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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유학생 및 연수생 유치 MOA 업무 협약 체결식
      한국중식요리협회-케이글로벌워킹주식회사  해외 유학생 및 연수생 유치 MOA 업무 협약 체결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K-푸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중식요리협회와 케이글로벌워킹주식회사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고려직업전문학교 5층 사단법인 한국중식요리협회 회의실에서 MOA를 체결했다. 한국중식요리협회는 동남아에서 K-푸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이며, 케이글로벌워킹주식회사는 첨단스마트팜 생산시설의 구축을 바탕으로 안전한 식재료의 생산 및 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하이테크팜에서 스핀오프한 젊고 유망한 기업이다. 한국중식요리협회 정권식 회장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12대 회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현 한국중식요리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SBS 왕중왕전 요리왕 심사위원을 수행하고 러시아 세계 요리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015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받은 한국 요리사의 큰 거목이다. 하이테크팜의 고영학 회장은 한국의 첨단농업인 스마트팜을 동남아, 특히 베트남과 스마트팜 기술협력 및 보급을 위해 맹활약중이다. 사계절 어떤 상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장 운영이 가능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한국의 첨단 농업 기술을 전파하는 민간 외교를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케이글로벌워킹주식회사는 이 하이테크팜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 농업과 산업에 필요한 해외근로자를 전문적으로 송출하고 교육한다. 이날 정권식 한국중화요리협회장은 “한국의 중화요리가 중국 음식이라는 단순함을 넘어 이미 한국화 돼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셰프들이 세계에 진출해 있고, 특히 동남아와 유럽에서는 중국의 중화요리보다 한국의 중식이 고퀄리티의 음식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한국의 문화가 담긴 전통적인 한식과 함께 우리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의 중화요리가 동남아와 유럽을 뛰어넘어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국가와 인종이 한국 중화요리 교육을 통해 한국 중화요리 기술을 전파하고 이를 뒷받침할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신선한 식재료를 세계 어느 곳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한국중식요리협회와 케이글로벌주식회사의 MOA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요리사를 준비하고 있는 인력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요리사를 교육생으로 초청해 한국 중화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한국문화의 이해를 도와 한국의 음식문화가 우리나라를 세계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영학 하이테크팜·케이글로벌 회장은 “가난하고 격동의 시절을 경험한 우리 국민 모두는 힘든 시기에 자장면 한 그릇의 소중한 추억을 누구나 회상할 수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도 어찌 보면 자장면 한 그릇부터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중화요리는 중국식 요리와 많은 것이 닮았으나 우리만의 독보적인 레시피와 기술을 구축했고, 한국 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이제는 한국식 중화요리라는 독립적인 음식 문화를 일구었으며, 한국중화요리협회는 이미 국산밀과 우리밀을 중식에 사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국산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회원사에 공급하는 것이야말로 한국 음식 문화가 가져야 할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여긴다. 오늘 MOA를 통해 한국중식협회에서 요청하는 안전하고 바른 식재료를 책임감 있게 공급하고 더 나아가 한국 중화요리의 세계화를 위해 베트남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한국의 중화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과 교육생에게도 한국중화요리협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내하며 한국 중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테크팜 소개 하이테크팜은 해외농업개발사업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TF팀을 구성하고 베트남에 진출했다. 2019년 TF팀 의 사업 타당성 검토에 따라 2019년 6월 5일 베트남 해외농업개발 사업을 위한 국내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현재도 성공적인 해외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이테크팜 주식회사는 IOT, ICT 통합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팜의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기자재, 식물생산에 이르는 모든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또한 해외 외국인근로자 송출 업무도 동시에 하고 있다. 주요 송출 업무는 유학, 연수, 산업인력, 농업인력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techf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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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소개 새롭게 변모하는 도쿄 안에서도 에도시대의 정취가 보존돼 있는 ‘카구라자카(神楽坂)’ 일본의 전통 공연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카구라자카(神楽坂) 지역 전체를 무대로 한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神楽坂まち舞台·大江戸めぐり2024)’가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 전통 예술 페스티벌의 개최지 ‘카구라자카’의 매력 많은 지역이 재개발로 인해 변모하고 있는 도쿄에서도 카구라자카는 납작한 돌로 포장된 골목길이 남아있을 정도로 에도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카구라자카 화류계의 발전과 함께 예술을 중시하는 가무음곡(歌舞音曲)의 거장들이 카구라자카 주변에 연습장을 만들어 전통 공연 예술을 계승해 온 지역이다. 또한 옛날에는 카구라자카 곳곳에 공연장이 있었으며 만담 등 화술로 관객을 즐겁게 하는 예술 또한 성행했다. 이후 카구라자카 주변에는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방불케 할 정도로 프랑스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거주자가 살게 돼 기존의 일본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됐다. 최근에는 NPO 법인과 젊은 세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상인회, 기업 및 점포 등이 상호 협력해 전통 공연 예술을 비롯한 크고 작은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많이 실시하고 있다. 