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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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실라리안’신규기업 모집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실라리안’신규기업 모집 12일부터 30일까지 신규 참여기업 신청·접수  경북도 내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제조업체 대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정 규모는 5개 사 정도로 자격요건, 정량평가, 현장평가, 정성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중 운영위원회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7억원 이상의 소비재(완제품)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공장 등록증을 보유하고 직전년도 재무제표 기준 전업률 50% 이상 충족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브랜드 로고 사용, 온라인 홍보 및 판로개척, 오프라인 특판전, 공유오피스 사무공간·라이브커머스 장소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1997년도에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1999년 10개 기업모집 시작으로 현재는 총 61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의 총매출액은 2018년 2,000억원대 첫 돌파 후 지속 증가하여 지난해 3,500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경북 대표 브랜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실라리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신규기업 모집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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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경북도, 14일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
        경북도, 14일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 “번호판 영치 피할 수 없다”..고질 체납 차량 강제 견인 및 매각 조치 예고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14일 도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통해 납세 질서를 확립하고, 성실 납세자의 상태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도와 시군은 세무공무원 170여 명과 번호판 인식 장비가 장착된 단속 차량 등 90대를 동원해, 차량 밀집 지역과 단속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특히, 시군 간 체납 차량 공동 단속에 대한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도내 어느 지역에서도 체납 차량이 단속을 피하기는 어렵다.   다만, 생계유지 목적용 차량이나 산불 피해 주민의 소유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일시적으로 번호판 영치와 견인 조치를 유예한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자동차세는 지방세 체납액 중 20% 이상을 차지하는 고질적인 체납 세목”이라며,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자들의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체납 차량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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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대구광역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대구광역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만 19세 이상 시민 8,1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등 건강 관련 설문 조사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8,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는 선정된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가구 방문 전 우편을 통해 안내서를 전달하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수집된 통계 자료는 2026년 2월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과 시민 건강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 및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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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브라이센코리아, 미얀마 지진 및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
        문의: 브라이센코리아 AI사업부 윤재정 사원 031-898-6616 jj.yoon@brycenkorea.co.kr   브라이센코리아, 미얀마 지진 및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 유니세프와 희망브리지에 기부금 전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브라이센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미얀마 지진 피해 이재민들과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브라이센코리아는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돼 피해 지역 아동들에게 식수, 식량, 의료 지원, 임시 거처 제공 등 필수적인 구호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 주거 시설 재건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브라이센코리아 양현구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브라이센코리아의 기부는 국경을 넘어선 인도주의적 지원과 더불어 국내 재난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이센코리아 소개 브라이센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화질 설계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며 쌓아온 이미징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노하우와 탁월한 컴퓨터 비전(AI)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bryce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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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대구광역시, 디지털 치과산업 중심지 도약 위한 발판 마련!
        대구광역시, 디지털 치과산업 중심지 도약 위한 발판 마련! ▸ 「미래 치과이식형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기반구축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 2029년까지 168억 원 투입, 치과이식형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전주기 지원으로  지역 치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가 디지털 치과산업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미래 치과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탄탄한 디지털 치과산업 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6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북대 치과대학병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치과 의료제품*개발 지원 장비구축, ▲시제품 제작과 인허가 등 전주기 기술지원, ▲해외 인증기관과의 협력 체계 마련 등이며, 지역 치과기업의 디지털화 전환 및 해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임플란트, 보철치료에 사용되는 진단기기, 진료지원 소프트웨어, 디지털 제조장비, 임플란트 소재 등   최근 디지털 기술과 의료 관련 기술들의 융합이 국제적인 유행으로 부각됨에 따라 치과산업에서도 디지털 장비 및 기술도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치과산업에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화된 치과의료 기기를 통해 보다 정밀한 진료, 환자 통증 및 부작용 경감, 시술 시간 단축 등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기존 기계식 치과의료 장비에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진단/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어 향후 미래 먹거리에 필수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따라 대구시도 본격적으로 디지털 치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해당 사업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 ▲우수 치과기업 지역 유치 등의 사업 효과를 기대한다.   