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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추진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추진 ▸ ‘2024~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및 대상별 맞춤 지원 ▸ 명예사회복지공무원(15,900여 명) 현장 활동 강화로 복지 위기가구 적극 발굴·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 한파에 특히 취약한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 홀로어르신, 복지위기가구, 건강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1. 빅데이터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민관협력 강화 대구시는 실직·질병·가족돌봄 등의 위기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기반 복지발굴시스템으로 단전, 단수, 기초수급탈락, 금융연체 등 보건복지부 제공 46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복지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찾아내어 신속한 조사 지원에 나선다.   또한, 지역특화형 위기가구 발굴로 전기, 수도, 가스요금 등 공공서비스 제공기관 협력으로 2개월 이상 체납자 정보도 활용해 신속 지원한다.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취약계층은 민관협력을 강화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150개 읍면동/15,900여명)활동, 복지위기 알림앱(복지로, 복지멤버십) 활용 신고 활성화, 위기가구 집중발굴 대시민 홍보 등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적극 발굴하고, 공적·민간지원을 연계하여 맞춤형*방문상담도 강화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 (중위소득 75%이하) 생계지원(183만 원/4인가구), 동절기 연료비 지원(월15만원), 희망가족돌봄지원: (중위소득 100%이하) 40만 원 지원(가구당, 연1회)   2. 취약계층 보호대상별 맞춤 지원 겨울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612명)에 대해서는 대구시, 각 구·군, 소관 노숙인 시설 등이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주기적으로 현장순찰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밀착상담 및 사회복지기관간 연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방한용품, 임시주거공간, 야간응급잠자리, 도시락 등 무료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노숙인 대상 무료진료소(희망진료소)운영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거주환경이 열악한 쪽방주민(593명)에게는 건강취약계층 방문상담팀(2인1조,4팀)이 안부전화 등 돌봄활동을 강화하고, 전기매트·담요 등 방한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화재와 동파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외에도 난방이 취약한 경우 한파 대피 장소를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한랭질환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AI자동안부 전화로 주 1회 안부확인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생명의 전화 24시간 상담(1588-9191),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안부 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지속 추진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것이다.     구·군 보건소에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건강취약(9,360여 명)층에게 수시로 전화 모니터링과 필요시 직접방문 외에도 스마트기기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위기대처 등 건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노인(2,700여 명)에게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62개소)에서 식사배달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락(주 5회)과 밑반찬(주 1회)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독거노인 1만여 명에게 내의,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과 김치 등 식료품 배부, 생활지원사가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 전파, 응급연락체계 구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혹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3.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난방비 지원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이용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122개소이며, 사회복지시설장 감독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그중 15%에 대해 대구시와 구군이 현장점검을 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 확인한다.   20년 이상 노후시설, 50인 이상 거주시설, 하절기 점검 결과에 따른 재점검 필요 시설 등에 대하여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민관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관내 경로당 1,830개소에 난방비 월 40만 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은 지원 운영비 중 난방비 우선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구도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에게 에너지바우처를 평균 31.4만 원(1인 가구 25.4~4인가구 59.9만 원)지급하고, 등유바우처는 31만 원, 연탄쿠폰은 54.6만 원까지 지원한다.   4. 겨울철 민관지원 나눔문화 확산 조성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영역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 등 연말 집중 모금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관내 저소득 난방 취약가구에 난방비·난방유(3,000가구 정도), 연탄나눔(117가구 정도) 등을 지원해 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물가상승, 고금리로 인해 겨울철 취약계층의생활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간·유관기관과 협력해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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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전통불교문화의 진수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을 경험하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을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공식 개막 9월 5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서 열린 개막식 시작으로 나흘간 대장정 돌입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주요 내빈 참석… 성황리 개막식 거행 주제전 ‘도심공양간’ 비롯해 기획전 ‘선명상 특별전’, ‘담마토크’ 등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해보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 2024)’가 지난 5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자원과 광범위한 인프라를 활용, 전통불교문화 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불교축제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대구·경북 지역 스님들의 법문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사찰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BS불교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영송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스님과 종단 주요 원로·중진 스님들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 BBS불교방송 성기홍 사장직무대행,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등 16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사를 겸해 마련된 불·법·승의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三歸依) 및 반야심경(般若心經) 독송을 시작으로 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영송 스님의 환영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 BBS불교방송 덕문 스님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의 격려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의 거점인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 아래 유구한 신라문화예술의 현재적 계승을 통해 성공적인 MICE 모델을 구축해 대구·경북이 우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아로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영송 스님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전통불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기업 및 예술가, 일반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모여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해보는 비즈니스 창구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며 “가을의 초입,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건넸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불교를 향한 유례없는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기 위해서는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대한민국 불교중흥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은 격려사에서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난 지역 개성에 맞춰 펼쳐지는 참가자 백인백색의 다채로운 전법의 장”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문화의 바탕이 된불교문화의 저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를 통해 불교가 종교 이념을 넘어서 생활 속, 대중 속, 사회 속에서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 불교의 다양한 문화들이 꽃펴지기를 원만하고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건넸다.