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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54보)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54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에 4월 2주(4.7.~4.13.)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105명(전국 2,283명)으로 전주 대비 6명 감소하였다.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45명으로 전주 보다 10명 감소하였으며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42.9%로 전주 대비 6.6%p 감소하였다.   ※ 지정 감시기관(24개소)에서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유행상황 파악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에 지난 11일 18시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8.0%이다.    ※ 전국 접종률 9.9%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기접종자는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가 유지되고, 고위험군보호를 위한 진단·검사 및 치료비 등 지원도 지속됩니다. 코로나19 검사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경우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뿐만 아니라 PCR 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리노바이러스 등 각종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 또는 의료기관 등 장소에서 마스크착용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조제약국 안내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련, 처방 의료기관과 조제 약국은 시 홈페이지,질병관리청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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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잦은 봄비로 습해져…맥류 붉은곰팡이병 예찰 철저!
        잦은 봄비로 습해져…맥류 붉은곰팡이병 예찰 철저! 습한 환경으로 붉은곰팡이병·흰가루병 발생 증가  배수골 정비하고 철저한 예찰 활동으로 피해 예방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봄철 비가 자주 내리는 습한 환경에서 온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약간 서늘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맥류 재배 시 철저한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비가 잦으면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등으로 인해 품질과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낟알 색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껍질 위가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맥류를 포함한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경북에서는 2020년 이전까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병든 이삭 비율이 2019년 0.1%, 2021년 7.9%, 2023년 6.3%로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병균에 감염되면 수확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 수 있고, 알곡에 곰팡이독소가 쌓일 수 있으므로 이삭팰 때부터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물 빠짐길(배수골)이 막히지 않도록 흙덩이 등을 제거하고 끝부분을 정비해 습해를 방지하며, 비 예보 시 맥종 별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비 내리기 전 미리 살포해야 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 피해는 수확 후에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맑고 건조한 날 수확하고, 신속하게 알곡을 건조한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 증식을 예방하며, 알곡을 손으로 으깼을 때 즙이 나오지 않는 상태로 수분함량이 30% 이하일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   흰가루병은 잎에 밀가루 같은 하얀 반점들이 생겼다가 점차 회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줄기와 이삭까지 증상이 퍼져 식물이 죽는다.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식물체가 빽빽하게 자라거나 질소질 비료가 많으면 잘 발생하므로 적정 파종량과 비료량을 지켜야 한다.   약제 방제는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하며,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최근 잦은 비와 온도 상승으로 발병하기 좋은 조건이 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맥류 생산을 위해 붉은곰팡이병 등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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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북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 총력 !
        경북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 총력 !  국토교통부 GB 규제혁신을 위한 지침 개정, 17일 시행   지역전략사업 수요조사 착수, 선정 시 해제총량 예외 적용   일자리 확보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적극 활용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18일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 고령·칠곡군)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민생토론회(2.21.) 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지난 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197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권 개발제한구역은 1972년 536.5㎢가 지정됐으며, 현재 경상북도는 경산시, 고령‧칠곡군에 114.7㎢의 면적이 관리되고 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GB해제총량을 적용받지않으며, 원칙적으로 GB해제가 불가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신규GB)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 및 규모의 적정성, GB 내 입지 불가피성 등 국토연구원이 구성‧운영하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및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 검토한다.   이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또는 국무회의 심의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   < 지역전략사업 검토기준(안) >       ❖(추진의 필요성)추진의지, 정책 부합성, 사업 현실성, 공공기여, 사업공익성 등 ❖(개발수요‧규모 적정성)개발수요 추정결과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등 검토 ❖(입지 불가피성)GB내 입지 적정성, 구역계 적정성, 사업 파급효과 등 검토   경상북도는 선제 대응을 위해 이와 같은 규제혁신 사항을 시‧군 GB 담당 부서와 관련기관과 공유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모두 갖춘 지역전략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주관 수요조사를 위한 지자체 설명회도 계획돼있어 향후 GB 규제혁신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된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금까지 관리만 해 오던 GB를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경북에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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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1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    47개 과정 입학생 등 1천여 명 참석, 우수교육생 표창, 특강 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라는 주제로 ‘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식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류지봉 농업마이스터를 초빙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의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47개 과정 1,160명 교육생 모집에 1,478명이 지원해 평균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도내 농어업인들의 관심도가 뜨거웠다.   