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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와우 지원 확대 촉구’ 서명 캠페인 진행
      사랑의달팽이, 소리 듣기 위해 비용 내는 청각장애인 위한  ‘인공와우 지원 확대 촉구’ 서명 캠페인 진행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은 ‘평생 단 한 번 40%’ 10년 주기로 10번 교체 시 2억원 소요 호주, 싱가포르 등 선진국은 5년 주기 교체비용 전액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통계(2022년)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약 43만명으로, 전체 장애 중 두 번째로 많은 16%를 차지한다. 이중 인공와우 사용자는 약 2만명이다. 보청기로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난청인의 경우 인공와우 수술로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인공와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반영구적인 내부 장치와 달리 인공와우의 외부 장치는 최소 10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양쪽 교체 비용이 1회당 2000만원에 달해 10년 주기로 10번 교체 시 2억원의 비용이 든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공와우 외부 장치 교체 관련 건강보험은 수술한 귀에 한해 평생 1회, 단 40% 비용만을 지원한다. 1회 지원 후부터는 본인 부담으로 기기를 교체해야 한다. 평균 5년 주기로 교체비를 전액 지원하는 호주, 싱가포르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지원이다. 인공와우 수술 11년 차인 송지원(가명, 14세) 아동은 “와우 기기가 고장 나면서 소리가 끊기고 불규칙하게 들린다. 친구들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 머리에 문제가 있냐고 말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외부 장치가 1000만원 가까이 하니 부모님께 바꾸고 싶다는 얘기를 못해 고장 난 와우를 끼고 학교에 간다”고 말했다. 인공와우 수술 11년 차인 이성민(가명, 12세) 아동의 보호자는 “기초생활 수급자라 수리 비용이 매번 부담되는데, 수리를 안 받으면 아이가 소리를 못 들으니 생활비를 줄여가며 수리를 받고 있다. 사는 게 너무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한국은 외부 장치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매우 부족하다. 높은 비용 때문에 소리를 포기하는 청각장애인이 없도록 서명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사랑의달팽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의 서명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지 서명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서명 참여자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사랑의달팽이 굿즈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랑의달팽이 소개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지지 서명 캠페인: https://campaign.soree119.com 웹사이트: http://www.soree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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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경북도,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파견...해외시장 개척 시동
        경북도,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파견...해외시장 개척 시동  해외 구매자 발굴과 일대일 수출상담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  2월 동남아, 3월 베트남 구매자와 230건 상담, 16백만 달러 상담성과 거둬       연말까지 식품, 화장품, 정보통신, 소부장 등 품목별 총 9회 운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동남아 및 3월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소재부품, 미래 자동차, 식품, 정보통신(IT), 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   경북도 참가 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동남아 대형유 통망 무역사절단에는 1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대형슈퍼,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68명의 바이어와 134건의 상담과 함께 552만7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추진액 성과를 달성했다.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운영된 베트남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7개 사가 참가해 77명의 바이어와 96건의 상담을 진행해 1,022만 9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거둠으로써 1억 거대 소비시장에서 한국 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높은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4월 22일부터 26일에는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 소재부품 장비 분야 10개 기업을 파견하고, 5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암스테르담, 스페인, 포르투갈에 7개 사가 유럽 미용 무역사절단에 참가한다.   6월에는 방콕과 베트남에서 정보통신 전문 무역사절단을 운영하며, 7월에는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 농자재 무역사절단, 9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식품 무역사절단, 10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에 미래차 무역사절단, 11월에는 중국 항저우와 충칭에 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경상북도 무역사절단 파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파견 2~3개월 이전에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이 있으면 경상북도 외교통상과(054-880-2734) 또는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053-659-255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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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캐럴라인 케네디 미국 JFK재단 명예회장 부부, 하회마을 방문
        캐럴라인 케네디 미국 JFK재단 명예회장 부부, 하회마을 방문 이 지사, 케네디 명예회장과 오찬 함께하며 환담   세계유산 하회마을 둘러보며 경북과 특별한 인연 맺고 돌아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달 28일 하회마을을 방문한 캐럴라인 케네디 미국 JFK재단 명예회장(현 주호주 미국대사)과 환담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하회마을 방문한 케네디 명예회장 부부와 풍산류씨 대종회장, 하회마을종손, 안동의료재단 회장 등과 학록정사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오찬에서는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환경에대한 훈훈한 덕담과 경북의 저출생문제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   케네디 명예회장은 “하회마을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으로유명해져 이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며, 한식과 한복 등의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또한방문을 환대해 준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찬을 마치고 나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을 비롯해, 양진당 등의 주요 고택과 하회마을의 빼어난 풍광을 둘러보며 ‘한국 속의 한국’을 실감한 후 서울로 돌아갔다.   케네디 명예회장의이번 하회마을 방문은 평소 친분이 있던 풍산그룹 류진 대표이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케네디 명예회장은 존F. 케네디 前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며, 2021년 주호주 미국대사에 지명됐다.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용기 있는 사람들 상’ 트로피를 전달하고 이어 다음날 하회마을을 찾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지방외교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저명한 외국 인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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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엔비피헬스케어, 지방간 효과 유산균 유럽 특허 등록