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전통불교문화에 뿌리를 둔 대구경북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 미래 비전까지 확인하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한 대구·경북의 지리적 위치와 불교문화관광 자원을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풍부한 전통불교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이를 계승 및 발전할 수 있는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요충지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한국불교 중흥은 물론 전통불교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불교 행사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점에 대해 경북 도민의 한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한국 불교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구·경북의 시·도민들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불교문화를 경험하고 지혜와 자비, 참선과 치유의 기운을 가득 담아가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건넸다. 공식 식순 이후에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에는 ‘불교계 BTS’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HA TEN SUNIM, BTENS)’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음악으로 전하고 있는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불경 EDM 디제잉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DJ 파티’ 공연이 진행돼 개막식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후 뉴진스님은 돈과 일, 연애, 인간관계 등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고민상담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유튜브 ‘도심공양간’을 진행하고 있는 수안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가 참여해 사찰음식 중심의 마음수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전 ‘도심공양간’을 비롯해 △‘천년을 세우다, 2024 국제선명상대회 미리보기’ 및 AI붓다 고민상담&선명상 사유의 방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기획전 ‘선명상 특별전’ △공예와 건축·의복·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152개 업체의 211개 부스가 운영되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담마토크(Dhamma Talk)’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bexpodg.kr)과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서울사무국, 대구사무국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소개 올해 3회째 개최하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신문사와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한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시대의 찬란한 불교문화의 중심지이자 전통문화의 메카인 대구·경북의 불교&전통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예술산업을 활성화하는 대표 MICE 산업이다. 대구·경북의 불교자원 및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국내 전통문화 및 예술의 진흥, 대구·경북의 불교문화관광자원을 지속가능 관광 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구·경북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bexpod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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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한국포도협회, 성수동 포도 팝업스토어 오픈
    한국포도협회, 성수동 포도 팝업스토어 오픈 마법 같은 포도의 세계로…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국산 포도’의 매력 선보여 국산 포도, 신품종 포도 시식 및 선호도 조사,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 사로잡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국산 포도의 달콤한 향기가 퍼진다. 한국포도협회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24 국산포도 소비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법 상점’을 콘셉트로,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국산 포도의 효능 및 다양한 품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포도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포도의 효능과 품종별 특징을 마법처럼 신비롭게 소개하는 전시 공간은 시식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국산 포도를 맛볼 수 있으며, 새롭게 개발된 글로리스타, 레드클라렛, 골드스위트, 샤인머스켓 등 신품종 포도 시식 및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고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람 순서에 따라 스탬프를 획득해 완성하면 이벤트 복권을 받는 국산 포도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네컷 사진 촬영에서는 특별 제작된 프레임을 활용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국포도협회 박경환 회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국산 포도의 맛과 효능을 경험하고, 국산 포도에 대한 친근함을 형성해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산 포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7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한국포도협회 소개 한국포도협회는 국산 포도의 생산 유통 등 포도 산업에 대한 정보·기술 교류, 교육 훈련, 조사 연구, 홍보 및 소비 촉진 등을 통해 한국 포도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포도협회는 △포도 산업 관련 교육, 훈련, 지도 사업 △포도 산업에 관한 각종 정보 자료, 연구 보고서 및 회지 발간 △포도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 △포도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한 대소비자 홍보 활동 △유통 정보의 제공 및 구성원 간 유통 정보화, 종업관측조사, 기술 및 공동 상표의 개발 및 연구 사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o-gra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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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서울시 자살유족, 동료유족의 애도와 회복 도우면서 함께 위로받아요
