIMSS24에서 ASUS IoT MDS-M700 제품 전시       안오명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높은 성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문적으로 설계된 새로운 의료용 박스 PC인 ‘ASUS IoT MDS-M7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DS-M700은 디스플레이 및 비디오 캡처 기술이 초고화질 UHD 해상도로 발전함에 따라 인체 조직, 혈관 및 신체 구조를 시각화하는 데 있어 비교할 수 없는 선명도와 정밀도를 제공하는 4K UHD 이미지 지원을 자랑한다. 또한 CE, FCC 및 IEC 60601-1-2 인증을 포함한 의료 안전 산업 표준을 충족한다. MDS-M700은 디지털 수술실과 지능형 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용 박스 PC로 설계됐다. 45dB의 초저소음과 일체형 커버를 갖췄으며, 알코올에 대한 저항력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수술실과 훈련 시설 등 멸균 환경에 이상적이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NVIDIA® RTX™ A5000/A4000 GPU 카드(옵션)로 구동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면서 조용히 작동한다. NVIDIA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활용해 4K 비디오 데이터를 캡처하고 실시간 AI 지원 분석을 수행하며, 다양한 데이터 전송 경로를 위한 3개의 이더넷 소켓을 포함해 의료 AI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하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제한된 의료 장비 공간에 적합하며, 12/13/14세대 인텔 CPU BIOS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적인 실행 가능성을 보장한다. 모바일 DR, 초음파, CT, MRI, X-ray 기계에 이상적이며, 원활한 데이터 관리, 장치 상호 연결 및 이미지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하는 시각적 정확도와 정밀도를 위해 4K UHD 비디오 녹화용 캡처 카드(옵션)를 제공하며, 수술 절차의 모니터링 및 검토를 간소화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중단 없는 의료 운영의 중요성을 인지한 ASUS IoT는 글로벌 고객에게 빠른 응답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적 문제와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ASUS IoT는 의료 고객의 높은 기준을 충족하고 의료 기술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의료 정보 관리 시스템 학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최하는 연례 의료 컨퍼런스인 ‘HIMSS24’에서 에이수스의 파트너인 트랜센드(Transcend Information Inc)의 부스를 통해 의료 기술의 미래를 선보였다. 관련 제품 및 가격 문의는 ASUS IoT 솔루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피앤티링크(www.pntli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춘 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024년 창립 34주년을 맞는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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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스타북스, 도서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출간
        스타북스, 도서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출간 사랑했던 여인을 부르는 소월의 시 ‘초혼(招魂)’ 피를 토하는 아픔과 그리움의 비하인드 스토리     안오명 기자 =  스타북스가 도서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를 출간했다. 교과서에도 실린 ‘초혼(招魂)’이란 시에는 김소월의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다. 김소월은 1904년 태어나 2년 만에 아버지가 일본인들에게 폭행을 당해 정신이상자가 되는 바람에 광산을 운영하는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해 성장했다. 소월은 남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15년 평북 정주의 조만식 선생이 교장으로 있던 오산학교로 진학해 스승인 김억의 도움으로 시를 쓰기 시작하고 문단에 데뷔까지 하게 된다. 한편 김소월은 오산학교를 다닐 때 3살 많은 ‘오순’을 알게 된다. 둘은 서로 의지하고 상처를 보듬어주며 사랑을 나눴지만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다. 소월은 오산학교 재학 중인 1916년 14세 때 할아버지 친구의 손녀인 홍단실과 강제로 결혼한다. 그 당시에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몇 년 후 오순이도 19살이 됐을 때 억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 이후 두 사람 사이의 연락은 끊겼지만 소월은 힘들 때 자신의 아픔을 보듬어주던 오순을 잊지 못하는 심정을 담아 시를 쓰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사이에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난다. 결혼 후 3년이 되던 해 오순이가 그의 남편에게 맞아 사망한 것이다. 그녀의 남편은 심한 의처증으로 인해 걸핏하면 폭력을 일삼는 인간이었다. 소월이 아픈 가슴을 억누르고 오순을 떠나보내면서 사랑했던 그녀를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쓴 시가 ‘초혼(招魂)’이다. 2025년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204편을 찾아 수록 ‘진달래꽃’ 초간본 근현대문학 서적 경매 낙찰 최고가 기록 김소월 사망 후 연보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시집의 최신판 노래, 영화, 드라마 등 소월의 문화예술 세계를 총 정리한 시집 소월은 한국 시문학의 ‘꽃 중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교과서와 드라마, 영화, 가곡, 노래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시인이다. 