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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산단 유해물질 배출업종 절대 불가!
      구미산단 유해물질 배출업종 절대 불가! ▸ 대구시 모든 수단 동원해 강경 대응 ▸ 구미5산단 內 LG-HY BCM 협력회사에 무방류시스템 도입 공식 통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2년 4월 구미시와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해지 통보의 후속 조치를 전격적으로 시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8월 구미시의 상수원 이전 거부로 인한 협정 해지를 공식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전체 식수의 70%를 낙동강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고, ’91년 페놀 유출사고 등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낙동강 상류 폐수 배출량의 65%를 차지하는 구미시의 낙동강 수질 개선과 보존 노력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 구미 국가산단 폐수 발생업체 수 620개, 발생량 38만 톤/일   이에 협정 해지 통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구미 5산단 5구역에 입주한 양극재 기업과 그 협력업체에 공장 가동 시 낙동강 유역에 수질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방법으로 무방류시스템 도입할 것을 통보했다. 또한 무방류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로 시설물 가동 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장 가동을 막을 계획이다.   그리고 국토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구미국가산단의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유치업종 변경 등 유사사례 발생 시 반드시 대구시와 협의절차를 거칠 것을 요청하는 한편 향후 유해물질 배출 업종변경에 대해서는 강력한 거부 의사를 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미산단에 객관적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무방류시스템이 도입되기 전까지 환경부와 관할 지방환경청에 시설가동 중지명령 및 대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250만 시민들은 페놀사태를 비롯해 구미공단에서 나오는 공장 폐수로 오염된 낙동강 물을 식수로 사용해야 하는 고통을 지난 30여 년간 겪었다. 앞으로 대구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구미공단에 유해물질 배출업체가 들어올 수 없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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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3-10-06
  • 대구광역시, 2023년 제3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실시
          대구광역시, 2023년 제3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실시 ▸ 장애인 근로자 채용 확대 위해 장애인 전형으로만 선발 예정 ▸ 3개 직종(현장근로원 1, 청소원 3, 상수도검침원 1), 총 5명 채용 ▸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 서류심사·면접시험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5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3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채용시험은 사회 형평적 채용의 일환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히 ‘장애인 제한전형’으로만 시행한다.   현장근로원 1명, 청소원 3명, 상수도검침원 1명 등 총 3개 직종을 선발할 계획이며, 탄력적 운영을 위해 직종별로 통합해 선발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3.10.4.)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단, 고령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로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른 상이 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자면 가능하다.   한편,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 제한전형으로만 실시되는 만큼 체력인증서 제출은 면제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기타 채용 직종별 가점사항, 제출서류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인원은 내년도 1월부터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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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3-10-05
  • 버려지는 쓰레기 새활용으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플라스틱 병뚜껑 3,000개 기증  버려지는 쓰레기 새활용으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가  지난 8일 전북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5월 한 달동안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 3,000개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 전달했다.  병뚜껑 기증은 버려진 자원의 새활용을 통해 가치 있는 물건으로만들고,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목적으로 시행 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 실천 가능한작은 노력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자원 새활용에 대한 동참의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cm 이하 작은 플라스틱들은 선별공정에서 분리가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분류되어 매립 혹은 소각 처리되기 때문에 환경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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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 굿잡버스 운영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가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 6.12.(월) 11:00~17:00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 굿잡버스 운영 ▸ 13개 구인업체 참여, 현장면접과 기업 추천으로 여성근로자 21명 채용 예정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아백화점 수성점(지하철 3호선, 범물역 4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3개 기업체가 참여해 2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3개 기업, 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10개 기업, 16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간호조무사, 논술강사, 사회복지사, 병원급식조리사, 미화원, 간병인, 프로그래머, 재가/시설요양보호사, 제품포장원 등이다.   ※ 현장면접(3개소)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지온산후조리원, 다래복지센터 ※ 간접채용(10개소) 지혜의 숲, 늘푸른재가노인돌봄센터, 수성중동병원, 천주성삼요양원, 우진종합관리(주),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무지개연구소, 이화데이케어, 스마일재가노인복지센터, e-하얀바다(주)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현장면접, 경력단절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고용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홍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하철 역세권으로 지역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커피차 운영 등의 이벤트와 함께 구직 등록자에게는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766-0312)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역별로 찾아가는 굿잡버스&카페는 올해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달까지 총 8회를 운영한 결과 1:1 취업상담을 통한 구직등록 1,169명, 현장면접 236명에 8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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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CLEAN KOREA 2023, 7일부터 3일간 개최
      사진: CLEAN KOREA 2023 현장   원스톱으로 참관할 수 있는 CLEAN KOREA 2023, 7일부터 3일간 개최   2023 06. 07(수) ~ 6. 9(금), 서울 COEX C홀서 열려 ‘청소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주제로 개막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2023 국제청소위생산업전(CLEAN KOREA 2023)’이  7일 오전 10시에 개막했다.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CLEAN KOREA 2023은 2004년 개최 이후 총 10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된 국제청소·위생산업전으로 올해 빌딩/건물 관련 전 산업 분야로 전시 규모를 확장, FM EXPO KOREA를 동시 개최했다. 서울 COEX C홀에서 개최된 CLEAN KOREA 2023은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와 전시 전문 기획사인 서울메쎄 주최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CLEAN KOREA 2023에서는 청소 산업과 건물관리와 관련해 크게 다섯 가지의 분야인 청소기기 및 용품, 방역 및 공기정화, 스마트 빌딩, 보안 및 안전,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을 주제로 구성돼 청소 및 건물관리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유일 청소 전문 전시회인 CLEAN KOREA 2023은 참여 업체들의 신제품 전시와 제품 시연 등으로 청소 및 건물관리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현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카처가 완전자율주행 습식 청소 장비 ‘KIRA B 50’을 국내 시정에서 최초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크린텍, 스페이스와 같은 우수 브랜드들이 협찬사로 참여하며, KT방역로봇, 한국쓰리엠, 스마일 제우스, 스팀지니, 성보하이드로엔지니어링 등 국내외 청소 장비 브랜드뿐만 아니라 건물관리에 필요한 시스템 및 용품과 컨설팅 업체들도 참여했으며,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7일 진행되는  건축물 관리 세미나와 공중위생관리 책임자 위생교육, 전국 건물위생관리 기능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들은 참가업체들의 부스도 방문하고 부대행사도 참여하며 청소 및 건물관리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제품 시연을 통해 청소 및 건물관리 산업의 최신 제품과 시장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주최 사무국에서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청소/건물관리 장비 및 용품 구매설명회’를 개최한다. 8일과 9일에 각각 진행되는 구매설명회에서는 주요 용역사, FM사, MRO 기업 등 청소 장비 및 용품 수요 기업들이 바이어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구매설명회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특별 할인과 같은 혜택을 제공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직접적인 계약이 이뤄질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이를 통해 CLEAN KOREA 2023은 청소/건물관리 산업의 모든 것을 원스톱(One-stop)으로 참관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CLEAN KOREA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입장료(정가 5000원) 없이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소개 서울메쎄는 2002년 설립된 전시 전문 주최사이다. 