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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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산림재해복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협의회 개최
      경북도, 산림재해복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협의회 개최 안전한 산림사업공간 조성에 합심단결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경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산림 재해복구사업 등 산림토목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협의회 4월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 협의회는 수급업체 대표와 현장대리인, 감리 관계자, 공사감독 등 150명으로 구성되며, 수급업체가 현장의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도출하여 구성원들이 토론해 안전보건 전반사항에 대한 개선과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적용이 제외됐던 개인사업자 및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 유예기간이 2024. 1. 27.부로 종료됨에 따라 대부분 작업환경이 두메산골인 산림토목사업의 안전보건 체계 구축과 이행으로 안전한 산림사업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한편,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해 6~7월 내린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해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 지역에 산사태·토사유출로 산사태 피해 149ha, 임도 피해 9.6km 등 총 677개소 산림피해 지역에 피해복구비 426억원을 투입해 6월 우기 전 완료 목표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구재완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장은“안전보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안은 공사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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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상북도 건축인 사람과 통하다, 기술과 통하다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 건축인 사람과 통하다, 기술과 통하다 워크숍 개최 4.18~19일, 건축물 답사 및 우수 건축 벤치마킹 워크숍 개최   도내 건축직공무원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장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일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건축직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건축인 통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북도의 새로운 건축 정책인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우수 건축물을 답사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이란 실용성과 경제성에 기준을 두고 추진하던 건축을 지역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 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니도록 만드는 것이다.   도는 이러한 건축 추진을 위해‘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다시 짓게 되더라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건축’을 목표로 건축 정책을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첫날 우수 특화 주거단지인서울 은평한옥마을과 우리나라 정궁이자 고건축물인 경복궁을 답사하며 건축물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용산기지 미군 장교 숙소 리모델링과 연계한 양육 친화형 용산어린이공원 시설 정비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며 도가 추진하는 초저출생 정책과의 접점에 관해 연구했다.   김태일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참가자들이건축에 대한 새로운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도 역점 과제인 천년 건축 실현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 공모에도 많은 관심을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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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상북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
        경상북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과 예방교육으로 너도나도 산사태 조심!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를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으로 정하고시‧군별로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주관해 지난 18일 봉화군 물야면 개단2리마을회관에서 관할 경찰서, 소방서와 개단2리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과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함께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극한 강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한 뒤 실제 주민 대피와 핵심 행동요령을 익히고 산사태 대비 실제 대처 행동을 모의 훈련했다.   실제 대피경로와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 및 주민 대피 담당자의임무 역할 확인 등을 점검하고,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민간 조력자에의한 대피자, 대피거부자의 강제 대피 등 대피자들의 경우를 가정해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력으로 대피체계를 강화했다.   대피 훈련 후에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으로 산사태에 대한 위험인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 행동, 산사태에 대한 인식개선 등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예방교육을 병행 시행했다.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은 희망 시‧군에 신청받아 금년도 찾아가는교육 25회, 찾아오는 교육 5회를 실시 예정으로 산사태로부터 도민을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훈련과 예방 교육이 도민의 안전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지속해서 산사태 예방 교육을 하고, 산사태 대피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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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발효식품 장류의 핵심‘경북 콩’, 세계인의 먹거리로!