      엔비피헬스케어, 지방간 효과 유산균 유럽 특허 등록     안오명 기자 =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는 최근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신규 유산균 및 이의 용도’ 관련 유럽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유산균과 인체 내 다양한 질병 사이에 연관성이 알려지며 여러 기능성 유산균들이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엔비피헬스케어는 특화된 기능성 균주를 발굴해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성과를 보여 왔다. 이번 특허는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LC27 및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ngum) LC67에 관한 것으로, 이미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멕시코, 필리핀에서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유산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까지 등록 결정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C27 및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의 복합물인 ‘NVP-1702’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비알콜성 간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형을 획득한 바 있으며, 최근 ‘NVP-1702’를 이용한 알코올성 간 손상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추가로 완료해 알코올성 간 손상에서도 효과를 확인했다. 간 손상의 대표적인 질환인 지방간은 비만, 스트레스 및 과도한 음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여러 연구에 의하면 장내 미생물 불균형 또한 간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들의 장에는 대장균, 폐렴구균 등 그람음성균에서 유래된 지질다당류(Lipopolysaccharide, LPS)를 포함한 내독소(endotoxin)가 증가하고 장 투과성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내독소는 간문맥을 거쳐 직접 간으로 이동해 다양한 간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NVP-1702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는 간 손상 지표인 ALT, AST 및 γGTP 수치가 개선됨은 물론 혈액 및 분변에서 내독소인 LPS 수치가 유의적으로 낮아짐을 확인한 바 있어 기존 간 질환 치료제들과 다른 기전을 보여줬다. 지방간 등 간 질환자들에게서 기존 합성 의약품이나 천연물 소재의 건강기능식품이 손상된 간에 추가적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가운데, 최근 의학계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장-간 축(Gut-Liver axis) 조절’이 부작용 없는 간 질환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돼 왔고, NVP-1702는 이를 입증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사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을 통해 2023년 11월 장 건강과 간 기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듀얼 케어 유산균 제품인 ‘간 유산균 NVP-1702’를 출시한 바 있으며, 간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비피헬스케어 소개 엔비피헬스케어는 2008년 창립 이래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차세대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서, 마이크로바이옴 R&D를 선도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바이크롬은 엔비피헬스케어 고유의 유산균 브랜드로 Next Vision Pioneer가 되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의 개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까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을 하고 있다. 바이크롬: https://bicrome.co.kr/ 웹사이트: https://nvp-healthcare.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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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대구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Spring Fest in 2024’열려
        대구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Spring Fest in 2024’열려 ▸ 대구시립합창단이 전하는 2024년 첫 공연 ‘봄 노래의 축제’ ▸ 2024년 봄,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다!   안나리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Sping Fest 2024’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연주회는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의 지휘로 이루어지며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리디안 팩토리’가 특별 출연한다. 대구시립합창단은 바람에 하늘거리는 봄꽃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향연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는 ‘Liebeslieder Walzer op. 52’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곡은 낭만주의 시대 고전 음악의 전통을 지킨 독일 고전파 최후의 작곡가‘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작품으로, 연인들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가사는 사랑에 빠진 남자가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바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왈츠 풍의 리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명의 연주자가 피아노 한 대를 동시에 반주한다.   두 번째, 세 번째 무대는 한국가곡 ‘아름다운 수작’, ‘수선화야’, ‘동무 생각’과 호주 원주민들이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가 부르는 노래 ‘Ngana’, 캐나다 어부의 일상에 드리워진 장난기 있는 풍류를 노래하는 ‘Si j'avais le Bateau’, 중국의 작곡가 여천생의 작품 ‘快樂的 聚會(쾌락적 취회)’ 곡으로 이어지며 봄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인터미션 후, 네 번째 무대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G. Rossini)의 오페라 작품 중 ‘William Tell Overture’, 미국 작곡가 앤더슨(L. Anderson)의 ‘Bugler's Holiday’, 독일 작곡가 모차르트(W. A. Mozart)의 ‘Allegro - Eine kleine Nachtmusik’ 기악 앙상블 곡의 작품들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매스컴을 통해 관객에게 익숙한 세 곡을 펼친다. 불꽃처럼 뜨거운 사랑을 달에게 노래하는 내용을 담은 곡 ‘Luna’, 프랑스 뮤지컬이 지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Le Temps des Cathedrales’, 영화 삽입곡 ‘Navras’를 들려준다. 곡 ‘Navras’에서는 특별 출연한 ‘리디안 팩토리’가 함께해 곡의 웅장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으로, BL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으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립합창단(☎053-250-1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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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대구광역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민들 큰 호응