문화 자산으로 풍성한 카구라자카는 현재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 전통 공연 예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에서는 돌로 포장된 골목길, 사찰의 경내 그리고 일본의 대표적인 가면 음악극 ‘능악(能楽)’이 펼쳐지는 능악당 등 카구라자카의 특징적인 명소에서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샤미센(三味線)’과 ‘샤쿠하치(尺八)’등 일본 전통악기의 연주, 공연 예술 및 일본 무용, 만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샤미센을 연주하면서 거리를 순회하는 공연 ‘신나이 나가시(新内流し)’와 게이샤가 춤과 악기를 연주하며 손님을 모시는 ‘오자시키아소비(お座敷遊び体験)’ 체험 등 카구라자카이기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일본 전통악기와 다른 장르의 악기 그리고 컨템퍼러리 댄스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가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전통 공연 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지역의 역사 및 문화적인 명소를 순회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 등 세대를 초월하는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이다. ◇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개요 · 일정: 2024년 5월 18일(토)~19일 (일) 2일간 · 개최 장소: 카구라자카 에어리어, 비샤몬텐 젠코쿠지(毘沙門天善國寺), 아카기 신사(赤城神社), 야라이능악당(矢来能楽堂), 시로가네 공원(白銀公園) 등 카구라자카 내 거리 및 역사적 명소 · 참가비: 무료 · 공식 홈페이지: https://kaguramachi.jp ※ 악천후 시에는 이벤트 중지 ※ 프로그램 및 출연자 등의 상세 정보는 향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 예정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며,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다양한 즐거움을 약속하는 도시, 도쿄의 새로운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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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케이메디허브, ‘Advanced 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케이메디허브, ‘Advanced 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 장기결손치료 및 생체이식용 생분해성과 유연성 조절가능한  단백질소재 기반 장기맞춤형 수중생체접착패치 개발 ▸ 생체재료분야 상위 1% 국제학술지에서 우수성 인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POSTECH, 국립부경대와 공공개발한 성과가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최신호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Advanced Materials(IF=29.4)’는 생체재료분야 상위 1%에 속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로 재료공학 관련 최신 연구결과와 동향을 소개한다.   케이메디허브가 POSTECH, 국립부경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천연단백질 바이오소재 기반의 체내 다양한 장기에 맞게 생분해 시간과 유연성이 조절되는 다기능 맞춤형 수중생체접착패치가 「Advanced Materials」 최신호(vol. 36, issue 13, 2024)에 정식 게재됐다.   수중환경에서 접착력은 손상된 조직의 치유와 복원, 인공조직의 이식 등에 핵심역할을 하기에 수중접착제의 개발은 의료분야에서 높은 수요가 있으며, 환자의 치유와 사용성 개선에 중요하다.   또한, 생체이식형 의료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마다 요구되는 특성에 맞는 접착소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생체 친화적인 천연 바이오소재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수중생체접착패치는 생체안전성이 뛰어난 홍합 유래 접착단백질 바이오소재에 폴리아크릴산·폴리메타크릴산을 이용한 화학적 결합을 통해 건조상태에서는 접착력이 없지만 습윤상태에서 강력한 수중접착력을 발휘한다.   또한, 접착패치는 폴리아크릴산과 폴리메타크릴산 비율조정을 통해 생분해성과 유연성을 사용자 수요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방광, 심장 등 운동성 장기의 결손 치료와 신경 재활용 전자소자 이식 등 다양한 장기에서 유효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본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화희 선임연구원과 POSTECH 화학공학과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 양장우 박사과정, 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송강일 교수 연구팀이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연구결과가 저명한 국제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체내 장기조직 맞춤형 수중생체접착패치가 제품화되어 국제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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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지구의 날, 대구미술관이 실천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
          지구의 날, 대구미술관이 실천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 ▸ 폐자재 최소화, 리플릿 재활용, ESG 전시·행사 개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및 LED 교체 등 탄소배출 절감 위한 친환경 활동 펼쳐 ▸ 쓰레기 선순환 프로젝트 <지구미술관>, 4월 21일(일) 오후 1시, 어미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현재 전시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연계 이벤트로 ‘쓰레기 선순환 프로젝트 <지구미술관>’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로,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Planet) 대(VS) 플라스틱(Plastic)’이다. 대구미술관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미술관이 실천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되돌아보고,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를 이야기하는 전시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의 의미를 알리는 연계 이벤트를 개최한다.   4월 21일(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쓰레기 선순환 프로젝트 <지구미술관>’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 참여방법을 간소화했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모아오면 병뚜껑이 새활용(업사이클링)되는 과정을 공유 받고, 새활용한 재료로 액세서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별도의 예약신청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3-803-7903, 참가비는 없으나 미술관 입장료 있음)   대구미술관은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술관을 지향하기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미술관은 전시 교체기 다량의 석고벽을 세우고, 전시 종료 후 철거한다. 이때 버려지는 폐자재를 줄이고, 전시 준비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대구미술관은 2013년부터 재활용 가능한 모듈 벽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이후 버려지는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구미술관이 최초로 시도한 이 방식은 최근 국내 여러 미술관에서도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전시 관람 후 버려지는 종이 리플릿을 회수해 소독, 재사용한다. 특히 현재 전시인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에서는 종이 리플릿 수량을 50%까지 줄이고, 큐알(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리플릿을 추가 제작하여 지류 사용을 최소화 했다.   