특히, 경북 미래형 사과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과 다축형 재배 기술 과정’은 올해도 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꾸준히 인기가 높았으며, ‘수목 재배관리 과정(3:1), ’농촌자원 활용 카페창업 과정(2.2:1)‘, ‘K-푸드 발효식품 가공 과정(2: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들의 높은 교육열을 확인했다.   올해 경북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의 특징은 ‘실효성 없는 교육과정의 과감한 폐지’와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교육’을 들 수 있다.   먼저,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로 작년 교육과정 중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는 과거 답습형 11개 과정을 과감히 폐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새롭게 개설했다.   시군과 도내 농업마이스터들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가의 재배 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특화교육(사과, 포도)’ 2개 과정을 신설했고, ‘K-푸드 발효식품과정, 트렌디 우리 술 마스터과정’ 등 농식품 가공 분야 교육과정도 늘렸다.   여기에 더해 교육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별도로 운영해 교육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동 개강식에 참석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 중심의 농업 대전환 시즌2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역할이 크다”면서 “농민사관학교의 현장 중심 교육, 살아있는 교육으로 도시 근로자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개교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농어업 전문가 2만 6,201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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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북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경북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ETRI, 경북도, 경남도 컨소시엄 구성..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실증 추진    공정 최적화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현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해외 진출을 위한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가상 시운전 기술 :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에서 공장 전체 또는 생산공정을 사전 검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3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93억원 규모로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제조 생산공정 데이터와 상호연동할 수 있는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가상 시운전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로 지역산업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시 최적화 모델을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 현장에서는 공장 자동화 및 공정 설비 변경 등에 따른 생산비용 절감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가상 시운전으로 떠오르면서 대기업 공장을 중심으로 이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가상 시운전 기술은 다쏘(Dassault, 프랑스), 지멘스(Siemens, 독일) 등 해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값비싼 도입 비용, 제조 데이터 공유에 폐쇄적인 기술 환경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에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가 컨소시엄을구성해서 참여한 이번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가상 시운전 개방형공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경북도와 경남도는 각 지역 주력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산업이 집중된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북도에서 실시되는 실증 부문에는 국비 70억원 포함 총 1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S일렉트릭(주), (주)큐에스, (주)비알지가가상 시운전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   제조 현장 실증은 (주)성우, (주)아이엔티텍 등 구미에 있는 전자부품 공정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 산업의 최적화․고도화를 앞당기는 기회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선도 지역으로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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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사이소’시군 통합효과 톡톡
            ‘사이소’시군 통합효과 톡톡  1/4분기 매출액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지난해 매출 455억원 초과 달성 무난할 것으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농식품산업 대전환의 한 축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단위로 운영하던 쇼핑몰을 도 단위로 통합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경북도는 ‘사이소‘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가운데, 사이소 통합 아이디를 이용해 구매한 시군몰의 1분기 매출액이 2023년에는 18억 8천만원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는 70% 성장한 32억 1천만원 매출을 달성한 것이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사이소 회원수(’24.3월 기준) : 161,744명, 입점업체 : 2,607개     이런 결과는 플랫폼 통합으로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대응과 시스템 처리가 빨라졌고, 소비자도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서도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 구독 포인트를 5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사이소‘에서 7만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시 다음달부터 추가로 3개월 동안 1만 포인트씩 지급하여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구매한 포인트는 사이소에서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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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 몽골유학생 유치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 몽골유학생 유치  몽골 최고 인재 확보를 위한 해외유학생 유치 설명회 개최   K-DREAM의 중심, 경북 정신문화, 경북발전모델 등 직접 몽골어로 소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므로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활용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하며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역할을 했다.   