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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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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설 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
▸ 15일(수)부터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취약지 안전점검
▸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위험물 보관창고 등 화재 점검 병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각 산업단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와 함께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과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 및 화재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각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서, 서대구, 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를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취약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은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최근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인화성 물질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각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홍보를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환경정비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 귀향 동향 및 공장 가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를 통해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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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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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소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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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커리어넷 기업영업팀 박금이 차장 02-2006-6184 gmpark@career.co.kr
커리어넷,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서울물재생시설공단 채용 소식 발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의 채용 소식을 13일 발표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에서 2025년도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에서 △원자력통제, 행정직에서 △경영관리로 채용 인원은 총 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토론면접, 심층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3일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특허전략기획본부장으로 채용 인원은 총 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직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월 15일 11시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2025년 제1차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연구지원에서 △석사급 연구지원(4명) △학사급 연구지원(1명)이고, 사무보조 및 일반행정에서 △CP가맹정보팀 등록관(1명) △CP가맹정보팀 사무보조기술직(2명) △임원비서 등 사무보조(1명) △협약이행평가(2명) △기록물관리(1명), 정보화에서 △전산운영(1명) 총 13명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025년 1월 17일(금) 1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녹지 및 공원관리 △청소원 △조리보조 △파크골프장 운영관리로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직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3일(월) 17시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 명, 기업회원 43만 개 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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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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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한 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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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한 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 B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신년인사회(주최/주관: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 참석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고 행사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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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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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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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영전략과 사업별 주요성과 공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ESG경영 전략과 주요 추진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공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3년 최초 발간 후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공무원연금공단」이라는ESG경영 비전하에 추진한 다양한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국내외 보고기준(GRI Standards, SASB, UNGC, UN SDGs, K-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전문기관의 검증 및 평가를 통해 수록 내용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보고서 주요 내용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기금(F) 분야별로 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성과와 노력을 담았고, ‘전략체계, 중장기 목표, 실적 및 성과, 향후 계획’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공단은 △환경(E) 복지시설 운영․주택사업 등 고유사업과 연계한 태양광 발전시설설치 및 그린리모델링 실시와 제주 올레길 및 반려해변 정화 등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에 노력했고, △사회(S)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멘토링 지원사업 및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
또한,△지배구조(G) 업무활동 전반에 잠재된 위험요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하고, △기금(F)기금운용 사업에서는 ESG 책임투자 추진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책임투자 비중을 31.2%로 확대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ESG 경영에 대한 대내외 소통 및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에서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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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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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사 게이밍 기어, LGG와 협업한 고품질 게이밍 마우스 패드 ‘하이페리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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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에이플러스엑스 마케팅PR 김민수 팀장 070-7797-7471 pr@aplusx.gg
펄사 게이밍 기어, LGG와 협업한 고품질 게이밍 마우스 패드 ‘하이페리온’ 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에이플러스엑스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일본의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브랜드 LGG (Lethal Gaming Gears)와 협업해 제작한 게이밍 마우스 패드 ‘하이페리온(Hyperion)’을 정식 출시했다.
LGG는 일본에서 유명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특히 마우스 패드 부문에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대회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높은 품질과 성능으로 마우스 패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페리온 마우스 패드는 LGG의 기술력과 펄사 게이밍 기어의 노하우가 결합된 제품이다. 고품질 일본산 소재인 슬림플렉스(SlimFlex) 베이스를 적용해 기존 PORON 소재를 개선, 장시간 사용에도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편안한 사용감과 정밀한 컨트롤을 지원한다.
하이페리온은 2가지 색상(블랙, 미드나잇 슬레이트)과 2가지 타입(Soft, XSoft)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취향과 게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Soft 타입은 중간 수준의 슬라이딩과 균형 잡힌 마찰력을 제공해 일반적인 사용과 다양한 게임 환경에 적합하다. 반면 XSoft 타입은 높은 제동력과 느린 슬라이딩 특성을 제공해 FPS 게임과 같이 정밀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이상적이다. 또한 XL, XL SQ, XXL의 3가지 크기가 있어 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 하이페리온 게이밍 패드 주요 사양
· 2가지 타입: Soft / XSoft
· 2가지 색상: 블랙 / 미드나잇 슬레이트
· 3가지 크기: XL(490*420) / XL SQ(500*500) / XXL(1000*500)
· 슬림플렉스 소재: 기존 PORON 대비 뛰어난 내구성
· 편안한 사용감과 정확한 컨트롤 지원
펄사 게이밍 기어는 이번 하이페리온 게이밍 패드는 LGG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게이머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로 수준의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페리온 마우스 패드는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플러스엑스 소개
에이플러스엑스(APLUSX Inc.)는 2020년 7월 7일 설립된 컴퓨터 및 관련기기 제조 기업이다. 개인 취향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유통 구조를 직판화·단순화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하이테크 제품을 제공하고, 고성능 게이밍 및 스트리밍 제품의 세계 선도 제공업체 중 하나가 돼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PC 장비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되는 게 목표다. 에이플러스엑스는 게이머들의 삶을 개선해 사회 및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펄사 한국공식사이트: https://pulsargg.kr/
펄사 네이버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pulsar
웹사이트: http://www.pulsar.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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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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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북 먹여살릴 핵심 국책사업, 흔들림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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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북 먹여살릴 핵심 국책사업, 흔들림없이 추진!