전시 외에도 교육 공간 조성 시 전시에 사용했던 자재 및 보조 물품을 사용하는 등 전시 종료 후 버려질 폐자재를 적극 재사용한다. 또한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활동지를 친환경 소재인 비목재 종이로 인쇄하여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을 자제한다.   더불어 대구미술관 커뮤니케이션팀은 환경과 어린이를 생각하는 가드닝 행사, 홍보물 포장 최소화, 새사용·친환경 홍보물 제작 등 ESG 활동을 다방면에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회수된 미술관 초대권과 쓰임을 다한 커피 원두 봉투, 사진 인화지 봉투 등을 재활용한 기념품을 제작해 버려지는 자재에 쓸모를 더한 활동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LED 교체 등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 노력하고 있다.   동시대를 반영하고, 사회 문제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 세계 수많은 미술관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에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대구미술관 또한 환경 및 시대의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는 전시, 교육, 이벤트를 기획하여 인식변화에 촉매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미술관 운영전반에 걸쳐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찾아 행동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환경과 생태계 위기를 주제로 한 대구포럼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는 올해 6월 2일까지 만날 수 있다.(입장료: 성인 기준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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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대구 3호선 모노레일 시승, 높은 기술력에 감탄
       파나마메트로청장, 대구교통공사 방문  대구 3호선 모노레일 시승, 높은 기술력에 감탄 ▸ 3호선 관제실과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 참관 및 3호선 모노레일 시승 ▸ 운영매뉴얼 등 각 분야 컨설팅, 유휴장비 파나마 현지 대여로 신성장 동력 창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공사를 방문한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단은 파나마메트로청장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49세)와 운영기술국장, 현대건설 김영호 현장소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칠곡 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 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과 차량의 주요 부품을 분해하여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 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받았다.   이번 방문은 공사가 국내 유일의 최장 모노레일 운영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정비기술과 운영 노하우로 ’21년 12월,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함께 파나마 메트로 3호선(모노레일) 건설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파나마 현지의 건설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 : 파나마 운하를 중심으로 25㎞, 14개 역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 2026년 개통 예정   이 사업에 공사는 모노레일 건설공사 설계자문, 구조물 시공과 인터페이스 검토, 시운전 노하우, 운영자 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컨설팅 사업 초기에는 최적의 설계 및 시공안을 공유했으며, 현재까지 대구 3호선 시공 사례, 운영매뉴얼 및 공정테스트 적용 사례 등 각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공사의 유휴장비인 건축한계측정차를 파나마 현지에 대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파나마메트로청장의 방문을 통해 3호선 모노레일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파나마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모노레일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분야에도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해외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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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대구소방,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 접수
        대구소방,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 접수 ▸ 최근 3년간 법률 위반이나 화재 발생 없어야... 관할 소방서에 신청 ▸ 우수업소 선정 시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발굴을 위해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신청·접수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의 각호의 위반사항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또한, 갱신 요건에 적합할 경우 2년 단위로 우수업소 인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19개 다중이용업소를 포함해 83개의 안전관리 우수업소가 현재 지정·운영 중이다.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신청서를 작성해 다중이용업소가 소재한 관할 소방서에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가 마감되면 현장실사, 선정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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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대구광역시, 외식창업‘키워드림’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  대구광역시, 외식창업‘키워드림’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 ▸ 이론·실습 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외식창업 교육 지원 ▸ 외식업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총 35명(1기) 모집(4. 17.~4. 25.)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키워드림’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 영업 기간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6개월 이내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가가 확정되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약 2개월간 주 2회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외식 창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이라는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지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기에 걸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과정을 통해 총 203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예비 창업자 46명이 신규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5단계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실전에 활용이 가능한 경영 이론과 조리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성공 창업사례 연구, 사업계획서 수립, 실전 모의 창업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되며,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위해 교육기간 중 지역 유명 외식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아울러, 1:1 맞춤 주문식 멘토단 컨설팅을 통해 메뉴 구성 등 창업 전 준비과정을 꼼꼼히 점검받고, 창업 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경영상 문제점 진단 및 홍보·마케팅 방안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영진전문대학교 누리집(tour.yju.ac.kr)을 통해 ‘키워드림 아카데미’ 1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진전문대학교(☎ 053-940-53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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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2024년 대구 습지 사진 공모전 개최