이날 특강은 몽골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열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어서, 이상수 교육협력과장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경북도만의 특화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경운대 및 구미대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학위 및 한국어과정, 장학제도 등의 우수한 교육 여건을 소개해 현장 학생들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는 4월 2일 지자체 최초로 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책임지는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경북을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천명한 바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위해 K-Social 교육과정, 산업 캠퍼스 실습인턴제, 취업 인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급감,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해외 인재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지역인재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이 경북에서 자신의 특기와 역량을 키워 K-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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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도·6개 시군이웃사촌복지센터 직무능력 강화, 저출생 시대 센터의 역할 논의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2024년 이웃사촌 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웃사촌 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6개시군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로 종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의 트랜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그룹교육,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위한 그룹 토의, AI를 활용한 홍보특강, 숲 힐링 네트워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도민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복지계획 수립, 특화사업 추진 등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상북도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2019년 8월부터 경북행복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6개 시·군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매뉴얼 개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시·군 센터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6개 시·군 이웃사촌 복지센터(포항, 안동, 상주, 문경, 청송, 성주)는 서로 돕고 소외 주민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위해△주민조직화 △주민역량 강화 △마을 복지계획 지원△위기가구 지원 연계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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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울란바토르시와 MOU 체결로 친환경에너지, 도시 건설 공동협력   몽골 하이퍼마켓사와 경북 K-푸드 판촉전 및 판매 확대 MOU체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17일 몽골의 수도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시장과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업 세부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몽골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2019년도에 울란바토르시 외곽의 주택7개소에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시 및 지역기업 공동 협력으로 태양광, 태양열, 에너지저장장치(ESS) 융합시스템을 설치 보급하여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 국비 공모사업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고, 신북방 에너지산업 시장개척을 위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실증사업(31억원. 21.12.~24.11.)에도 참여해 몽골의 광산산업에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냠바타르 울란바토르시장은 환담에서 “경북의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모델은울란바토르시의 에너지공급 부족 등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울란바토르시에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몽골 최대 유통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 하이퍼마켓사의 자브즈마 락바수렌(JAVZMAA LKHAGVASUREN) 대표이사와 몽골시장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가 운영하는 울란바토르 이마트 항올 점에서 경북의 우수농수산품을 시식, 판매하는 판촉전을 가졌다.   몽골 스카이 하이퍼마켓사는 한국 이마트와 몽골 알타이 홀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으로 몽골 내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몽골 내 대표 유통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 식품을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몽골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9억 3,314만불을달성했고 올해는 1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홍보 판촉 행사 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경북 기업들이 그린에너지와 도시개발 사업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몽골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의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불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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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4. 19.(금)~5. 3.(금) 참여기업 신청 접수 ▸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 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 생산 식품 판로 확대 지원   (국내매일)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식품제조기업의 시장 맞춤 제품생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계명문화대학교 누리집 모집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 시행주체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문의 ☎ 053-589-7935)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규모는 6개사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업 현황 파악을 토대로 유통전문가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감 있는 기술지도, 소비변화를 반영한 상품화 기술지도 등 실제 유통망 확보로 연결될 수 있는 전문적인 지도와 함께 유통업체와 연결해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상 제품 홍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등을 개최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22년 이 사업에 참여한 2개 기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학교급식이 요구하는 제품생산을 통해 급식시장에 진출해 5억 원 가량의 신규 매출이 발생됐고, 현재도 안정적으로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참여를 통한 신규시장 진입 경험은 기업 자체적인 신 유통망 발굴 등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사업 참여기업 중에서도 대표자의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유통전문가의 추가 기술지도 등 사후관리 지원으로 기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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