경북도, 국책사업 국비 반영 등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방안 모색
공항·SOC, 에너지, 미래첨단산업, 관광, 농·산·어업 등 핵심사업 이상 無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경북은 미래 먹거리 확보 최선 다하기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 국책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경북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추진한 국책사업이 앞으로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걱정을 줄이고 나아가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비가 반영된 22개 핵심 먹거리 사업을 중심으로국비 확보 상황과 계획, 향후 정부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2023년 이후 추진된 신규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22개 핵심 국책사업은 총사업비 7조 9,214억원으로, 지난해까지국비 포함 4,481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예산 6,544억원을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항·SOC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중부선(수서~거제) 미연결 구간 내륙철도(문경~점촌~상주~김천)등이 검토되었는데, 신공항은 의성 화물터미널을 기본계획에반영시켜서 2026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도 올해 4,553억원을 확보해 차질 없이추진되도록할 계획이다.
내륙철도는 2023년부터 타당성 조사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게되므로 신속히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동해안 블루카본 인프라 ▴환동해 심해과학연구거점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는 지난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서 올해 설계 용역에 들어가게 되고, 블루카본 인프라 사업은 올해 54억원의 국비도 확보한 만큼 조속한사업추진을 위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주력한다.
환동해 심해과학연구센터는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미래차 전환기술 실증 지원 플랫폼 ▴차량용 반도체 소부장 연구개발 ▴첨단기술융합 혁신신약 클러스터 ▴글로벌 백신산업 허브 ▴국가 헴프산업 거점화 프로젝트 ▴경북대병원 도청신도시 분원 등이 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과 관련해서는 총 사업비 3,189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나노반도체 융합연구원을 설립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바이오・백신 부분에서는 작년 11월에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 준공에 이어, 구조 기반 백신・신약 설계기술 플랫폼, 그린바이오 융복합 상용화 지원 기반 조성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관광 분야와 농·산·어촌 관련해서는 ▴경주 감포 해양레저복합지구 ▴농·산·어촌형 케어팜 밸리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국립 산지생태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낙동강 문화관광 르네상스 등을 의논했다.
경주 감포 해양레저복합지구는 올해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공사가 시작될 계획이고, 농・산・어촌형케어팜 밸리는 올해 착공해 내년에 준공한다.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으로, 경북의 산불 위험을 대폭 줄여주민의 안전을 강화한다,
올해 부지 조성에 들어가는 국립 산지생태원과 내년에 준공되는 목재자원화센터 설립은 경북 면적의70%를 차지하는 산림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경북도는 국비가 확보된 사업은 최대한 조기 집행 등을 통해 지역 민생도 살릴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고, 2026년도 국비확보도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 상반기부터 각각의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경북 미래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금 경북이 추진하는 국책사업들이 미래 경북의 발전 축을 구성해서 지역과 도민들을 먹여 살릴 것”이라며 “그 어디보다 빠르게 움직여서 중앙부처, 국회 등 전방위적대응을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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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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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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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대구도시개발공사, 부패방지 문화정착을 위한 청렴 시무식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7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무식에서 진행된 청렴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부패방지 문화정착과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형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청렴 시무식을 진행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문화를 통해 청렴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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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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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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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시행
▸ 지원대상: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 지원기간: 2025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농산물 소비 부진과 농촌인력난 가중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 농기계에 대한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임대료 50% 인하 연장 시행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38종 142대)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대여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도 임대료를 50% 감면 시행해 약 15백만 원의 감면 혜택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과 더불어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기계 순회 교육 등을 통해 2024년도 한 해 동안 사용 농기계 587대 정비점검으로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농기계 사용 안전 교육도 병행 실시해 농기계 사용 농업인들에게 영농철 기계화 제고에도 큰 보탬이 됐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임대농기계 활용 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사용 안전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053-803-7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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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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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1개월30일 조업정지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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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1개월30일 조업정지 행정처분
2019년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른 최종처분
철저한 환경오염·안전사고 대비 후 봄철(갈수기)을 기해 조업정지 이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영풍 석포제련소(이하제련소)에 대해 2025년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1개월 30일간 조업정지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2019년 4월 환경부 중앙기동단속반의 ‘물환경보전법’ 위반 적발에 따라, 2020년 12월 경상북도가 내린 조업정지 처분에 대해 제련소 측이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0월 31일 대법원이 정부 측의 승소를 확정 판결한 데 따른 최종적 조치다.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조업정지 중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조업정지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했다.
먼저, 겨울철(혹한기)에 조업이 중단될 경우 동파사고 등으로 인해 2차적인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혹한기를 피했다.
또한, 현재 전량 공정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오염 지하수와 빗물(초기 우수)을 조업정지 기간 중에 투입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그 발생이 최소화되는 봄철(갈수기)을 기해 조업정지를 하는 것이 수질오염 방지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조업정지 기간 중에는 아연정광을 생산공정에 투입하여 아연괴를 생산하는 등의 조업활동이 엄격히 금지된다. 다만, 제품생산과 관계없는 환경관리나 안전관리 활동은 허용된다.