          2024년 대구 습지 사진 공모전 개최 ▸ 습지를 사랑하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4. 17.~5. 10.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5. 21. 결과발표,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에 작품 전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사)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2024년 대구 습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환경의 날(6. 5.)’을 포함한 환경교육주간에 대구 습지 보전의 소중함과 생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습지의 4계절’이라는 주제로 1인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습지를 사랑하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24. 4. 17.) 대구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백만 원, 우수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21개 팀에 시상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   사진 공모전 공고 및 신청서 접수   공모심사   결과발표   시상 및 전시   4.17.(수)~5.10.(금) 5.11.(토)~5.20.(월) 5.21.(화) 6.1.(토) 환경의날 행사 ※ 사정에 따라 추진일정 변동 가능   기타 대회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공고(http://daeguee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참가신청서를 접수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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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대구광역시,‘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개최
      대구광역시,‘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개최 ▸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20~60초 이내 숏폼 형식 치매 관련 자유주제 ▸ 4월 17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대구광역치매센터 이메일 접수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치매에 대한 전 연령층의 관심과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며, 치매인식개선 방법,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 치매예방 등 치매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2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대구시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 이메일(daegu@dgmd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출품 형식과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daegu.ni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6월 19일(수)에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해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사회관계망 게시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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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주요 시책 교육에 나선 대구광역시, 올해 두 번째 강연 개최
          주요 시책 교육에 나선 대구광역시, 올해 두 번째 강연 개최 ▸ 수요대식회 두 번째 강연, 4월 17일(수)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 ▸ 강연 주제는 ‘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최적의 도시공간 설계’로 정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굴기(崛起)의 핵심 동력인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월 ‘간송 선생의 삶과 문화보국 정신’에 이어 4월은 ‘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최적의 도시공간 설계’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 두 번째 강연을 오는 1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한 도시계획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 수요대식회(水曜大識會) : 수요일 대구 지식인 모임   군위 편입으로 전국 특·광역시 최대 면적을 가지게 된 대구는 대구플랜 2040(대구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미래 50년 공간 대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신공항 건설, 도심 공항·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대구 미래 50년 비전 실현을 위한 공간 대개편 프로젝트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이번 강연을 통해 깊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공부하는 조직,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한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을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올해의 첫 강연은 대구광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을 초빙해 ‘간송(澗松) 선생의 삶과 문화보국 정신’에 관해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6월에는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중 AI(인공지능)를 주제로 강연하고, 9월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소통의 힐링에 관해 교육한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강연은 도시계획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를 초빙해 도시공간 설계를 주제로 준비했다. 시민들이 생활하기에 편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혁신역량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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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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