          대구광역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민들 큰 호응 ▸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운영으로 26,763필지(약 24,600천㎡) 정보 제공 ▸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운영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족이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가족 명의의 토지 소유현황을 모르는 경우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민원 불편 해결을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가족 소유의 토지를 모르는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쉽게 알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한해 25,303명의 신청을 받아 8,347명 토지 26,763필지(약 24,600천㎡)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가까운 시청, 구·군청 토지정보업무 담당부서에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2008.1.1.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기본증명서)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인(상속인) 신분증 사본 및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 상속인 - 1959.12.31. 이전 사망자 : 호주승계인이 재산상속 - 1960. 1. 1. 이후 사망자 :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재산상속   또한, 시청,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운영 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상속인이 K-Geo 플랫폼(kgeop.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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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이철우 지사, 경북도민회 참석 및 지방외교 위해 일본행
          이철우 지사, 경북도민회 참석 및 지방외교 위해 일본행  도쿄 ·오사카 경북도민회 신년회 참석....민간네트워크 강화   히로시마현과 상생발전·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일본지방정부와 첫 물꼬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쿄와 오사카 지역의 경북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히로시마현 교류를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방문한다.   이번 일본 출장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도민들을 격려하고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에 힘을 보탰다.   26일 일본에 도착한 이 지사는 경북의 민간외교에 앞장서는 해외자문위원(조옥제 자문위원 등 3명)을 만나 환담하고 업무 방향과 지원방안 등을논의한다.   27일은 도쿄도민회(회장 최용일), 28일은 오사카도민회(회장 정훈) 신년회에 참석해 도민을 격려하고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해외도민회는 일본 7개 도민회를 비롯하여 미국(2개), 호주, 독일,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 14개가 설립되어 있다.   해외도민회는 경북도 국내외 행사와 수출 통상 협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해외 인적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지사는 한류와 K-FOOD의 열풍이 확산하는 한류 발상지인 도쿄 신오쿠보 거리와 한인 매장(화장품 도매상)을 방문해 일본 소비자 반응과 경북제품의 일본 내 판로 가능성, 마케팅 전략을 청취하는 등 수출지원 및 판로확대에 대한 현황을 직접 살핀다.   29일은 일본 히로시마현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해 2005년 시마네현과자매결연을 파기한 이래 일본 지방정부와 다시 교류 협약의 물꼬를 틀계획이다.   이 지사는“지난해 경북이 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보았을 때 성금을 보내오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서는 일본의 경북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와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히로시마현과 교류 협약을 체결해 관광객 유치와 경북 우수상품 수출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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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정희용 국회의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등 관계자 참석, 연구기관 현판식 개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 선정 정희용 국회의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등 관계자 참석, 연구기관 현판식 개최   스마트팜 수경재배, 수출 맞춤형 기술 개발로 매년 200억 원의 파급효과 유발  디지털 로봇 기술 접목 대한민국 대표작목 참외,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24일 정희용 국회의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참외 명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시행(‘19. 7. 9.)에 따라 지역특화작목위원회에서 69개 지역특화작목을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장 규모화, 수출 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9개 대표작목을 선정했다.   경북 참외는 우수한 시장성과 미래 성장성을 가지고 있고, 전국적으로지역 대표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 국가 대표작목에 선정됐으며,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농가소득 증대, 지역발전 가능성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연구 역량을 평가받아 참외 전담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농촌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극복, 미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팜 모델과 장거리 선박 수출 기술 개발, 농가 기술지원을 위한 참외산학연협력단 운영 등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농촌진흥청의 파급효과 분석 결과 농가소득은 2020년 873만 1천 원/10a에서 2023년 1천 16만 6천 3백 원/10a으로 16.4% 증가해 3년간 경북지역에서 약 607억 원의 소득향상에 기여, 매년 2백억 원의 파급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 개발로 참외 생산량을 1.7배 높였고, 수출 확대를 위한 저장 기술 연구, 수출 적품종 선발, 참외요리 34종이 수록된 참외요리 레시피 책자발간 등을 통해 수출량은 2022년 312.7톤에서 452.8톤으로 증가했으며 호주와의 수출 검역 협상이 마무리돼 수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참외 생산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할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대학, 기업체와 협력해 방제, 운반, 수확작업을 대체하는 농업로봇 활용 기술 개발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수직재배 시스템으로 전환, 에너지 자립 기술 개발 등을 통해 2026년까지 참외 생산액 8천억 원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상북도는 참외, 포도, 복숭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특화작물의 탄탄한 생산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2030년까지 노동인구는 약 30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일손 부족은 심해지고 탄소중립, ESG 등 국제사회 규범은 더욱 강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반드시 높여야 할 시점이다.”라며“로봇 기술과 새로운 참외재배 시스템을 적극 개발해경북 참외가 대한민국 대표작목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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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1-24
  • 카모아, 해외 21개국 서비스 신규 오픈… 총 71개국 렌터카 예약