    서울시 자살유족, 동료유족의 애도와 회복 도우면서 함께 위로받아요 자살유족 동료지원가 워크숍 개최 동료지원가, 동료자살 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돕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누적 양성 26명(2017년~현재) [국내매일=안오명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대웅경영개발원(경기도 용인시)에서 동료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돕는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자살유족 동료지원가는 ‘자살 사별 경험 이후 본인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돕는 자살유족 당사자 활동가’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자살유족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6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했다. 동료지원가는 △동료상담(유족 간 애도와 회복을 위한 나눔) △고인별 자조모임(집단을 이뤄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모임) △25개 자치구 지원(자치구 자살유족 상담 및 자조모임 지원) △자살 예방 활동을 위한 인식개선 및 사회 참여(자살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자살유족으로 건강하게 애도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위한 모델링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워크숍 - 동그라미(의미: 동료지원가가, 그리는, 너와 나의, 미래)’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자살유족 동료지원가 워크숍’으로, 동료지원가가 주도적으로 전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동료지원가의 역량 강화와 소진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료지원가의 활동은 매년 확대(2021년 40회 → 2023년 110회)되고 있으나 동시에 자살 사별 재경험, 감정적 어려움, 심리적 소진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에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정기모임에서 ‘자작나무 최초의 동료지원가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워크숍에서는 프로그램은 △동료지원가 워크숍(동료지원가 역할, 활동 내용, 운영 방법 등 토의) △동료 수퍼비전(동료활동의 경험과 사례 발표를 통해 역량 강화와 성장) △야외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회복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동료지원가 워크숍이 기대된다”며 “동료지원가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한국 사회의 또 다른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동료지원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먼저 떠나보낸 유족을 위해 자작나무교육(신규 유족대상, 4회), 전문가 특강, 자조모임(고인: 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동료상담, 회복캠프, 서울형 심리부검 면담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블로그( https://blog.naver.com/maum2eum), 문의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족을 위한 자작나무 서비스 이용 및 동료지원가 활동 (사례) 70세 자살유족 A씨는 2013년 2월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냈다. 아들을 보내고 ‘내가 조금만 다르게 행동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들이 죄책감이 돼 회복의 길을 막고 괴롭혔다. 그리고 삶과 죽음이 내 능력 밖에 일임을 알지만 이 가혹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다. 힘겨워하는 중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작나무 모임에 참여하게 됐고, 자식을 보낸 같은 경험을 한 부모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위로도 됐지만 충격이었다. A씨는 자작나무에서 유족을 위한 △고인별(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자조모임 △전문가에게 듣는 특강 △유족을 위한 회복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상실의 아픔을 겪은 유족과 소통하고 치유의 위로를 받으며 힘을 얻게 됐다. 자살유족은 유족이 된 그 시점부터 슬픔과 충격에 몸과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며 살아간다. 어느 누구보다 고통을 잘 알기 때문에 자작나무를 더 많이 찾게 됐고, 아들을 사별한지 7년이 지난 지금은 동료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돕는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면서 A씨도 동료유족과 함께 위로받으며 이 시간을 살아내고 희망을 갖는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소개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icid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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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짜릿함과 감동...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짜릿함과 감동...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  레저 체험부터 힐링 공연까지, 여름의 마지막을 제주에서  김 시장,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품어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제주시는 지난 6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짜릿함과 감동을 주는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의 결합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함덕초·중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오르께스타의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원,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위원장 최길복)가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 2천여 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제주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 ‘별소달소’, 인기가수 ‘효린’의 축하공연과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까지 생동감 넘치는 개막행사를 펼쳤다.    축제는 8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말 이틀간 수상·육상 레저체험, 예술인 버스킹, EDM 워터워, 모래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간 기획공연으로는 7일 가수 ‘김필’의 축하공연, 8일(일)에는 밴드 ‘터치드’의 공연과 폐막 드론쇼가 진행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번 여름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 곳에서 제주가 지닌 자연과 낭만을 가득 품어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사진은 개막식 이후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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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2024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강릉시에서 '2024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1. 행사기간: 2024. 9. 11.(수) 14:00~17:002. 행사장소: 강릉아레나3. 행사규모: 현장채용기업 부스 25개 및 이벤트(부대행사)부스 27개, 구직자 400여명4. 면접자 제출서류: 구직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단, 자기소개서는 필수 제출 기업에 한함5. 문의사항: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 (033-640-5953, 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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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추석 연휴기간(9.14.~9.18)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 추석 연휴기간(9.14.~9.18)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시간을 붙임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아래 방법을 통해서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유선)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인터넷)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도 및 시군 홈페이지(포털사이트)‘명절진료’등 검색(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오프라인)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이용 안내문 부착(비대면진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HIRA소식'→'심평정보통)를 통해 연휴·야간 비대면 진료기관 확인 가능※ 스마트폰 어플(응급의료정보제공)은 평상시에도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약국, 자동심장충격기(AED) 정보를 찾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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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아카라라이프, AIoT 공간 솔루션 강화하는 멀티모달 특허 취득