특히 조업정지 기간 중에도 하루에 약 500톤 내외의 오염 지하수를 처리해야 하고, 비가 내릴 때 빗물(초기 우수)도 처리해야 함에 따라, 오염 지하수와빗물의 적절한 처리방안을 제련소 측에 요구했다. 이에 따라 조업정지 기간중에도 폐수무방류시스템(ZLD: Zero Liquid Discharge)이 계속 가동되어 오염 지하수와 빗물을 처리하게 된다.
폐수무방류시스템은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폐수를 증발시킨 후증기를 응축하여 다시 물로 만들어 공정에 재투입함으로써 사업장 바깥으로의폐수 배출을 ‘0’으로 만드는 공정이다. 다만, 조업정지 기간에는 처리수를공정으로 재투입할 수 없으므로 처리수는 낙동강으로 방류하게 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의 조사 결과 폐수무방류시스템 처리수의 수질은 증류수에가까워 ‘지하수법’에 따른 생활용수기준과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청정지역 방류수수질기준 등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정지 기간 중에 방류된 처리수의 수질은 지속적인 감시를 받으며,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낙동강에 방류가 금지된다.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폐수무방류시스템을 통한 지하수 및 빗물(우수)의 처리방안을 포함하여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세한 조업정지 실시계획을2025년 1월 15일까지 환경부와 경상북도에 제출할 것을 제련소에 요구했다.
또한 환경부, 경상북도, 제련소는 협의체를 운영하여 어떠한 환경오염이나안전사고 없이 조업정지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맹학균
(044-201-6715)
<총괄>
통합허가제도과
담당자
사무관
김행식
(044-201-6731)
담당 부서
경상북도
책임자
과 장
류재욱
(054-880-3540)
<처분기관>
환경관리과
담당자
사무관
배대준
(054-88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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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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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재난대응모델(K-마 어서대피) 구축으로 인명피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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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재난대응모델(K-마 어서대피) 구축으로 인명피해 제로
전국유일! 위기관리센터 신설 국내외 기상활용 12시간 예보제 시행
재난분야 최대성과! 지자체 우수사례 선정(9月), 위기관리 매뉴얼 전국 최우수(12月)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 예천을 비롯한 북부지역에 나무가 서서 내려오고 큰 바위가 통째로 내려올 정도의 극한호우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비극을 겪었다.
도는 지난해와 같은 인명 피해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재난부서와마을 이장,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경북 재난 특징을 분석해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구축했다.
경북 재난은 새벽 2시~5시 취약 시간대 주로 발생하고, 산사태 비취약 지역에서 90% 이상 발생, 65세 이상의 고령자 위주로 무방비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사전대피만이 주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 판단해 ▴12시간 사전예보제 ▴마을순찰대 ▴1마을 1대피소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중심형 재난대응 모델인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
올해 초 전국 처음으로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신설해 12시간 사전예보제구현과 사전대피 예보를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12시간 사전예보제는 재난 유형별 통계자료와 데이터를 분석해 재난 발생 시기와 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강우량 기반경북형 호우재난예측 모델이다.
도가 과거 재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재난 발생 시 구조 적기가 10~20분 내외이고, 행정기관 구조 확률은 5%에 불과했다. 하지만 밤새 동네 이장이 지킨 곳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이런 점에 착안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지키는 주민 자조조직인 마을순찰대를 구성했다.
여기에 더해 재난 발생 시 사전대피를 위해 22개 전 시군에 1마을 1 대피소 5천 576개소를 지정하고 시군과 안전 전문가 그룹을 통해 마을대피소를점검했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소에 일시구호세트와 안전물품을비치하고, 대피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건강과 행복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호텔, 모텔 등 쾌적한 환경의 선진주거시설도 운영했다.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주민대피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간(마을순찰대, 이통장 등)에서는 위기 징후 감지, 상황전파, 재난취약자와 대피하지 않은 자의 발생에 대비해 집집이 방문을 통한 신속한 사전대피로 자기 마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공무원, 경찰, 소방 등에서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
도민들이 알기 쉽도록 경북형 주민대피 행동요령인 ‘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사수했다.
올 한 해 여름 장마철과 태풍, 호우에 대비해 19차례에 걸쳐 마을순찰대 3만 592명을 가동하고 14차례 5,530명의 주민을 대피시켜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7월 영양군 입압면금학리에서 10분간 42㎜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려 하천 급류와 토사 유출로 마을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주민들과 일일이 전화 통화를 하며 소재를 파악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업거나 부축해 마을대피소로 이동시켜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로 마을순찰대원들이 대통령상,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9월 26일에는 행정안전부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개편 종합대책 및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지자체 재난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을 발표하기도 했다.
12월 12일 개최된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경북형 주민대피 행동요령인 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를 풍수해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에 반영해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매뉴얼을 제도화, 12시간 예측시스템 고도화, 마을순찰대 역량 강화 등으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안정화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 한 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K-마 어서대피프로젝트의 성과는 도민들의 높은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며“도민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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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