이와 동시에 치의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신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대구가 디지털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치과산업은 대구시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산업이며, 지역 치과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및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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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대구광역시, 제37회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 선정
          대구광역시, 제37회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 선정 ▸ 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분야별 두각을 나타낸 모범청소년 7명 선정 ▸ 5월 25일(일) 2.28기념중앙공원,『제13회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시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제37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분야별 두각을 나타낸 7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대상 권태양, 부문별 우수상 조아인(효행선행), 박미소(창의인재), 전현수(푸른성장), 장려상 정다온(효행선행), 김도원(창의인재), 곽용우(푸른성장) 등 7명이다.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1989년부터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발굴하여 포상해 왔으며 2024년까지 총 243명(대상 35명, 우수상 108명, 장려상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학교·청소년시설·단체에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5월 2일(금)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권태양(남, 영남중학교 1학년) 학생은 편찮으신 조부님을 간호하는 한편, 월서초등학교 봉사단 단장으로 연탄배달, 요양원 봉사활동과 어린이기자단, 아동참여위원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우수상·장려상 수상자는 각 3명으로,   △ 효행선행부문 우수상조아인(여, 명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2021년부터 화원읍에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을 기탁하고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 한국119청소년단 등 지역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 장려상정다온(여, 수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어린이기자단, 아동참여위원,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활동으로 어린이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해 왔다.   △ 창의인재부문 우수상박미소(여, 성명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은 글쓰기에 재능을 가지고 한글날 기념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 나라(독도) 사랑 글짓기 국제대회 등에서 입상했으며,   - 장려상김도원(남, 청구중학교 3학년) 학생은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력이 뛰어나 특히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대전 등 발명·과학 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   △ 푸른성장부문 우수상전현수(남, 계명대학교 1학년) 학생은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음악가인 꿈을 위해 12년 동안 비올라를 연주해 왔으며 위즈 국제음악콩클, 전국장애학생음악콩쿨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 장려상곽용우(남, 영남중학교 3학년)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어린 동생을 돌보며 독학으로 악기를 배우고 밴드를 결성하는 등 자신의 꿈인 뮤지션을 향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7명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은 오는 25일 2.28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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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하루의 중간 휴식, 남성4중창과 함께‘감사’를 나누는 시간
        하루의 중간 휴식, 남성4중창과 함께‘감사’를 나누는 시간 ▸ 남성 성악가의 독창, 듀엣, 4중창으로 따뜻하고 힘찬 목소리의 향연 ▸ 5월 8일(목)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8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감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을 전하는 남성4중창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관객을 찾아간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에서 따온 말로, 바쁜 일상 속 관객의 하루에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매 공연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소개하며, 공연의 장소는 공연장 안이 아닌 로비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며, 오후 2시라는 시간대에 맞춰 펼쳐져 한낮의 정취를 더한다.   입장료는 5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5월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라는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쳐진다.   한국 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남성 성악 솔로, 듀엣, 그리고 4중창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환호의 ‘꽃 피는 날’, 정재민의 ‘참 맑은 물살’ 등 각 남성 성악가들의 독창 무대로 한국 가곡을, 이어서 김희갑의 ‘향수’, 존 덴버의 ‘아마도 사랑은’을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외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무대 또한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으로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남성4중창 무대로 꾸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젊은 남성 성악가 테너 오영민, 테너 이승민, 바리톤 강민성, 바리톤 정제학이 공연을 위해 뭉쳤다.   테너 오영민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Conservatorio di Licinio Refice di Frosinone 국립음악원을 수석 입학 및 졸업했다.   A.I.D.M 국제 콩쿠르, Riccardo Zandonai 국제 성악콩쿠르 등 국내외 콩쿠르 20여 개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테너 이승민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꼬모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다. 오페라 ‘신데렐라’, ‘로미오와 줄리엣’, ‘라 보엠’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은 바 있다.   바리톤 강민성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일본 Tokyo International Vocal Competition 1st Prize, 캐나다 Concours Musical International de Montreal의 파이널리스트였다.   싱가포르 오페라단 ‘New Opera Singapore’ 초청 연주를 한 바 있으며, 칸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바리톤 정제학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석사 최고점 졸업했다.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등 다수의 오페라 주, 조역으로 출연했다.   2024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어워즈 남자 조역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를 맡은 박선민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시립오페라단 등에서 다수의 오페라, 콘서트 반주 및 연주를 맡아왔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한 무대를 준비했다. 깊은 울림을 전할 이 시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놀인터파크(nol.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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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6