    아카라라이프, AIoT 공간 솔루션 강화하는 멀티모달 특허 취득 재실 유형 감지 정확도 높여 다양한 케어 서비스 활용 기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스마트 공간’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아마도 ‘재실 감지’일 것이다. 특정 공간에서 사람의 존재 여부를 판단하는 이 기술은 공간을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핵심 요소다. 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 대표)가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재실 감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멀티모달 재실 감지 장치 및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잡한 구조물이나 움직이는 물체가 많은 공간에서 단일 센서의 정확도가 하락하는 문제점에 착안해 장애물이 많은 공간에서도 정확한 행동 및 상태를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아카라라이프가 획득한 멀티모달 재실 감지 특허는 모션, 문 열림,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복수의 IoT 센서가 감지한 요소를 종합해 재실 판단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후 이를 데이터셋으로 저장,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재실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판단하는 AI 알고리즘의 특성으로 음영 지역 또는 간섭 물체에 의한 오류를 줄이고 감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복수의 IoT 센서 데이터를 통해 재실 감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은 재실 여부에 따라 커튼을 열고 조명을 조절해주는 영역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활동 패턴을 기반으로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평소 정해진 시간에 실내 운동을 하다가 그 시간에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움직임의 패턴이 센서에 감지되면 AI 알고리즘이 알림을 보내고 일상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아카라라이프는 이러한 멀티모달 분석 특허를 이용한 재실 감지 기술이 시니어케어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면 중 움직임과 호흡수를 감지하는 밀리미터웨이브(mmWave) 센서 FP2의 측정 기능에 침실의 온·습도 센서, 조도 센서 측정값을 더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가이드하는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아카라라이프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라라이프 CEO 송희경 대표는 “아카라라이프는 AIoT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 및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아카라라이프의 멀티모달 재실 감지 기술로 다양한 환경에 보다 최적화된 AIoT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시니어케어, 헬스케어 등 일상에 안전함과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카라라이프 소개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Aqara LLC)와 합작한 회사로, 국내외 IoT 비즈니스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2019년 11월 설립됐다. 글로벌 아카라는 ‘Acutulus (스마트)’와 ‘Ara (집)’라는 두 개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것처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기업이다. 글로벌 아카라는 스마트 커튼, 스마트 조명, 홈 카메라 등 3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 수는 1300여 개에 이른다. 지난 2022년 아카라라이프는 자체 서비스 개발 역량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250억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웹사이트: https://home.aqarali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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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여행의 주인공은 나! 요모, 고객이 직접 만드는 여행 일정 편집 기능 출시
          여행의 주인공은 나! 요모, 고객이 직접 만드는 여행 일정 편집 기능 출시    이용자가 직접 여행 일정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 선보여 구글 위치정보 활용해 효율적인 동선 계획 지원  여행 동반자와 일정 공유로 함께 여행 준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YOMO)'가 고객 주도의 여행 일정 편집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은 '고객 주도형' 맞춤여행의 핵심이다. 이용자들은 전문가가 추천한 기본 플랜을 바탕으로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일정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요모 플랫폼은 구글의 위치 기반 정보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동선 계획과 현실적인 일정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계획된 일정을 여행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일정 편집 2.     실시간 구글맵 적용으로 동선 확인 3.     관광지 카테고리 등 주요 목적지 검색 추가 4.     작성한 일정표 여행 구성원과 공유 기능   고객이 원하는 대로 여유로운 일정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전문가는 고객이 편집한 일정을 검토하고 조언을 제공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여행 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전문성과 개인의 선호도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접근법이다.   요모랩스 이제관 대표는 "요모의 새로운 기능은 고객이 자신만의 여행을 더욱 쉽게 계획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인화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모는 고객과 지역 전문가를 직접 연결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개인의 취향과 요구에 맞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실시간 견적, 전문가 매칭, 간편한 일정 편집 등의 서비스로 여행 계획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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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향한 연대… 제1차 복지국가포럼 개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향한 연대… 제1차 복지국가포럼 개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위원회, 6일(금) 국회의원 공동주최 포럼 진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복지국가위원회는  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를 위한 ‘제1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1차 복지국가포럼’에서는 윤홍식 인하대학교 교수와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가 기조 발제를 진행하며,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가 좌장으로, 유동철 동의대학교 교수,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이창곤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은평구갑)의 후원과 국회의원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구병) △소병훈(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갑) △강선우(더불어민주당, 서울강서구갑) △서영석(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 △이수진(더불어민주당, 경기성남시중원구) △정태호(더불어민주당, 서울관악구을) △김남희(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시을) △김선민(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박희승(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서미화(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종태(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갑) △전진숙(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의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복지국가포럼은 보편적 복지국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정책 입법을 가속화하는 자리로, 국회, 사회복지현장, 학계가 함께 해서 의미가 있다”며 “사회복지사는 국민의 복지권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모든 국민의 일상이 보통의 삶일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력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 사회의 반 복지적인 사회구조를 바꾸는 일에도 소리 내고 행동하고 있다. 그것이 실질적인 자유와 평등을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포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복지국가포럼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유튜브 채널 ‘한국사회복지사협회’(@socialworker_kasw)에서 생중계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위원회는 올해 11월 ‘제2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복지국가를 향한 새로운 의제를 찾고 복지국가와 관련된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복지국가포럼 참여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본부 문의 전화와 이메일(policy@kasw.or.kr)로 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소개 ‘사회복지사의 가치, 대한민국 복지의 미래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거한 법정 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 교부 및 보수교육 관리·운영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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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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