            발효식품 장류의 핵심‘경북 콩’, 세계인의 먹거리로!  경북농업기술원, 경북 장류 세계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발효식품 장(醬) 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수출증대 방안 마련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식품 경영체, 관련 학계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장류 세계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경북 발효식품 장류, 세계인의 먹거리로’라는 주제로 장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장류의 기능성 및 세계화 발전방향’, 류정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의 ‘경북 장류 실태 및 개선 방향’, 김수희 경민대학교 교수의‘국내외 식품트렌드에 따른 장류 상품화’, 윤지영 경북 성주 알알이푸드 대표가 ‘장류 수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주제발표 연사 외에 김명희 영남대학교 교수, 김취영 뚝배기식품 상무이사, 원민정 농촌지원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발효종균 활용의 장단점, 장류 안전성 확보방법, 안정적 원료수급대책 등 경북 장류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참석자와 열띤 현장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글로벌 헬시 K-푸드 도시’도약을 목표로 발효과학 인프라 구축, 지역 원료 계약재배, 대량생산 시스템을 위한 생산가공 시설개선, 장류 발효 체험관광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콩의 원산지는 우리나라이고, 음식의 대표적인 조미료로 발효식품인 장(醬) 맛을 결정짓는 콩의 주요 산지는 경북이다.   이에 경북은 콩 발효 산업 중심축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콩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30일을 콩 발효식품 먹는 날로 하기 위해 ‘한국장 데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콩 발효식품은 지역의 향토음식과 연계해 발전해 왔고, 장류를 세계인의 먹거리로 수출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와 콩을 함께 수출하는 것이라며, 경북 장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K-푸드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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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북도,‘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경북도,‘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시․군에서도 장애인 주간 맞아 걷기․체육․재활증진대회 등 자체 행사 진행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념행사는 김민석 정책실장, 임종식 교육감, 도의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지정이 됐다.   이번 행사는‘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 소속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영주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마술 공연 활동을 하는 최교덕 청년 마술사의 마술 쇼 등 식전 공연을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등으로진행됐다.   특히,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복지를 몸소 실천한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마낙일 사회복지사,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활동 보조를 한 생활지도원 김옥주 씨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경북부모회 소속 발달장애인 핸드볼팀 갓-핸드(God-Hand) 등장애인 당사자와 후원자(개인 18명과 1개 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의 표창이 이어져 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많은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들이이벤트에 참여해 함께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대행사로 밀알공동체 등9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했다.   *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 일반노동시장에서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 등에 대한 우선구매 홍보를 통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업재활에 기여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 동안을“장애인 주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이해를돕고,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여나가고 있다.   경북 22개 시․군도 걷기 대회, 재활 증진대회, 어울림한마당, 위문품 전달, 인식개선 캠페인 등지역의 특성에 맞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소통해함께 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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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상북도-몽골,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 체결
          경상북도-몽골,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 체결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몽골 교육과학부·몽골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 간 협력- 전통의학 소재 국제공동연구 및 K-한방 에듀팜 설립 등 논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까지 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 5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했다.   지역과 행정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학교는 청년의 열정, 기술, 아이디어를 융합해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한약재 생산기술, 한약재 국제화 표준화, 스마트농업 기술 수출, 전통 의학 교육 등을 추진하는 기반을 만든다.   이번 국제협력 또한 이웃사촌 마을 확산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 2월 후렐바타르 롭상회장의 경상북도 방문 후 경상북도와 영덕군, 대구한의대학교의 신속한 업무 조율로 협약의 급물살을 탔다.   몽골 모노스그룹은 몽골 최초의 10개 비상장 기업으로 설립하였으며 제약, 유통, 코스메틱, 건설 등 36개 계열사와 2,5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몽골의 10대 그룹 중 하나이다.   몽골 약학대학교는 2000년 모노스대학으로 설립되어 2015년 몽골약학대학교로 발전했다.   의약품 분야의 연구, 훈련,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몽골 전통 처방, 성분, 약용 식물에 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춰 약용 제품과 보조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교육과학부 장관은 “전통 의학 분야 우수한 기술·인력을 가진 경상북도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몽골의 의학과 약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경상북도와 대구 한의대를 만난 것이 큰 영광과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긴밀한 관계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와 몽골은 과거 5~6세기에 실크로드를 통해 많은 교류가 있었고, 오늘 협약을 계기로 몽골 정부, 대구한의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났다”고 강조하며 “K-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중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길 기대하며 더욱 힘 모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통 의학의 최고의 기술과 자원을 가진 경상북도에서 대구한의대학과 협업해 전통 의학을 글로벌화해서, 관련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몽골, 우즈벡, 중앙아시아권의 정부와 대학들과도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며 “이러한 기획과 추진 성과가 지난 4월 16일 교육과학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도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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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이탈리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 4월 대구 내한