국제인공지능대전, 대한민국생활낚시박람회,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국제건물관리산업전시회, 인터참코리아, 오토살롱위크, 인천국제낚시보트캠핑페어, 대한민국팜엑스포, 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 등 매년 10여개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중 3개 전시회는 산업자원통상부 국제인증 전시회로 등록돼 있다. 해외바이어 유치 및 국내업체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한 수출활로 개척, 해외 파트너사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수출 증대 및 신규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LEAN KOREA 2023 홈페이지: http://www.fmexpo.co.kr 웹사이트: http://www.seoulm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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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FOSTEC, 광 접속기 대중화 위한 창립기념 할인행사 실시
      FOSTEC, 광 접속기 대중화 위한 창립기념 할인행사 실시 창립기념 할인행사로 소비자 관심 제고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광통신 제품 전문 개발·제조기업 FOSTEC(대표이사 이수영)이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회사 창립 22주년 기념과 더불어 광섬유 융착접속기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연중 할인 행사의 첫 번째 이벤트다. 대상 제품은 광통신 공사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던 ‘FS-17S’ 모델과 코어 정렬 방식을 적용한 ‘FS-21S’ 모델로, 기존 납품가 대비 최대 2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중 고성능 6모터를 채용한 광융착접속기(FS-21S)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FOSTEC 이수영 대표이사는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한 광케이블 구축을 의무화하는 방송통신설비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장비를 할인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통신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6월 한달 간 진행된다. 포스텍 소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자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0년여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 양산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os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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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2023-06-05
  • 위기시대의 정신건강, 그 회복을 향한 도약 심포지엄
        위기시대의 정신건강, 그 회복을 향한 도약 심포지엄 ▸ 대구광역시 정신건강 발전방향 심포지엄 개최     ▸ 6월 2일(금) 14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려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위기시대의 정신건강, 그 회복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정책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 자살 예방 대응을 위해 대구광역시의 정신건강 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대구의 지난 재난심리지원 대응에 대해 뒤돌아 보는 △대구 정신건강사업의 변화과정(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국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살예방·정신건강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김지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정신건강(백종우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했다.   이후 원승희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에 박완주 경북대 간호학과 교수, 현진희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남수 경북대 예방의학과 교수, 서창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를 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시는 코로나 초기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시민 맞춤형 심리지원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정신건강사업을 되돌아 보고 정신질환 예방, 조기개입, 관리의 체계적 마련을 통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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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3-06-04
  • 경북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경북본부와 농업대전환 공동 협력
            경북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경북본부와 농업대전환 공동 협력 경북 농업대전환 성공 추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1일 농협중앙회경북본부와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 추진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인 소득창출, 농촌 활력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 교육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원과 농협의 판매·유통관리 등의 업무를 협력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대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두 기관은 경북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협력체계 구축, 디지털농업 기술 도입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청년농업인육성 등 농업인 조직체 활성화 지원, 지역 우수 농산물 및 가공제품 판로개척·홍보지원 등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사업에 대해 농업기술원의 전문역량과 농협의 유통 등 조직관리 업무를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조영숙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분야노하우를 갖고 있는 농협과 협력해 농업기술원의 첨단농업기술과 우수인력을 농협이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접목하고,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과 농업인 소득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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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6일 현충일 추념식, 25일 6.25전쟁 행사 등 국가기념일 행사 개최 ▸ 사이버 참배관 운영, 입원국가유공자 위문, 모범 보훈가족 표창 등 예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내달 1일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는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제23회 호국영령 추모제 및 호국사진 전시회’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주최로 개최되며, 같은 날 오전 10시 동구 망우당공원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는 임진왜란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의병정신을 기리는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현충일인 내달 6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4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내달 10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시민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제10회 달구벌 보훈문화제’가 개최되며, 6월 25일 11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6.25전쟁 73주년 행사’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등 6월 한 달간 다양한 보훈 행사가 계속된다.   대구광역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1급 중상이자, 생계곤란 6.25 참전유공자 등 185가정에 자활지원금을 지급하고, 국가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대한 모범 호국보훈시민 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현충일을 전후해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은 대중교통(시내버스(6.6), 도시철도(6.5.~6.7.)) 및 앞산케이블카(6.6.) 무료 탑승이 가능하고, 네이처파크 할인(6.1.~6.30, 종일권 1만 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 모두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금 이 나라를 지켜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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