나라를 빼앗긴 깊고 무거운 어둠의 시대를 가볍고 찬란한 빛으로 바꿔준 김소월의 시어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고단한 일상을 위로해주고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며 치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023년 9월 20일 ‘케이옥션’ 경매에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이 1억65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근현대문학 서적 경매 역사상 최고가로, 기존 최고가였던 만해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 초판본의 낙찰가 1억5100만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진달래꽃’은 1925년 12월 23일 인쇄하고, 26일 발행된 그의 대표작인 ‘산유화’, ‘초혼’, ‘엄마야 누나야’ 등 127편이 실린 김소월 생전 유일한 시집이다. 2019년 10월 10일 동유럽 국가 우크라이나의 최고 명문대학인 타라스 셰브첸코 국립대학 식물원에 한국의 국민 시인인 김소월의 흉상이 설치됐다.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는 초판본 ‘진달래꽃’ 시집에 실린 127편의 시 외에 77편을 더 찾아 현재 출간된 김소월 시집으로는 가장 많은 총 204편을 실었다. 김소월은 민족 시인으로 알려졌지만 서정시인으로 더욱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의 사랑에 대한 시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시어들은 너무나 감미로워 한글의 우수성까지 한껏 뽐내고 있으며,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언어로 AI조차 복제할 수 없다고 한다.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는 희자매가 불러 TBC 인기가요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실버들’이 유작임을 밝히고 생애의 연보와 사망 후 김소월의 문화예술 세계를 정리한 최신판 시집이다. 또한 현재까지 출간된 시집으로는 가장 많은 시가 담겨있다. ‘진달래꽃’에 실린 시는 초판본 순서 그대로 정리해 첫 발간 당시의 의미를 살리되 표기법은 원시의 느낌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게 현대어를 따름으로써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소월의 시를 읽으며 시대의 아픔과 시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것을 넘어선 생의 의미를 찾게 됐으면 한다. 한 편의 시는 고단한 일상을 위로해주고 메마른 감성에 치유의 손길을 잡아준다. 소월의 시를 읽는 이들은 감성을 폭발시키는 아름다운 청춘이다. ◇ 도서 정보 도서명: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지은이: 김소월 쪽수: 320쪽 가격: 1만4000원 출판: 스타북스 스타북스 소개 스타북스는 2005년 창립해 ‘윤동주 전 시집’을 비롯 500여권 이상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출판 외에도 전시 및 공연 기획 등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starbook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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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녹십자수의약품, 잘 먹는 심장사상충 예방 구충제 ‘파라오PI’ 출시
      녹십자수의약품, 잘 먹는 심장사상충 예방 구충제 ‘파라오PI’ 출시 이버멕틴 제제의 츄어블 구충제, 소고기 분말 함유로 높은 기호성     안오명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개 심장사상충 예방 및 개회충(Toxocara canis), 개구충(Ancylostoma caninum)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버멕틴에 민감한 종들(콜리, 셔틀랜드 쉽독 등)에도 수의사와 상의 후 투약 가능하다. 높은 기호성 5초 내 자발적 섭취 파라오PI는 츄어블 방식의 높은 기호성으로 투약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고기 분말이 함유돼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사료 섭취 후 투약해도 간식 개념으로 쉽게 먹일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파라오PI의 높은 기호성으로 기호도 테스트에 참여한 강아지 100% 모두 자발적으로 섭취했으며, 86%의 강아지는 5초 안에 먹을 정도로 기호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한달에 한번 심장사상충 예방약, 5.6kg 이하의 강아지에도 사용 가능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기생충으로 반려견 질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다. 반려동물의 폐동맥 또는 심장 우심실에 주로 기생하며 호흡곤란, 폐색전증을 유발해 생명의 위협을 줄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심장사상충은 예방약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파라오PI는 기존 예방약과 다르게 5.6kg 이하의 소형견 전용 패키지를 추가해, 소형견에도 보다 정확한 용량을 먹일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로 편리하게 투약 가능하다. 또한 권장 용량 투약 시 임신, 수유견에도 안전하다. 먼저 출시된 일본에서는 소비자 테스트에 참가한 보호자 98%가 만족하며, 제품의 안정성 및 기호성 등이 입증됐다. 파라오PI는 △초소형견용S(~5.6kg) △소형견용M(5.7~11.3kg) △중형견용L(11.4~22.6kg) △대형견용LL(22.7~45.3kg) 등 4가지 체중 구간으로 출시돼 정량 투약에 유리하다. 파라오PI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진료 상담을 통해 예방약의 종류와 용법, 용량을 결정하고 반려동물에게 맞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의 출시를 통해 동물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c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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