        이탈리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 4월 대구 내한 ▸ 대구문화예술회관,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이탈리아 아티스트 초청 공연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 방문한 이탈리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5시, 기획공연 ‘쥬세삐나 토레 피아노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이탈리아가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Giuseppina Torre)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방문한다.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대구문예회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마련한 이번 피아노 리사이틀에는 이탈리아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쥬세삐나 토레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뉴에이지 선율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빅토리아에서 태어난 쥬세삐나 토레는 칼타니세타 ‘V. Bellini’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 졸업 후 거장 Giuseppe Cultrera와 Francesco Nicolosi 교수님을 사사했으며, 2000년부터 다양한 극장에서의 공연을 통해 그녀의 고향인 시칠리아 섬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쥬세삐나 토레는 특히 2014년 이탈리아 공영 방송인 ‘Rai 1’에서 주현절 기념 콘서트에 출연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연주를, 그리고 2017년 바티칸 Casina di pio Ⅵ에서 로렌조 발디세리 추기경을 위한 연주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에는 글로벌 팝페라 그룹 일 볼로(Il Volo) 콘서트의 개막 공연 연주자로도 참여했다.   이번 리사이틀 공연에는 ‘Dove Sei’, ‘Never Look Back’ 등 쥬세삐나 토레가 직접 작곡한 곡들과 더불어,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편안하고 아늑한 쥬세삐나 토레의 피아노 선율에 몸과 마음을 맡긴다면 공연 초심자들도 뉴에이지 피아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https://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606-6135/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이탈리아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준비했다. 대구문예회관은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의 T. 053-606-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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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봄꽃 명소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봄꽃 명소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 ▸ 대구 내 공원 일대 도로 위 재비산먼지 제거작업 실시 ▸ 4월 8일(월)~19일(금) 2주간, 공원 11개소에 분진흡입차 투입 ▸ 봄나들이 기간 깨끗하고 건강한 숨 환경 조성에 기여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대구 내 공원 일대에 분진흡입차 8대를 지원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봄꽃 명소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성못, 두류공원, 꽃보라동산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의 대기질 개선과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이다.   공단 청정대기팀 담당자는 분진흡입차가 작업한 도로 위는 재비산 먼지가 최대 67%까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봄나들이 기간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는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이 맑은 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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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대구광역시 지적공무원,‘지적측량 경진대회’개최로 측량기술 역량 높인다
                대구광역시 지적공무원,‘지적측량 경진대회’개최로 측량기술 역량 높인다 ▸ 북구 연경공원에서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 9개 팀이 경쟁 / 최우수 달서구, 우수 중구, 장려 수성구 수상 ▸ 최우수팀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5. 16. 국토부 주최) 참가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8일 북구 연경공원에서 9개 구·군 지적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 구·군별 9개 측량팀(3인 1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관련분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달서구, 우수 중구, 장려 수성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른 전자 장비의 기술력을 습득해 지적측량성과 검사업무 및 지적측량 적부심사 조사측량 등의 민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구·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달서구는 5월 16일(목)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국토부 주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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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온라인에서 심은 나무 실제 숲으로 조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온라인에서 심은 나무 실제 숲으로 조성 디지털 탄소 발자국 저감과 산림 조성을 위한 온라인 자원봉사활동 ‘그린웨일’ 6개월간 앱에서 심어진 나무 2191그루, 자원봉사센터 통해 실제 숲으로 태어난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그린웨일’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내에서 심은 가상의 나무를 실제 숲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감축과 산림 조성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사용자는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을 통해 △네이버 메일함 정리 △브라우저 다크모드 설정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용자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받는 아이템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할 수 있으며, 분양된 나무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피해지·공유지 등에 심어진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그린웨일’을 통해 심어진 가상의 나무는 총 2191그루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700그루가 이달 중순경 충북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 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공유지 등에 심어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충북 제천시와 경기 광주시를 시작으로 올해 총 8개 지역에서 산림조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그린웨일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공간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나 교류하고,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웨일 브라우저를 다운로드 받은 뒤 웨일 스토어를 통해 ‘그린웨일’ 앱을 설치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디지털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해 키운 가상의 나무를 분양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그린웨일 캠페인의 공동운영과 환경보전보호 분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v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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