  • 경북도, 산업부 공모 ‘AI 기반 사용후 배터리 지원 사업’최종 선정
        경북도, 산업부 공모 ‘AI 기반 사용후 배터리 지원 사업’최종 선정 2029년까지 구미지역에 234억원들여 재사용 배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ESS, 농기계, 이동형 모빌리티 등 AI기반 재사용 배터리 진단/분석으로 신뢰성 강화  배터리 서비스산업 선점으로 지역 주력 이차전지산업 업그레이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AI 기반 사용후 배터리 평가 및 재사용 지원 기반구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산업,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사용 배터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AI 솔루션을 접목한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주관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공모 대응에 나서며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ESS(에너지저장장치), 농기계, 이동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사용 배터리에 대한 전주기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AI기반 배터리 진단․분석 플랫폼과 관리 시스템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재사용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 진단 체계를 보완하고, 데이터베이스(DB)기반의 새로운 배터리 통합관리 체계를 정립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34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90억원, 민간 44억원)이 투입되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AI기반 재사용 배터리 통합지원센터는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조성되며, 운영은 본 사업의 주관기관이자 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맡는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사업과 함께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Battery as a Service)실증센터를 동일 부지 내에 조성 중에 있어, 두 사업의 연계를 통한 사용후 배터리의 평가→등급분류→구독→이력관리를 아우르는 전주기 종합지원 체계가 구미지역에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두 사업을 기반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대구경북본부를 구미로 확장․이전하게 되며, 약 50명의 근무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이는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과 응용 제품 개발, 신규기업 입주 등 지역 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 종합
    2025-05-06
  • 대구형 팁스’,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 모집
        대구형 팁스’,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 모집 ▸ 대구 미래 신산업 기업 대상 ‘대구형 팁스(TIPS) 참여기업’ 4개사 신규 모집 ▸ 중기부 TIPS 추천 및 사업화자금, 맞춤형 프로그램 집중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대구형 TIPS)’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   대구형 TIPS 프로그램인 대구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화지원 사업은 민간투자사가 1억 원 이상 투자하고, 추천하는 창업기업에 사업화자금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민간 투자사가 창업기업을 선별 후 추천하면, R&D 자금 최대 5억 원, 비R&D자금 최대 3억 원을 지원해 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대구시는 전년도 본 사업을 통해 13개 기업을 지원했고 지원받은 기업은 ▲총 매출 141억 원, ▲신규 고용 58명(총 고용 132명), ▲운영사 투자유치 38.5억 원, ▲후속 투자 109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럼플리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TIPS, ㈜하이어코퍼레이션, ㈜스테이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외마케팅 TIPS에 선정됐고, 역외기업인 ㈜애그유니(경산), 브라이트㈜(울산), ㈜럼플리어(춘천) 본사를 대구로 이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대구형 팁스(TIPS) 사업에 참여할 신규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대구에 본사를 두거나 이전 예정인 7년 미만의 대구 5대 미래 신산업*기업이 투자사로부터 투자(확약) 1억 원 이상 유치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5대 미래 신산업 : 미래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ABB(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자금 2,5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추천, ▲전문가 멘토링, ▲보육공간 지원 등 기업성장 기반이 되는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업허브(startup.daegu.go.kr)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 누리집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종합
    2025-05-06
  • 경북도, 재난 폐기물 유해물질 신속 검사 지원
          경북도, 재난 폐기물 유해물질 신속 검사 지원  하천 퇴적물, 화재 잔재물로부터 환경오염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증가하는 재난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에 대응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 폐기물에 대한 신속 검사를 지원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난 발생에 따른 폐기물의 양과 종류 또한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해로 인한 하천변 퇴적물과 화재로 인한 잔재물 등은 일반적인 폐기물과는 달리, 수질오염 및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 있어 폐기물이 방치되면 주민의 건강 위협과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천변 퇴적물이나 화재 잔재물 등 재난폐기물의 처분을 위해 유해물질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검사를 통해 재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해물질 신속 검사 지원은 재난 발생 시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폐기물의 적정한 분류 및 처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자원 재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종합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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