      카모아, 해외 21개국 서비스 신규 오픈… 총 71개국 렌터카 예약 21개국 렌터카 예약 서비스 신규 오픈…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 등 총 71개국 서비스 2023년 카모아 해외 렌터카 예약수, 전년 대비 160% 증가… 해외여행 수요 공략 외국 플랫폼 위주의 해외 렌터카 예약 시장에서 한국인 고객 위한 서비스 강화       안오명 기자 = 팀오투가 운영하는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해외 21개국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제 카모아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 등 총 71개국에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국가 확장은 한국인 여행객이 더 많은 국가에서 편리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가 커버리지 수 확보를 통해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2023년 카모아 해외 렌터카 예약 수는 전년 대비 160% 이상 증가했다.카모아는 외국 플랫폼 위주의 해외 렌터카 예약 시장에서 한국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전담 고객 센터를 통해 렌터카 예약 전후 365일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 쿠폰팩 및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렌터카에 대한 가격 부담도 낮췄다.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기존 카모아가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 여행 국가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해외 렌터카 중개 노하우를 더 많은 국가에 적용하고 넓혀 나가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불안이나 불편 없이 해외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카모아가 신규 오픈한 국가는 베트남, 라오스, 피지,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파라과이, 파나마,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자메이카, 라트비아,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요르단, 이스라엘, 모로코, 몰타, 이집트 등이다. 팀오투 소개 팀오투가 운영하는 글로벌 렌트카 플랫폼 ‘카모아’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렌트카 업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트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출시됐다. 서울과 제주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렌트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지와 지역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카모아는 국내 600여 개, 해외 100여 개 렌트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제휴해 실시간 가격비교 &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국내 렌트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의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카모아는 2022년 일본에 이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23년 유럽, 남미 등에 추가 진출해 총 71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누적 거래대금 1000억원을 돌파한 카모아는 외국 플랫폼에 종속된 해외 렌트카 예약 시장에서 한국인을 위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carmo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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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카모아, 사이판 이웃섬 티니안·로타 렌트카 예약 서비스 오픈
      카모아, 사이판 이웃섬 티니안·로타 렌트카 예약 서비스 오픈 북마리아나제도 인기 휴양지 섬 티니안, 로타 렌트카 예약 서비스 오픈 소형, 준중형, SUV 등 다양한 차종, 각종 간편결제 수단 통해 원화로 실시간 예약 가능 카모아, 국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 진출… 한국인을 위한 현지 차량 중개 노하우 갖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팀오투가 운영하는 글로벌 렌트카 플랫폼 카모아가 북마리아나제도의 주요 섬인 티니안과 로타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제 카모아를 통해 두개 섬에서 소형, 준중형, SUV 등 원하는 차량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현지 차량 정보를 한글화해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 가능하며 각종 간편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티니안과 로타는 사이판과 함께 북마리아나제도의 인기 휴양지 섬으로 꼽힌다. 그동안 한국인이 해당 지역 렌트카를 이용하려면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다. 카모아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2019년 국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진출해 쌓아온 현지 차량 중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카모아는 북마리아나제도 휴양지 섬들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아 렌트카를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며, 많은 분들이 사이판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티니안과 로타를 카모아를 통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팀오투 소개 팀오투가 운영하는 글로벌 렌트카 플랫폼 ‘카모아’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렌트카 업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트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출시됐다. 서울과 제주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렌트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지와 지역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카모아는 국내 600여 개, 해외 100여 개 렌트카 업체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제휴해 실시간 가격비교 &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국내 렌트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의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카모아는 2022년 일본에 이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23년 유럽, 남미 등에 추가 진출해 총 71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누적 거래대금 1000억원을 돌파한 카모아는 유럽과 미국 본토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혀, 외산 플랫폼에 종속된 해외 렌트카 예약 시장에서 한국인을 위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carmo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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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종합 검색결과

  • 메가존클라우드, 동양대와 업무 협력 협약 체결
      메가존클라우드, 동양대와 업무 협력 협약 체결 게임 및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핵심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가 게임 및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핵심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와 동양대 이하운 총장은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게임 및 클라우드 산업 육성과 핵심 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인력양성사업 수행에 필요한 상호 협력 △연구 및 실습 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현장 교육 강화를 위한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협력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 △국가, 지방정부 및 각종 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디지털트윈 연구 등)의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활발한 정보 및 학술교류를 통해 협약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겠다”며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전부터 게임 분야 발전을 위해 오랜 협력을 이어온 동양대와 협업 영역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화된 기술력과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 인력 육성과 취업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소개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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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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